골목길이라기엔 좀 넓은 길을 걷고 있는데
뒤에서 빵! 하는거에요.
미쳤나 싶어서 얼굴 보려니 선팅해서 희미하게
안보이는데요. 지도 창쪽으로 고개 들이대는것 같은것 봤거든요.
남자새끼 겠죠?
님들같으면 기분 안 나쁘세요? 살짝 울리는것도 아니고 빵! 하는데 아직도 화나네요.
골목길이라기엔 좀 넓은 길을 걷고 있는데
뒤에서 빵! 하는거에요.
미쳤나 싶어서 얼굴 보려니 선팅해서 희미하게
안보이는데요. 지도 창쪽으로 고개 들이대는것 같은것 봤거든요.
남자새끼 겠죠?
님들같으면 기분 안 나쁘세요? 살짝 울리는것도 아니고 빵! 하는데 아직도 화나네요.
화 안나요.
클락션소리가 빵! 이라 어쩔수없지않나요?
왜 화가나죠?
빵! 소리 말고 꼬끼오!나
음매애애,,이런 소리도 있나요?
당연히 화나죠.
골목길에서 클락션 울리는거 아니에요.
그리고 사람이 우선인데 지가 뭔데 앞에 가는 사람한테
클락션 울리고 난리래요?
골목길 보단 넓은 길이라 잖아요
한 가운데로 걷고 있었으면 울릴만 하죠
골목길보다 넓은 길이라도 차도 아니면 사람이 우선이에요.
그란 경우 대부분의 운잔자들은 뒤에서 살살 따라가지
클락션 울리지 않아요.
기분 안좋아요.
뒤에서 살살 따라가지만 차 안에서 욕해요
차 오는데 옆으로 좀 비켜라 이 아줌마야 하구요
사람한테 쓸 작은 소리의 경적도 있음 좋겠다 생각해요. 전기차나 하이브리드는 소리도 잘 안나니까 무심코 걷다가 깜짝 놀라는 사람들 너무 많아요. 저도 쌩하고 지나가는 차에 놀란적 있고요.
그리고 골목이라도 차가 다닐 수 있는 길이면 한복판으로 걷지말고 좀 한켠으로 걷고 가끔씩은 뒤에 차나 자전거라도 오는지 주의하면 좋겠어요. 대각선으로 걷거나 가로질러 다니는 사람들도 너무 많고요.
특히 아이들은 내몸은 내가 지킨다 수준의 교통안전 교육이 꼭 필요해요. 경광등이 광광 울려도 지하주차장 입구를 가로 질러 뛰어가는 경우도 있고 비탈진 아파트 단지 입구에서 킥보드나 자전거 타고 쌩하니 내려오는 경우도 있고요.
위험한 경우에 울린 경적에도 난리 부리는 보호자를 만난적이 있는데…여튼 내몸 내가 지키고 서로 양보하면 좋겠어요.
골목길한가운데로 가셨음 그차가 이해가 가구요..아무리 사람이 먼저래도 그 넓은길 한가운데로 가서 차가 못지나가게 할필요는 없잖아요. 한쪽으로 치우치게 걸으면서 차가 지나갈수 있는데도 빵 한거면 기분 나쁘죠
무방비로 걷는 사람을 향해 경적 날리는 차를 보면 미친가 같아요. 전에 식당 찾느라고 간판 보면서 걷는데 경적 소리에 놀라서 기우뚱 했어요. 그 소리 진짜 큽니다. 골목길 앞을 사람들이 걸어가면 저는 창문 내리고 음악 크게 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