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 교중미사를 안가서 성사봐야 하네요 에구
판공도 했으기 혹 이런 큰 미사전에는 성사 안보거나 할까봐서요
저번 교중미사를 안가서 성사봐야 하네요 에구
판공도 했으기 혹 이런 큰 미사전에는 성사 안보거나 할까봐서요
주님 성탄 대축일 미사 전에는 고해성사 안 하던데요.
부활 대축일 미사 전에도 안 해요.
판공을 했기 때문에요.
오늘이나 내일 하세요.
근데 주일 미사 한 번 빠졌는데 고해성사 꼭 해야하나요? 대체하는 걸로 하셔도 될 듯한데요.
왜 주일 못 지키셨는지 모르겠지만요.
귀찮아서,혹은 가기 싫어서 빠진게 아니시라면 대송하시면 됩니다.
33번 하라고 구역장님이
말씀해 주시더라고요?
아이고 역시 그렇군요 ㅜㅜ
갈 수 있는데 안간거라..이따 성사보러 가야겠네요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우선 행복한 성탄 맞으시구요.
우리 신부님이 말씀 하시길 본인 마음에 달렸데요.
미사를 빠졌다고 꼭 성사를 봐야한다 아니다 보다는 먼저 본인이 영 불편하면 그것에 대해 죄라고 생각하고 변화하려는 마음이 있으니까 그걸 들여다본거니까 성사를 보는거고
본인이 생각하기에 그럴만했다 그럼 기도문을 하고 당당히 성체모시는거래요~
만약 혹한으로 건강생각해서 미사를 빠졌으면 내가 먼저
건강해야 성체도 모시는거니까 기도문으로성사 대신 할 수 있다고 전 그렇게 이해했어요.
결론은 전 나약한 인간인지라 같은 죄를 지어서 참..할말이 읍어요
흠 그렇군요
그럴만했다... 를 판단하는 것도 자신이라 그런지
자기에게 너그러운 편안한? 성격인 분들은
성사 생전 안보고 주기도문, 묵주기도등으로 대신하고
결과적으론 냉담없이 오래 성당 다니긴 하더라구요
저는 죄책감 잘느끼고 좀 엄한 편이라
성사봐야 하는데... 이러면서 결국 자꾸 냉담에 빠지네요 ㅜ
고민해볼 지점 같아요
좋은 말씀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복된 성탄절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