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백퍼 대대로 찐부자 판별법

백퍼 조회수 : 7,907
작성일 : 2023-12-22 17:32:12

겸손하다.

 

남에게 베풀 줄 안다.

 

질투를 잘 하지 않는다.

 

마음에 여유가 있고, 이해심이 많다.

 

다만. 소위 삔뜨가 돌면 진짜 무서워짐.

 

(가끔 선민의식 있는 사람들도 꽤 되나

티내지 않음. 예의바름)

 

졸부특. 

 

명품자랑. 로고집착. 종업원들 개무시.

 

외모로만 사람판단. 남들이 뭐 들고

 

뭐 두르고 있는지 심하게 스캔.

 

 

 

 

IP : 106.102.xxx.17
3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제
    '23.12.22 5:33 PM (183.97.xxx.102) - 삭제된댓글

    이런 글은 왜 쓰는 걸까?
    뭔가...
    어떤 글을 밀어서 뒤페이지로 보내야 할때?

  • 2. ㅎㅎ
    '23.12.22 5:33 PM (61.85.xxx.94)

    본인이 백퍼 대대로 찐부자만 이런글 써야죠
    남을 어찌 알아요

  • 3. ,,,,
    '23.12.22 5:34 PM (121.137.xxx.59)

    글쎄요 이런 건 그냥 부자 아닌 사람들이
    만들어 낸 허상인듯요.

    우린 저기 반례를 당장 여러 가지 들 수 있잖아요?

  • 4. 맞아요
    '23.12.22 5:35 PM (223.39.xxx.195) - 삭제된댓글

    제 주위 찐부자들 원글님이 말한 딱 그런 사람들이에요
    삔또 돌면 끝인것도 맞아요 대체로 저렇습니다
    졸부들 특도 진짜 맞네요 ㅋㅋㅋㅋ
    제가 머릿속에 생각하는 거 그대로 옮겨 쓰신 듯 ㅋ

  • 5. 어후
    '23.12.22 5:39 PM (49.175.xxx.75)

    절대남에게 일원한푼 허투르 안써요

  • 6. 맞아요
    '23.12.22 5:39 PM (223.39.xxx.195)

    제 주위 찐부자들 원글님이 말한 딱 그런 사람들이에요
    삔또 돌면 끝인것도 맞아요 대체로 저렇습니다
    특히 제일 부자인 오빠는 주차장에 스포츠카 몇대 세단몇대 있는데 보통때 목늘어난 티입고 쪼리신고 자전거 타고 다녀요
    별명이 유기견인데 쫙 빼입고 나오면 강아지 미용받고 왔다 놀립니다 생색 전혀 없어요 돈 많은게 인생이니 자랑도 안해요
    졸부들 특도 진짜 맞네요 ㅋㅋㅋㅋ
    제가 머릿속에 생각하는 거 그대로 옮겨 쓰신 듯 ㅋ

  • 7. ..
    '23.12.22 5:44 PM (58.79.xxx.33)

    음.. 남들 뭐 입고 뭐들고 관심없어요 ㅎ 식재료 엄청 고급으로 써요. 부담안느끼고.

  • 8. ...
    '23.12.22 5:46 PM (220.118.xxx.37) - 삭제된댓글

    대대로 찐부자면 너무 당연하지 않나요? 자원 풍부한 데서 길러진 본성대로 사는 건데요.

    부자 아닌데도 저런 사람이 진짜 제대로 성숙한 사람이고, 그런 사람이 더 많습니다. 자원이 좀 부족해도 서로 양보하고 배려하는 거잖아요.

  • 9. 전혀
    '23.12.22 5:53 PM (198.90.xxx.30)

    내위에 사람없는 사람들도 많아요. 조선일보 손녀딸 같이 자란애들

    케바케죠. 대대로 찐부자가 조선왕조일가도 패망한 이 순간 누구보고 대대로 찐부자라고 하나요?

    찐부자든 졸부든 여유있어 남에게도 여유롭고 겸손한 사람도 있고, 반대인 사람들도 있는 거죠

  • 10. 바람소리2
    '23.12.22 6:35 PM (114.204.xxx.203)

    그냥 떠도는 얘기죠
    재벌들 봐요

  • 11. ㅎㅎㅎ
    '23.12.22 6:37 PM (211.58.xxx.161)

    세상이 내가 부잔거 다 알면
    굳이 샤넬이라고 적힌거 입을필요 있을까요??
    없는사람들이 나 부자로 알아봐줬음좋겠네할때 입는거죠
    부자는 걍 그런거상관없이 내눈에 이쁜거 걍 사겠죠

  • 12. 아이고
    '23.12.22 6:42 PM (118.235.xxx.194)

    대대로 찐부자들도 명품아니면 취급안하고 남에게 베푸는거 진짜 조심하던데요

  • 13. 찐부자들
    '23.12.22 7:00 PM (106.102.xxx.17)

    집에 현금 억대로 있는데,
    홈쇼핑하면서 재미있어 하고.

    누구나 아는 부자집 자제들
    인터넷으로 옷사고 그래요.

    이미 다 해봤고, 언제든 할 수 있어서
    크게 물욕은 없는 듯한 사람들

    엄청 많이 봤어요.

    우리가 아는 재벌들도 있고, 알려지지 않은
    부자들도 있구요.

  • 14. 이재용도
    '23.12.22 7:00 PM (106.102.xxx.17)

    그냥 국산차 타고 다니잖아요

  • 15. ㅇㅇ
    '23.12.22 7:07 PM (121.188.xxx.8) - 삭제된댓글

    유투버 부읽남 채널인가에서 들었는데
    재벌2.3세들도 식사값 더치페이한답니다.
    어릴때부터 경제교육 받고자라서 푼돈도 허투루 안쓴다고..

  • 16. 121.188님
    '23.12.22 7:13 PM (106.102.xxx.17)

    말씀 맞음.

  • 17. 어...
    '23.12.22 7:45 PM (211.234.xxx.154)

    마음에 여유가 있다는 건 맞지않아요??
    전 직장와서 동료가 배가 터질거 같이 부르다고 하면서도 꾸역꾸역 음식 밀어넣는거에 충격이였는데...

  • 18. ...
    '23.12.22 7:47 PM (1.233.xxx.247)

    대대로 찐부자는 친일파가 아닐수없죠

  • 19. 그리고..
    '23.12.22 7:51 PM (211.234.xxx.154)

    알던 지인이 본인 티파니 반지, 백화점 라운지, 아이 명품 옷 등등 자랑하고 싶어하는거 보면서 신기하다.. 싶었어요
    전 집에서 어디가서 있는척 절대하지 말라. 겸손해라 소리를 지겹게 듣고 또듣고 살아서 그게 참 신기해보였는데 알고보니 친정이 태양광으로 중국등에 수출하면서 사업이 반짝 졸부수준으로 잘되던 경우였지요
    뭐든 주위에 늘상 있으면 그게 자랑거리라고 생각 못해요
    오히려 시샘 받던 경험이 몇대에 걸쳐 누적되서 조심하려고 하지요.

  • 20. 안그래요
    '23.12.22 8:23 PM (218.55.xxx.239)

    정용진, 대한항공 3남매를 보세요.
    매너 좋은 애, 착한 애도 드물게 있지만 자본주의 사회에서 많이 부자면 속해 있는 세상이 달라서 인식 자체가 일반인이랑 좀 괴리가 있어요.

  • 21. 직접
    '23.12.22 8:26 PM (106.102.xxx.17)

    218.55님 저는 직접 보고 겪은 거 얘기하는거에요. 티비 말구요

  • 22. ..
    '23.12.22 8:27 PM (58.124.xxx.98)

    이것이야말로 편견

  • 23. 동창
    '23.12.22 8:59 PM (218.55.xxx.239)

    제 나이 땐 어릴 때 사립초, 강남에서 중고, 좋은 대학 나오면 재벌집 애들 많이 만날 수밖에 없었어요. 어릴 때부타 집에 드나들며 생일파티 하고 방학 때 별장도 같이 다니며 놀아봤어요.

    상식적으로 생각해도 그렇지 부자들이 다 같을 리가 있어요?

  • 24. 원글님
    '23.12.22 9:19 PM (14.50.xxx.126)

    찐 부자 같은 소리 하고 있네요 ㅠㅠ 님 같은 사람이 환상에 젖어 있으니까 돈만 있으면

    다되는 소리 하고 있죠. 최태원이나 정용진은 그럼 찐부자 아니고 가짜 부자래요?

    그래서 그모양이래요? 그럼 졸부로 돈 모아서 선행하면 그때부터 찐부자 되는 거래요?

    나이도 있어보이는 양반이 아직도 구분을 못하시네요.

    찐부자나 졸부가 중요한게 아니라 그 사람의 인성 자체가 중요해요. 제발.......

    찐부자면서도 권위의식에 쩔어서 괄시하고 생난리치는 재벌들만해도 수두룩하네요.

  • 25. 원글님
    '23.12.22 9:20 PM (14.50.xxx.126) - 삭제된댓글

    선민의식을 티내지 않는다고요?

    만화에도 이런소리 안적어요...

    정말 부끄럼은 읽고 있는 내몫이네요.

  • 26. 원글님
    '23.12.22 9:50 PM (14.50.xxx.126)

    겸손하다. - 내가 알고 있는 재벌들중 겸손한 사람 한명도 못봤어요.

    님 생각에 겸손하다는 그 찐부자 누군가요?


    남에게 베풀 줄 안다. - 남에게 베풀줄 아는 재벌들도 1명도 못봤어요. 회사 차원에서 다들

    세금합법적 탈세하려던 재벌들이 대부분이었고 제대로 된 재벌은 유일한 박사, 교보정도?

    그리고 찐부자가 아닌 사람들 장기려 박사 같은 분들이 거의 성인이죠.


    질투를 잘 하지 않는다.- 할 필요가 없죠 부모가 다 줬으니까 근데 정용진은 이재용 엄청

    질투하는 것 같던데...자기 좀 레벨 낮다 싶은 재벌들은 오히려 더 질투에 쩌는 것 같아요.

    질투 역시 인성에 따라 틀려요.


    마음에 여유가 있고, 이해심이 많다. - 고등학생만 해도 이거 아닌거 아는데 어디에 여유가

    있고 이해심이 많아요? 이재용조차도 회의때 어떻게 해대고 다니는지 쉬쉬하며 다 나오고

    있는데요. 최태원이 이해심이 많나요? 정용진이 이해심이 많나요? 도대체 이해심 단어

    뜻이 틀린건가요?


    다만. 소위 삔뜨가 돌면 진짜 무서워짐. - 네 이게 젤 무섭죠. 모든 사람들 다 돌고 싶은데

    뒷감당이 무서워서 못하고 있죠. 하지만 할 수 있다는게 부럽죠. 저도 뒷감당 가능한 배경

    있으면 맘껏 삔뜨 돌 수 있어요. 장재원 아들 노엘이 그러니까 삔뜨가 잘 돌잖아요.

    (가끔 선민의식 있는 사람들도 꽤 되나티내지 않음. 예의바름)

    선민의식에 쩐 재벌들이 대부분에 예의도 엉망이지만 티내지 않는 사람 간혹 있두만요.

  • 27. 풀이 하자면
    '23.12.22 11:45 PM (125.186.xxx.29) - 삭제된댓글

    . 당연히 재벌은 제외겠죠. 돈의 규모가 다른데.
    . 적당한 수백억 부자정도로 좁혀서 말하는 거겠죠. (100억 정도는 그냥 강남 아파트 2채에 현금 좀이면 끝나니까 돈을 쓸수 있는 부자라기엔 좀..)
    . 대대로라는 건 3대 이상 부자, 즉 할아버지 대 부터 부자가 된 경우겠죠.

    그냥 자랑하고 싶어하면 원래 부자는 아니었구나 하는 건 알겠어요. 제가 그렇거덩요

  • 28. ....
    '23.12.23 12:29 AM (106.101.xxx.227) - 삭제된댓글

    찐부자 타령 넘 지겨워요.
    대대로 는 또 뭐래요?
    2세 3세들은 자수성가한 조부모나 부모를 둬서 부동산 등을 물려받은 사람들이 좀 있겠지만 4세 정도만 올라가도 나라팔아먹은 후손일텐데요.

  • 29. 저희가
    '23.12.23 12:57 AM (223.38.xxx.102)

    나름 몇대 찐부자인데
    가족들 중에서도 짠돌이 짠순이 있어요
    카페만 가자면 질색하고 깽판치는 엄마...
    명품은 거의 안하고 다니는데 사실 입는 옷은 비싼거
    차는 좋은거 타고 집도 좋은데
    청소를 안해요
    도우미 와도 소용없음ㅎㅎ

  • 30. ...
    '23.12.23 4:01 AM (106.101.xxx.227)

    로또 맞은 졸부 되고 싶다....

  • 31. 맞아요
    '23.12.23 9:56 AM (58.126.xxx.131)

    좀 큰 중소기업 딸 오래된 국산차 몰고 다님
    남편 잘만난 여자들 외제차 몰고 처음엔 그
    중소기업 딸 못 알아보고 깔보다가 나중에 알고나서는 조용하더라구요
    며느리나 졸부가 요란하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56731 꿈속에서는 너무 재미있어요 2 지애 2024/02/07 705
1556730 "한국, 아시안컵 우승하면 안된다" 손웅정 발.. 6 아부지 2024/02/07 3,448
1556729 클린스만은 당장 돌아가길! 13 퇴출 2024/02/07 2,034
1556728 둥근와플기(국대접 모양) 잘 쓸까요~? 11 공간 2024/02/07 660
1556727 운동후 가장 행복한 순간 15 ... 2024/02/07 3,597
1556726 주택연금받다 사망시 1 주택연금 2024/02/07 3,349
1556725 삭발하고 싶어요 11 ... 2024/02/07 1,277
1556724 내키는 대로 행동하는 남편 짜증나요 28 000 2024/02/07 3,534
1556723 돈까스집의 디테일한 임시휴무안내문 22 ㅇㅇ 2024/02/07 7,198
1556722 급)세차장에서 뒷차가 제차를 받았어요ㅡ추돌 9 ㅡㅡㅡ 2024/02/07 2,559
1556721 기구필라테스 체험했어요 14 ㅇㅇ 2024/02/07 3,187
1556720 의대가 8000명 정원이 되면..상위 몇% 20 ㅇㅇ 2024/02/07 3,452
1556719 어제 서초구사는 지인과 27 ㅇㅇ 2024/02/07 6,938
1556718 디올덕에 면상안보는건 좋으네 7 2024/02/07 1,427
1556717 태계일주는 더 안하나봐요 7 그냥이 2024/02/07 2,732
1556716 조심스럽지만 영양교사 자살 기사에서 민원이 10 2024/02/07 3,829
1556715 원격진료하며 이재명 테러때 피토하던 의사들 22 궁금 2024/02/07 1,622
1556714 턱밑 여드름으로 고생하시는 분들... 4 ㅁㄱㅁㅁㄱ 2024/02/07 1,986
1556713 하기직전까진 너무싫은데 막상 20 귀찮아 귀찮.. 2024/02/07 5,798
1556712 펌) 가게 휴무 이유 2 .... 2024/02/07 2,052
1556711 떡국에도 무 9 .... 2024/02/07 1,813
1556710 1인실 보험 글 보고 1 아래 2024/02/07 1,568
1556709 아침에 눈 피곤할 때 어떻게 하시나요. 5 .. 2024/02/07 1,369
1556708 현대차 대단하네요. 6 주식 2024/02/07 4,277
1556707 윤석렬의대2000명 증원 안되기 바라는 심뽀는 뭐다? 23 의대 200.. 2024/02/07 1,6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