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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애 대학 되었냐고 묻고 답해줬는데 축하말이 없는건

조회수 : 3,185
작성일 : 2023-12-22 09:46:38

왜일까요

최초합 다음날 다른일로 짧게 만났고 

만나자마자 애 묻길래 답했는데

네 이제 끝났군요.

이러고 끝이네요

IP : 223.38.xxx.86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3.12.22 9:47 AM (211.252.xxx.100)

    샘 나는거죠 애초에 물어보질 말지

  • 2. ..
    '23.12.22 9:50 AM (175.212.xxx.96)

    천박한 호기심
    축하도 안해줄거면서 왜 묻는건지

  • 3. 밉상들
    '23.12.22 9:52 AM (61.105.xxx.11)

    천박한 호기심 22222

  • 4. ..
    '23.12.22 9:57 AM (61.43.xxx.10)

    상황에 따라 다를 수도 있는데요.
    원글님이 평소 지망하던 대학이면 격하게 축하.
    그보다 낮춰서 간곳이면 뭐라말해야 할지 모르겠음.
    본인과 학부모의 만족 여부를 알 수 없으니..
    위의 사항 아니면 천박한 호기심과 밉상 맞는듯요..

  • 5. ***
    '23.12.22 9:59 AM (218.145.xxx.121) - 삭제된댓글

    물어보고 나서 대놓고 입삐쭈거리는 사람도 있구요 본인이 물어봐서 답했는데 답했다고 성질 내는 사람도 있어요 다른 사람 신경쓰지말고 우리 아이 진로에만 집중해야되요

  • 6. 저런사람이
    '23.12.22 10:00 AM (61.109.xxx.128)

    있더라고요 물어봐서 대답해 줬더니
    "그래?" 이게 다예요
    축하를 바란건 아니지만 어느대학 어느학과를
    갔던지 보통은 축하해 잘됐다 다행이다 고생했다
    뭔 말을 하잖아요 이건 뭐지? 싶은게
    아이들 엄마 모임이었는데 그 뒤로 연락 안해요
    샘도 아니예요 그렇게 상위권 학교도 아니었고
    둘째 아이들 모임이라 그럴만한 상황도 아니었거든요
    그냥 그 사람 인성이 그런거...
    아이 모임이라 제가 제일 첫번째로 입시

  • 7. 그래도
    '23.12.22 10:02 AM (61.105.xxx.11)

    말하는 사람이 아쉬워하지 않는이상
    대부분 오 축하해 하지요

  • 8. 저런사람이
    '23.12.22 10:03 AM (61.109.xxx.128)

    둘째아이 모임이라 엄마들중 첫번째로 입시 치뤘어요

  • 9.
    '23.12.22 11:12 AM (211.217.xxx.96) - 삭제된댓글

    그사람이 싹퉁바가지라 그런거에요.
    재수없는 인간

  • 10.
    '23.12.22 11:20 AM (182.172.xxx.19)

    축하한다는 말이 그리 어려운가?
    저도 비슷한 경험있어서 글 남깁니다.

  • 11. ..........
    '23.12.22 11:33 AM (14.50.xxx.77)

    샘나서 그래요..진짜 못난 사람이죠
    건너 아는 애가 이번에 서울대 합격했는데.. 엄마들이 너무너무 말이 많네요
    칭찬이 아니고 뒷담화 장난아니고, 저에게도 어떤 엄마가....학교에서 얘를 왜 추천해줬냐며..이 엄마 엄청 아이 공부 못하는 척하더니 내숭이었다는 둥 그러길래
    축하해줄거 아니면 그런 소리 하지말라했어요....이;상한 사람들 많아요

  • 12. ...
    '23.12.22 12:53 PM (122.36.xxx.161) - 삭제된댓글

    샘나고 배아파도 예의상 축하한다고 하지 않나요? 기쁜 척 해주고요. 입시는 예외인가봐요.

  • 13. ㅁㅁ
    '23.12.22 1:33 PM (211.62.xxx.218)

    애가 없다보니 82에서 배우기전까지는 그런게 축하해줘야하는 일인지 전혀 인지하지 못했어요.
    수험생 뒷바라지 하느라 다른 관계나 일 등에 전혀 집중을 못하는 엄마들을 몇번 만났는데
    수험이 끝났는지 확인하고 끝났으니 이제 안심해도 되겠구나 정도로만 생각했죠.
    지금도 속내는 아이의 진학자체에는 전혀 관심이 없지만 82 에서 배웠으니 축하한다고 말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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