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엄마와 전화통화 1주일에 몇번 하시나요?

조회수 : 2,382
작성일 : 2023-12-22 08:52:54

오빠는 매일 아침 안부전화 드리던데

저는 그게 안되네요

그래서 엄마가 아들 아들 하는건지

아무튼 오빠가 대단하다 생각해요

 

IP : 223.62.xxx.249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12.22 8:59 AM (223.38.xxx.171)

    저는 경기도 엄마는 포항, 저는 거의 매일 통화 해요?
    '엄마 뭐 하노? 밥 묵았나.'
    정신없이 바쁠땐 2~3일 건너 뛰고..그럼..'우리 딸 뭔 일 있았나.' 그러시죠.

  • 2. 주3회
    '23.12.22 9:01 AM (106.101.xxx.183)

    가급적 자주 하려고 노력하는데,
    퇴근해서 뭐 하다 보면 시간이 늦어 못 해요.
    주3회 이상은 하려고 노력합니다.

  • 3. 바람소리2
    '23.12.22 9:04 AM (114.204.xxx.203)

    자주하나 좀 뜸하면 서운해해서 주 1ㅡ2회로요
    용건있을땐 간단히

  • 4. 저는
    '23.12.22 9:16 AM (1.227.xxx.55)

    친정,시가 다 전화 매일 하고 통화 시간 1분 안에 끝나요.
    맨날 하니 통화가 길어질 일이 없어요.

  • 5. ..
    '23.12.22 9:18 AM (118.235.xxx.179)

    코로나때부터는 하루한번이상은 꼭 해요
    어르신들은 인터넷도 안하고 세상 돌아가는거 딸한테나 들으시라고ㅎ

  • 6. iasdfz
    '23.12.22 9:26 AM (125.186.xxx.182)

    일주일에 3~4번?
    시댁은 두서달에 한번요

  • 7. ...
    '23.12.22 9:27 AM (114.200.xxx.129) - 삭제된댓글

    혼자 살거나 그런 어른이라면 원글님 오빠처럼 그렇게 자주 해야 되는건 맞는것 같아요. 제 친척 어르신 한분이 혼자였는데 얼마전에 돌아가셨는데... 사촌이 매일 안부 전화 통화하다가. 갑자기 전화 통화가 안되어서 집에 갔더니 이미 돌아가셨더라고. 하더라구요. 사촌들끼리도 장례식장에서 좀더 부모님한테 연락자주 하자는 이야기 나왔어요.. 사촌이 매일 아버지한테 연락안했으면 그거 보다 훨씬 늦게 발견되었을거 아니예요.ㅠㅠ

  • 8. ...
    '23.12.22 9:29 AM (114.200.xxx.129) - 삭제된댓글

    혼자 살거나 그런 어른이라면 원글님 오빠처럼 그렇게 자주 해야 되는건 맞는것 같아요. 제 친척 어르신 한분이 혼자였는데 얼마전에 돌아가셨는데... 사촌이 매일 안부 전화 통화하다가. 갑자기 전화 통화가 안되어서 집에 갔더니 이미 돌아가셨더라고. 하더라구요. 사촌들끼리도 장례식장에서 좀더 부모님한테 연락자주 하자는 이야기 나왔어요.. 사촌이 매일 아버지한테 연락안했으면 그거 보다 훨씬 늦게 발견되었을거 아니예요.ㅠㅠ 그리고 원글님 어머니가 아들아들 할수밖에 없네요. 매일 전화한다는건 그만큼 살가운 자식인데 당연히 마음이 더 가겠죠 . 전 미혼인데도 그 감정은 이해할것 같네요

  • 9. ...
    '23.12.22 9:38 AM (114.200.xxx.129)

    혼자 살거나 그런 어른이라면 원글님 오빠처럼 그렇게 자주 해야 되는건 맞는것 같아요. 제 친척 어르신 한분이 혼자였는데 얼마전에 돌아가셨는데... 사촌이 매일 안부 전화 통화하다가. 갑자기 전화 통화가 안되어서 집에 갔더니 이미 돌아가셨더라고. 하더라구요. 사촌들끼리도 장례식장에서 좀더 부모님한테 연락자주 하자는 이야기 나왔어요.. 사촌이 매일 아버지한테 연락안했으면 그거 보다 훨씬 늦게 발견되었을거 아니예요.ㅠㅠ 그리고 원글님 어머니가 아들아들 할수밖에 없네요. 매일 전화한다는건 그만큼 살가운 자식인데 당연히 마음이 더 가겠죠 . 전 미혼인데도 그 감정은 이해할것 같네요 제사촌도 정말 본인 아버지한테 잘하는 자식인건 사촌이 봐도 알겠더라구요

  • 10. 00
    '23.12.22 9:49 AM (220.88.xxx.135)

    엄마가 혼자 사셔서 매일매일 안부전화 합니다~~

  • 11. ...
    '23.12.22 9:59 AM (223.63.xxx.149) - 삭제된댓글

    가까이 사는 장남 전화만 기다리기 때문에
    다른 형제자매들은 각자 하고 싶을때 해요
    장남은 전화 하루라도 안오면
    우울하고 신경질적이세요
    집에라도 오면 웃음꽃이 활짝 피어서
    우리 자매들이 웃겨죽겠다고 웃어요
    아빠 일찍돌아셔서 장남이 정신적인 지주에요
    장남혼자 이틀에 한번꼴로 왔다갔다해요

  • 12. 플럼스카페
    '23.12.22 9:59 AM (182.221.xxx.213)

    저는 댓글들 보니 나쁜 딸입니다.
    엄마가 늘 먼저 전화하세요. 그런데 이건 시댁도 시어머님이 먼저 전화주시면 반갑게 받습니다. 먼저 걸진 않아요^^;
    울 엄마도 궁금해할 때쯤 먼저 전화주세요. 그럼 또 막 이야기하다가 끊어요.

  • 13. ddd
    '23.12.22 10:00 AM (39.124.xxx.75) - 삭제된댓글

    10분 거리에 살고, 매일 가족 단톡에 수시로 대화, 전화는 평균 하루 2~3번 하고, 평균 주1회는 만납니다. 아빠와도 주1회는 통화하네요.
    저도, 동생도요.

  • 14. ...
    '23.12.22 10:01 AM (223.63.xxx.149) - 삭제된댓글

    가까이 사는 장남 전화만 기다리기 때문에
    다른 형제자매들은 각자 하고 싶을때 해요
    장남은 전화 하루라도 안오면
    우울하고 신경질적이세요
    집에라도 오면 웃음꽃이 활짝 피어서
    우리 자매들이 웃겨죽겠다고 웃어요
    아빠 일찍돌아셔서 장남이 정신적인 지주에요
    장남혼자 이틀에 한번꼴로 왔다갔다해요
    자매들은 매일 들여다보고요

  • 15. ...
    '23.12.22 10:03 AM (223.63.xxx.149) - 삭제된댓글

    가까이 사는 장남 전화만 기다리기 때문에
    다른 형제자매들은 각자 하고 싶을때 해요
    장남은 전화 하루라도 안오면
    우울하고 신경질적이세요
    집에라도 오면 웃음꽃이 활짝 피어서
    우리 자매들이 웃겨죽겠다고 웃어요
    아빠 일찍돌아가셔서 장남이 정신적인 지주에요
    딸들은 물질적으로 바라시고
    장남혼자 이틀에 한번꼴로 왔다갔다해요
    자매들은 매일 들여다보고요
    다들 가까이 살아서 그나마 이렇게 살죠

  • 16. 헐.
    '23.12.22 10:04 AM (211.35.xxx.198)

    일년에 서너번이요.
    무소식이 희소식이라..
    안부 전화 강요하는 시가에도 친정에도 안 하는 전화 시가라고 하겠냐고 했습니다만..

  • 17. ...
    '23.12.22 10:05 AM (223.63.xxx.149)

    가까이 사는 장남 전화만 기다리기 때문에
    다른 형제자매들은 각자 하고 싶을때 해요
    장남은 전화 하루라도 안오면
    우울하고 신경질적이세요
    집에라도 오면 웃음꽃이 활짝 피어서
    우리 자매들이 웃겨죽겠다고 웃어요
    아빠 일찍돌아가셔서 장남이 정신적인 지주에요
    딸들은 물질적으로 바라시고
    장남혼자 이삼일에 한번꼴로 왔다갔다해요
    자매들은 매일 들여다보고요
    다들 가까이 살아서 그나마 이렇게 살죠

  • 18. 대단
    '23.12.22 10:34 AM (175.208.xxx.164)

    저는 열흘에 한번..불효녀네요.

  • 19. ....
    '23.12.22 10:52 AM (211.221.xxx.167)

    저는 엄마 전화올때 받기만 하는데
    댓글들보니 이제 자주 전화 드려야겠어요.
    우리 엄마도 바쁘게 사시는 분이라 전화 잘 안하시던 분인데
    나이드시니 자식들이 그리우신가 보더라구요.
    엄마 미안해 이제 자주 전화할께

  • 20. ..
    '23.12.22 10:54 AM (122.37.xxx.59)

    안해요
    아들딸차별 신물나서 이제 마음을 닫았어요

  • 21. 혼자사셔서
    '23.12.22 11:59 AM (122.254.xxx.14)

    87세고요ㆍ
    매일 통화해요ㆍ
    혼자계신 노인분들 항상 조심스럽긴해요
    안부전화해서 확인해요
    울엄마 지난밤 별일없나싶어서

  • 22. ..
    '23.12.22 5:31 PM (61.254.xxx.115)

    남편 주1-2회 안부전화 드림.자식 네명인데 우리남편만 꾸준함.
    전 엄마 나르시시스트고 아들편애하고 감정교류가 안되니 엄마랑 공감대 형성 안되고 전화 하기도 받기도 싫음.용건 있음 문자 하라구함.전화도 안받음 .연락 거의 안함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33327 돌아가신 어머니가 구매한 복권…1·2등 동시 당첨 3 ㅇㅇ 2023/12/22 5,946
1533326 노래방 서바이벌 오늘 결승전 2 Vs 2023/12/22 957
1533325 인천 그알에 나온 계모 학대살인 징역17년나왔네요 20 .. 2023/12/22 4,077
1533324 추합 간절해요 10 .... 2023/12/22 2,115
1533323 올해는 사직서 쓰며 마무리하네요 20 2023/12/22 5,711
1533322 건대. 홍대 생각보다 가기 매우 어렵네요. 57 입시 2023/12/22 17,771
1533321 풍년 압력솥 몇개씩 가지고 계세요? 30 풍년 압력솥.. 2023/12/22 4,067
1533320 마음의 체력 1 지나다 2023/12/22 1,292
1533319 저 쓸데없는 질문있는데요.. 6 로또.. 2023/12/22 1,716
1533318 소년시대 육룡이 나르샤 (약스포) 2 ㅇㅇ 2023/12/22 2,423
1533317 공무원 생활 염증 느껴요 16 ㅇㅇ 2023/12/22 8,606
1533316 팔자주름에 주름보톡스? 6 미미 2023/12/22 2,838
1533315 지하철 한증막이네요ㅡㅡ 6 ... 2023/12/22 3,557
1533314 애가 던진 농구공에 얼굴을 맞고나서 29 농구공 2023/12/22 5,890
1533313 펌)머리 진짜 잘하는 것 같은 미용사 7 ... 2023/12/22 4,037
1533312 10시 김어준의 다스뵈이다 연말특집 ㅡ 네덜란드대사초치의 비밀.. 3 같이봅시다 .. 2023/12/22 1,342
1533311 소년시대 몇 시에 하는겨? 13 소년시대 2023/12/22 3,007
1533310 한동안 집을 비워야하는데 보일러 동파 안 되려면 6 몇도로..... 2023/12/22 2,414
1533309 24시간 혈압기 기록이 되진 않는거 맞나요 4 급해요 2023/12/22 752
1533308 교사한테 갑질하려고 벼루고 있는 학부모들 노났네요 6 갑질학부모 2023/12/22 4,051
1533307 미화합동된장 사드셔 보신분 계세요? 3 ... 2023/12/22 1,061
1533306 이게 15세 가능 게임이라고? 야동보다 더 해 13 ㅇㅇㅇ 2023/12/22 3,660
1533305 스벅 텀블러 뚜껑은 환경호르몬 안나오나요? 1 2023/12/22 1,347
1533304 남자 노인분들 과일 잘 안 깎아 드시나요.  22 .. 2023/12/22 3,632
1533303 그전까지는.몰랐는데 1 40대 직장.. 2023/12/22 8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