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내가 이만큼 성공할줄 알았다면 이사람이랑 결혼하지 말걸

조회수 : 5,910
작성일 : 2023-12-21 20:56:37

하는 생각하시는 분 안 계시나요?

이렇게 오래 직장 다닐줄도 몰랐거니와 이럴줄 알았으면 배우자 좀 욕심내서 고를걸 그랬다 싶어요;;; 

IP : 114.206.xxx.112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3.12.21 8:59 PM (59.8.xxx.68) - 삭제된댓글

    남자나 여자나 있겠지요
    그래서 배우자 무시하고

  • 2. 남자가
    '23.12.21 9:00 PM (59.1.xxx.109)

    처복 있는거죠

  • 3. 운명
    '23.12.21 9:02 PM (175.213.xxx.18)

    운명입니다 운명을 거스르면…복도 달아날수 있습니다

  • 4. 저요
    '23.12.21 9:02 PM (59.4.xxx.50) - 삭제된댓글

    제가 그래서 지금 많이 억울해요.
    남편이 저를 너무 사랑하니
    이혼도 못하고 미치겠어요.

  • 5. ...
    '23.12.21 9:03 PM (114.200.xxx.129) - 삭제된댓글

    그런생각하면 뭐하는데요.??? 이미 결혼했는데.. 그냥 내가 선택한 사람이 뭐 그렇게 특별한 하자 있는거 아니면 경제적으로 성공했으면... 두사람이 잘살면 되죠.

  • 6. ...
    '23.12.21 9:05 PM (114.200.xxx.129)

    그런생각하면 뭐하는데요.??? 이미 결혼했는데.. 그냥 내가 선택한 사람이 뭐 그렇게 특별한 하자 있는거 아니면 경제적으로 성공했으면... 두사람이 잘살면 되죠. 첫댓글처럼 남자나 여자나 배우자 선택으로 무시하고 그러면 본인은 행복한가.?? 그럴것 같으면 이혼하는게 낫죠.

  • 7. ..
    '23.12.21 9:07 PM (49.142.xxx.184)

    결혼이 계약도 아니고

  • 8. 결혼 당시
    '23.12.21 9:12 PM (42.26.xxx.18)

    그래도 결혼할 때는 사랑해서 한 결혼 아닌가요? 남편이 정말 문제있는 경우라면, 후회할 수 있지만, 내가 성공했다고 해서, 배우자가 하찮아 보인다라는건 좀....

    성공한 남편들이 자신만큼 성공못했다는 이유로 배우자 못마땅해한다면, 글쎄, 그 남편 ×××아닌가요?

  • 9. 그러게
    '23.12.21 9:17 PM (175.120.xxx.173)

    성공한 남자들은 오죽하겠어요. ㅎㅎㅎ

  • 10. 역지사지...
    '23.12.21 9:20 PM (110.10.xxx.120) - 삭제된댓글

    결혼 당시에는 님남편이 최선의 선택 아니었나요

    성공했다고 남자가 변심하거나 배우자 무시하는 마인드면 나쁜 남자죠
    여자 역시 XX 여자 마인드 아닌가요
    남편분이 문제 있지 않다면요

    오히려 한 사람이 더 잘 나가면 좀 더 베풀며 살 수 있는거 아닌가요
    그게 억울하게 느껴진다면 계약 결혼도 아니고...
    남편이 그런다면? 나쁜 남편인 거죠
    여자도 마찬가지라고 봐요
    정상 부부면 같이 공유하고 싶은게 인지상정 아닌가요 억울해 하기 보다는...

  • 11. 역지사지...
    '23.12.21 9:21 PM (110.10.xxx.120) - 삭제된댓글

    결혼 당시에는 님남편이 최선의 선택 아니었나요

    성공했다는 이유로 남자가 변심하거나 배우자 무시하는 마인드면 나쁜 남자죠
    여자 역시 XX 여자 마인드 아닌가요

    오히려 한 사람이 더 잘 나가면 좀 더 베풀며 살 수 있는거 아닌가요
    그게 억울하게 느껴진다면 계약 결혼도 아니고...
    남편이 그런다면? 나쁜 남편인 거죠
    여자도 마찬가지라고 봐요
    정상 부부면 같이 공유하고 싶은게 인지상정 아닌가요 억울해 하기 보다는...

  • 12. 역지사지...
    '23.12.21 9:26 PM (110.10.xxx.120) - 삭제된댓글

    결혼 당시에는 님남편이 최선의 선택 아니었나요

    성공했다는 이유로 남자가 변심하거나 배우자 무시하는 마인드면 나쁜 남자죠
    여자 역시 나쁜 여자 마인드 아닌가요

    오히려 한 사람이 더 잘 나가면 좀 더 베풀며 살 수 있는거 아닌가요
    그게 억울하게 느껴진다면 계약 결혼도 아니고...
    성공한 남편이 그런다면? 나쁜 남편인 거죠
    여자도 마찬가지라고 봐요 나쁜 부인인 거죠
    정상 부부면 같이 공유하고 싶은게 인지상정 아닌가요 억울해 하기 보다는...

    억울할 사람은
    성공한 본인이 아니라
    성공했다고 무시받는 당자자의 배우자들이겠죠
    사람인데 그런 시선 감정 못 느끼겠나요

  • 13. 역지사지...
    '23.12.21 9:30 PM (110.10.xxx.120) - 삭제된댓글

    결혼 당시에는 님남편이 최선의 선택 아니었나요

    저 위에 댓글 보고 놀랍니다
    남편이 너무 사랑하는데 억울해하시네요
    성공했다는 이유로 남자가 변심하거나 배우자 무시하는 마인드면 나쁜 남자죠
    여자 역시 나쁜 여자 마인드 아닌가요

    오히려 한 사람이 더 잘 나가면 좀 더 베풀며 살 수 있는거 아닌가요
    그게 억울하게 느껴진다면 계약 결혼도 아니고...
    성공한 남편이 그런다면? 나쁜 남편인 거죠
    여자도 마찬가지라고 봐요 나쁜 부인인 거죠
    정상 부부면 같이 공유하고 싶은게 인지상정 아닌가요 억울해 하기 보다는...

    억울할 사람은
    성공한 본인이 아니라
    성공했다고 무시받는 당자자의 배우자들이겠죠
    사람인데 그런 시선 감정 못 느끼겠나요

  • 14. 역지사지...
    '23.12.21 9:34 PM (110.10.xxx.120)

    결혼 당시에는 님남편이 최선의 선택 아니었나요

    저 위에 댓글 보고 놀랍니다
    남편이 너무 사랑하는데 많이 억울해하시네요
    성공했다는 이유로 남자가 변심하거나 배우자 무시하는 마인드면 나쁜 남자죠
    여자 역시 나쁜 여자 마인드 아닌가요

    오히려 한 사람이 더 잘 나가면 좀 더 베풀며 살 수 있는거 아닌가요
    그게 억울하게 느껴진다면 계약 결혼도 아니고...
    성공한 남편이 그런다면? 나쁜 남편인 거죠
    여자도 마찬가지라고 봐요 나쁜 부인인 거죠
    정상 부부면 같이 공유하고 싶은게 인지상정 아닌가요 억울해 하기 보다는...

    억울할 사람은
    성공한 본인이 아니라
    성공했다고 무시받는 당자자의 배우자들이겠죠
    사람인데 그런 시선 감정 못 느끼겠나요

  • 15. 그냥
    '23.12.21 9:35 PM (121.133.xxx.137)

    이 사람과 살아서 이정도 되나부다...생각하면
    속편합니다
    저도 뭐 십년 전부터 남편 먹여 살리고 있지만
    한번도 님같은 생각은 안해봤네요
    결국 내 팔자고 이리 잘난 마눌 얻을? 남편의
    복인거죠 하하하

  • 16. 자존감
    '23.12.21 9:36 PM (220.117.xxx.61)

    지존감 낮아서 하향결혼함
    편할줄 알았더니 아님

  • 17. ..
    '23.12.21 9:38 PM (49.142.xxx.184)

    결혼을 하향 상향 따져가며 하면
    똑같은 수준 만나는거죠

  • 18. 하향 결혼이라기
    '23.12.21 9:47 PM (110.10.xxx.120) - 삭제된댓글

    보다는 결혼후에 성공한 이후 배우자에 대한 심정 변화를
    말씀하시는거 아닌가요

    다 그땐 그 사람이 자기한테 최선이라고 생각했겠지요
    그게 경제적 조건이든, 학벌이든, 직업이든, 외모이든, 성격이든, 기타 매력이든...
    그 합을 따져보면 굳이 하향 결혼이라고 자처할리가요
    자기가 만나는 상대방 수준이 곧 자기 수준인걸요
    그 땐 그 선택이 최선이라고 생각했으니 하향을 선택했다는 말도 우습죠

  • 19.
    '23.12.21 10:10 PM (121.163.xxx.14)

    어떻게
    이런 생각을 할 수 있죠???

  • 20. 하향 결혼이라기
    '23.12.21 10:10 PM (110.10.xxx.120) - 삭제된댓글

    보다는 결혼후에 성공한 이후 배우자에 대한 심정 변화를
    말씀하시는거 아닌가요

    다 그땐 그 사람이 자기한테 최선이라고 생각했겠지요
    그게 경제적 조건이든, 학벌이든, 직업이든, 외모이든, 성격이든, 기타 매력이든...
    그 합을 따져보면 굳이 하향 결혼이라고 자처할리가요
    서로 뭔가 끌리고 통하니까 만난거잖아요 (외형적 조건이든 내형적 매력이든)
    자기가 만나는 상대방 수준이 곧 자기 수준인걸요
    그 땐 그 선택이 최선이라고 생각했으니 하향을 선택했다는 말도 우습죠

  • 21. ㄱㄷㅁㅈㅇ
    '23.12.21 10:59 PM (175.211.xxx.235)

    전 남편보다 두배 많이벌지만 내가 벌어 그 사람과 함께 누리는게 좋던데요
    반대로 남자가 님같은 말하면 나쁜놈이라고하죠 예전에 보면 사법고시 합격하고 애인버린 스토리들 있잖아요

  • 22. 대부분은
    '23.12.21 11:15 PM (61.84.xxx.71) - 삭제된댓글

    남자가 하향결혼 한다고 봐야죠.
    사회적으로 여자보다 더 성공하게 되니까요.

  • 23. 누구라도
    '23.12.21 11:33 PM (211.217.xxx.205) - 삭제된댓글

    더 잘벌게 되어
    같이 좀 더 누릴 수 있으면
    좋은 거 아닌가요?
    잘 이해가 안가늠 질문이에요

  • 24. 배우자 복으로
    '23.12.22 1:35 AM (108.41.xxx.17) - 삭제된댓글

    자기가 잘 풀린 것일 가능성도 큽니다.
    제 가까이에,
    태어나자마자 집안이 잘 살기 시작하고,
    직장 붙어 다니자마자 그 직장 잘 되기 시작하고,
    정말 아무것도 아니고 아무것도 안 가진 남자랑 결혼했는데 그 남자가 아내 조언대로만 따라 하더니 아주 돈 쓸어 담는 사업을 하게 되고,
    그냥 그 여자가 속하기만 해도 뭔가가 다 잘 풀려요.
    친구들도 다 잘 풀리고요.
    그런 사람 운 무시 못 합니다.

  • 25. 인성
    '23.12.22 8:46 AM (223.39.xxx.188) - 삭제된댓글

    화장실 들어갈 때 와 나올때 다르다는 거겠죠

  • 26. 대충 비슷한
    '23.12.22 8:50 AM (180.68.xxx.158) - 삭제된댓글

    고액연봉자 만나서 살았으면,
    안락한 중산층으로 살았을텐데,
    아무것도 없는 무산?층 남자하고 결혼해서
    중소업체 대표이사로 살아요.ㅡㅡ
    성격상 절대~사업가 아닌데,
    생계형으로 매달리다 보니…
    팔자에도 없는 사장.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33034 독감걸렸는데, 내일 주사 맞으면 나을까요? 2 독감 2023/12/22 1,447
1533033 공부 안하는 예비고2 아들 학원은? 3 고2 2023/12/22 1,498
1533032 한동훈의 내로남불 ㅋㅋㅋㅋㅋㅋㅋ 9 웃기고있다 2023/12/22 3,892
1533031 오늘 진짜 피곤하네요 2 피곤 2023/12/22 2,299
1533030 주변 지인자랑 계속하는사람 7 ㅇㅇ 2023/12/22 4,082
1533029 밤이 되면 자기 싫고 아침되면 일어나기 싫어요 8 ㅁㅁㅁ 2023/12/22 3,379
1533028 취미는 취미로 하는게 좋겠죠 4 취미부자 2023/12/22 2,413
1533027 80대 후반 아버지 5시간 반 자동차 타고 치매검사 가능할까요?.. 24 치매아버지 2023/12/22 6,379
1533026 네이버페이 줍줍 (총 20원) 5 zzz 2023/12/22 2,229
1533025 강성연 김가온 부부 이혼했나보네요 32 애궁 2023/12/22 19,447
1533024 오늘 혹한에도 10만 봄..일요일 천만 확정각 2 ..... 2023/12/22 2,302
1533023 드디어 봤어요. 서울의 봄 3 이야기하고 .. 2023/12/22 1,913
1533022 요즘은 정말 별걸다 유튜브 소재로 만드네요 8 세상살이 2023/12/22 3,465
1533021 예비고등 국어 방학동안 어떻게 공부할지... 1 학부모 2023/12/22 734
1533020 나이가 들면 팔이 떨리거나 이러나요? 9 ㅇㅇ 2023/12/21 1,834
1533019 아버지 사드릴 겨울 점퍼 추천해주세요 3 아버지 2023/12/21 1,336
1533018 노량 보고 왔는데 역사가 스포니 스포는 없고 4 랑갈아 2023/12/21 3,365
1533017 고등 중등 남자애 2있는집 세 줘도 괜찮겠죠? 26 .. 2023/12/21 3,690
1533016 한동훈 “약자 편에서 나라 미래 대비하고 싶었다” 34 zzz 2023/12/21 3,678
1533015 대구)서울 십몇년만에 가는데 노원구 태능입구역 16 난감 2023/12/21 2,120
1533014 알고 있었지만, 유일한박사 스토리 2 .. 2023/12/21 1,968
1533013 마스크 계속 쓸 수 6 돋보기 2023/12/21 2,815
1533012 82선배님들 lg광파오븐(스팀ㅇ) vs 스팀에어프라이어 골라주세.. 궁금하다 2023/12/21 1,138
1533011 40살 교정중 월치료 다녀왔는데 3 .... 2023/12/21 2,031
1533010 20대가 좋았던 이유가.. 25 이노무 나이.. 2023/12/21 6,9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