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계리버뷰 자이

[음]

청계리버뷰 자이

오늘 청약 발표가 있었는데

예비 받았어요

남편이 상의도 없이 그냥 넣어본 거 같아요

가능성이 있을 거 같은데

썩 내키지가 않네요

그쪽 동네를 잘 모르기도 하고

분양가가 비싸네요

혹시 그 동네 잘 아시는 분 있으면

한 말씀씩만 해주세요

가보긴 할텐데

궁금하네요

[ㅡㅡ]

부러운데요
5호선역세권
2호선은 지선이여도 충분히 좋더라구요
저는 좋게 봅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사실 점수도 낮은데
내년에 나올 공덕이나 방배에 미련이 남네요
73인가 12억이라...

[///]

청계자이가 어디인지는 정확하게 모르겠지만
거긴 황학동 동묘 신당동 등의 동네 인접이고
텐즈몰에 이마트 말고는 딱히 뭐가 없어요
모두 주방 중고용품..
단지내 외 뭐가 별로 없는..
동네도 딱히..
할저씨들 다니는 동묘.
좋은 것 하나는 청계천이요.
강북뷰 좋아하시면 모를까 그 동넨 진짜 냄비 밖에 없어요..

[천천히]

///님
거긴 신설동근처입니다.청계리버뷰자이는 답십리근처입니다.
거리가 멀어요.
성수는 엄청 가깝고 5호선2호선이 가까워서 광화문이나 강남가기 좋아요.
광진구도 가깝고
서민동네라 물가도 쌉니다.
다만 초등학교가 멀다고 들었어요.
제가 근처에 살아서 잘압니다.
분양가가 비싸요.
그런데 근래에 분양한 이문휘경도 59가 10억 근처니까...
그래도 12억은 헉소리가 나네요.
방배...내년에 분양한다고는 하는데 분양가가 후덜덜할꺼같아요.
친구가 방배조합원인데 소송이 걸린게 많고 시공사가 중간에 바뀌는 바람에 기간이 많이 길어져서 분양가가 많이 비싸졌어요.
조합원이익도 많이 줄어들고...
잘 판단하셔서 좋은결과 있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