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이렇게 많이 썼지 않아요? 방송에서도...
이 자리를 빌어....
근데 빌려가 바른 맞춤법이라고 하네요.
다들 이 자리를 빌어라고 많이 써서 저도 그게 맞는 줄 알고 썼는데 틀린 말이라니 좀 당황스럽더라구요.
중간에 바뀐건지..그건 아니겠죠?
다들 이렇게 많이 썼지 않아요? 방송에서도...
이 자리를 빌어....
근데 빌려가 바른 맞춤법이라고 하네요.
다들 이 자리를 빌어라고 많이 써서 저도 그게 맞는 줄 알고 썼는데 틀린 말이라니 좀 당황스럽더라구요.
중간에 바뀐건지..그건 아니겠죠?
원래부터 빌려가 맞았지요.ㅎㅎㅎ
그런데 그런 게 한두 개가 아니에요.
빌어:구걸,용서 뜻이라
이자리를(빌려) 감사의 인사를 하였습니다
빌려를 써야해요
빌어먹다의 뜻
행복하길 바래 이것도 틀린거라해요
행복하길 바라 가맞는거라해요
바라:바라다
바래: 색이 변하다 ,빛 바래다
맞춤법 꽤 자신하고 있었는데 또 하나 배우네요.
곰곰 생각하면 빌려가 맞는데 아무생각 없이 듣고 있었네요.
감사합니다.
빌어 라고 했는데 ..
빌다 의 뜻이 간절히 청하다 니까
빌려와 빌어는 의미가 다른게 아닌지 ..
맞춤법이 어릴 때 이후로 두 번 정도 바뀌었을 거에요.
제가 어릴 때 왜 빌려가 아니고 빌어지? 하면서 책을 읽었거든요.
당연하듯이 빌어로 썼던것 같아요.
또 바뀐거겠죠? 저도 맞춤법에 나름 자신있는 사람인데 의아했네요
‘빌리다’가 올 자리에 종종 ‘빌다’를 잘못 사용하는 것은 바뀐 표준어규정 때문이다. 1988년 이전엔 남의 것을 돌려주기로 하고 얼마간 쓸 때는 ‘빌다’를, 내 것을 돌려받기로 하고 남에게 내줄 때는 ‘빌리다’를 쓰도록 했다.
차차 둘의 구분이 모호해지자 두 단어의 뜻을 모두 담은 말로 ‘빌리다’만 표준어로 삼았다. 이런 과정을 거치며 ‘빌다’와 ‘빌리다’의 쓰임이 지금과 같이 바뀌었지만 아직까지 혼란이 남아 있다. 기원·축원·사죄·구걸의 의미일 때는 ‘빌다’를, 임차·차용의 뜻일 때는 ‘빌리다’를 사용해야 한다.
https://www.joongang.co.kr/amparticle/23643410
멀쩡한 단어를 어렵다고 없애버려서 더 이상하게 만들어버림
오.. 하나 또 배워갑니다.
우리말어려움
우리말 맞춤법 쓸데없이 어려워요 ..피곤하고
좀 개선좀했음..
빌어먹다 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