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저 외동이고 형제나 친하게 교류하는 친구가 없어서
정확한 비교군이 없어서 헷갈리는데요
동네에 영재원 준비 잘해주는 와이즈만, cms 궁금해서
디딤돌만 풀고 레테 쳤는데 두 곳 다 만점 나와서 수학머리가 있나 싶긴 했어요. 한 곳 등록해서 다니고 있는데 가자마자 또 월말평가 만점 받아서 학원에서 전화와서
영재원 대비하면 좋겠다는데
제가 보기엔 그냥 차분하고 성실한 남자아이거든요
하루 종일 종이접기나 하고 책도 별로 관심없고
좋아하는 몇권만 주구장창 읽고 영재성은 안 보인다니까
선생님이 본인 경력 믿고 도전하자 하셔서 아리송하네요
학원보다 학교 선생님이 영재원 추천하실 때까지
설레발치지 않는 게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