폼피츠고 남아에요 하루두번 산책하고 백프로 실외배변이에요 집에서는 마킹조차 한방울도 안해요
오늘 오전 11시 다 되서 산책시키는데 좀 걸어다니더니 발이 시린지 앞발을 들고 깽깽거리며 덜덜덜 떨더라구요
발 시려하는거 같아서 후다닥 안고 들어왔어요
아파트 들어오니 또 산책 하다말은 느낌이 들었는지 집에는 안 들어오려고 서성서성
하루 두번 시키는데 좀 있다 나갈건데 어째야할지 모르겠네요
강아지 까페에 물어보니 유모차 태워서 흙있는데 얼른 내렸다가를 반복해보라고...
신발은 신기면 애가 고장난듯 딱 멈춰서 발이 바닥에 붙은것처럼 서있더라구요
안 움직여요
실내배변은 여러차례 시도해봤으나 2박3일 참고 와르르 쏴~ 그후로 또 이틀을 참길래 애 잡을것 같아서 비가오나 바람이부나 하루 두번 데리고 나갔는데 겨울되니 또 이런 문제가..
작년엔 어쨌냐.. 아픈.친척집에서 데리고 온 애라 작년 겨울에는 이런일이 없었어요
거긴 서울보다 남쪽이라 비교적 따뜻하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