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이 지난 달 훈련소 가서 지난 주에 자대 배치 받았어요. 아직 적응 하느라 정신 없는 것 같더라고요. 좀 전에 통화 했는데 이 추운 날씨에 두 시간 넘게 눈치웠다고 하네요.
내일은 더 춥다는데ᆢㅠㅠ
집 안은 이렇게 따뜻한데 추위에 고생하고 있을 아들 생각에 마음이 너무 아파요.
아들이 지난 달 훈련소 가서 지난 주에 자대 배치 받았어요. 아직 적응 하느라 정신 없는 것 같더라고요. 좀 전에 통화 했는데 이 추운 날씨에 두 시간 넘게 눈치웠다고 하네요.
내일은 더 춥다는데ᆢㅠㅠ
집 안은 이렇게 따뜻한데 추위에 고생하고 있을 아들 생각에 마음이 너무 아파요.
군대에서 폭설이라도 내리면 눈치우느라 군인들 죽어나는 날이죠..ㅠㅜ
특히나 짬안되는 일이등병시절엔 선임들보다 두배로 더 뛰어야하는시절이니..
저 오늘 직장에서 눈치웠는데 (경기도 북부라 추워요)
눈치우기 10분만 지나면 땀 줄줄 흘러요.
잠바입고 나갔다가 더워서 얇은 긴팔에 청바지 차림으로 눈치웠는데
눈치우는 동안은 절대 추운거 몰라요. 너무 걱정마셔요
힘은 들겠지만 눈치우다보면 춥지 않을거에요 걱정하지마시고 편하게 지내세요
이 추운 날씨에 아드님 얼마나 걱정 되겠어요
강추위에 눈을 야외에서 두시간 넘게 치우다니 몸이 얼마나 추울지...
아드님 포함 군복무하는 젊은 군인들에게 너무 감사하고 미안합니다
부디 모두 건강하고 이 추운 겨울도 잘 견디어 내길 빌겠습니다
이 추운 날씨에 아드님 얼마나 걱정 되시겠어요
강추위에 눈을 야외에서 두시간 넘게 치우다니 몸이 얼마나 추울지 ...
아드님 포함 군복무하는 젊은 군인들에게 너무 감사하고 미안합니다
부디 모두 건강하고 이 추운 겨울도 잘 견디어 내길 빌겠습니다
어머니 마음..♡
그런데
나라 지키는 젊은 군인 아드님은 젊은 혈기에
너끈히 눈 치우고 저녁식사도 하셨을 겁니다.
걱정마셔요.^^
넘 고맙고 미안해요 아드님...
이 추운 날씨에 아드님 얼마나 걱정 되시겠어요
강추위에 눈을 야외에서 두시간 넘게 치우다니 얼마나 힘들겠어요
아드님 포함 군복무하는 젊은 군인들에게 너무 감사하고 미안합니다
부디 모두 건강하고 이 추운 겨울도 잘 견디어 내길 빌겠습니다
저도 했어요. 눈 많이 오면 간부들도 다 같이 해요.
그리고 요즘 방한복도 좋고 내무실도 엄청 따뜻해서
병사들 반팔로 지내요. 너무 걱정마세요.
강추위에 눈을 야외에서 두시간 넘게 치우다니 얼마나 힘들겠어요
아드님 포함 군복무하는 젊은 군인들에게 너무 감사하고 미안합니다
부디 모두 건강하고 이 추운 겨울도 잘 견디어 내길 빌겠습니다
어머니 마음 짠해요
유투브에서 체력 좋으신분 새벽 걷는분있어요
아드님도 체력이 좋아지고
더 굳건해 질거라 생각됩니다
아드님 포함 군복무하는 젊은 군인들에게 너무 감사하고 미안합니다
부디 모두 건강하고 군 복무 잘 마치길 빌겠습니다
군 관리부서
하루 종일 삽질로 눈 치웠다네요.
팔뚝은 굵어져서 나올판이예요.^^;
덕에 따뜻한 집에 편안하게 지냅니다.
감사합니다.
아드님같이 군인분들덕에 걱정없이 살 수 있는거죠.
눈치우다 보면 덥데요. 넘 걱정 마세요~ 감사합니다~~^^
다음달 혹한기 훈련 한대요 ㅠ
저희아들도 다음주에 입영이라 남의 일이 아니네요.
이 한파에 고생할 군인들한테 너무 고맙고 미안합니다.
지금은 제대 했는데 군대 있을때는 제가 사는 지역 날씨보다 군대 있는 지역 날씨에 더 신경쓰고 살았어요
눈와도 걱정 비 많이 오고 태풍 와도 걱정 더워도 걱정 추워도 걱정 했어요
두시간이 뭡니까 왕복 30키로를 쓸었다는 얘기도 들었어요~~
고맙고 미안하네요
어릴때 몰랐는데 부모 돼 보니 20대 갓 지난
아이들이 그 어려운 훈련 이겨내고 추운데서 고생하는거
생각하면 마음 아프네요
잠도 안재우고 눈쓴다는 소리도 많이 들었어요 미안해요..
눈치우는 동안은 절대 추운거 몰라요. 너무 걱정마셔요22222
ㅡㅡㅡ
짜증만 이빠이 날 뿐이죠
제 아들은 군대가서 몸이 좋아졌어요. 걱정하시는거 보다 잘 해낼 겁니다.
고생하는거 그렇다치는데 이등병때 아프면 말도 잘 못하더라구요
민폐끼친다고 눈치보여 그렇대요
열 나면 그냥 감기취급받고 부대안 의무대는 별 기능이 없음.
알고보니 부비동염으로 고생 많이 했던 큰아들 ㅠ
지금 작은애 입대중인데 달라진거 잘 모르겠네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532796 | 공공기관과 거래할때 결제에 필요하다면서 신분증 사본요구하는거 5 | ㅇㅇ기관 | 2023/12/21 | 651 |
1532795 | 전망좋은 방 14 | 음 | 2023/12/21 | 2,239 |
1532794 | 나쏠 18기는 닮은꼴이 많네요 9 | ㅎㅎ | 2023/12/21 | 2,688 |
1532793 | 창문에 물 흐르면 에어캡 붙이세요. 6 | ... | 2023/12/21 | 2,593 |
1532792 | 정치기부금 깜빡 하신 분 | ㅁㅁㅁ | 2023/12/21 | 289 |
1532791 | 한동훈은 잘할꺼예요 27 | 캐비넷 | 2023/12/21 | 4,467 |
1532790 | 내가 김치를할수없는이유 27 | .... | 2023/12/21 | 4,346 |
1532789 | 쟈켓 한번 봐주세요. 15 | 쟈켓 | 2023/12/21 | 2,026 |
1532788 | 아이기 제게 희망고문을 하네요.. 5 | ㅅ | 2023/12/21 | 2,460 |
1532787 | 코스트코 주문 케이크 비용 얼만가요? | cc | 2023/12/21 | 341 |
1532786 | 방석 찾습니다. | .. | 2023/12/21 | 277 |
1532785 | 극강의 핸드크림 뭐가있을까요? 18 | .. | 2023/12/21 | 3,604 |
1532784 | 은행에서 일하시은 분 계신가요? 새 계좌 개설 20일 제한요 2 | 새 계좌 | 2023/12/21 | 1,202 |
1532783 | 보수사망선고!!!! 14 | ... | 2023/12/21 | 3,350 |
1532782 | 새아파트 입주에 냉장고장 안짜면 보기싫을까요 7 | ㅁㅁㅁ | 2023/12/21 | 2,518 |
1532781 | 이 맛에 외국인들도 김치 담그는가 봐요.^^ 6 | .. | 2023/12/21 | 2,316 |
1532780 | 국힘당 내부폭로 "김포시 서울 편입 당론 채택은 거짓말.. 4 | 구라였어역시.. | 2023/12/21 | 1,113 |
1532779 | 미간주름에 히알루론산? 2 | 필러 | 2023/12/21 | 2,038 |
1532778 | 저출산이 똑똑? 자원 빵빵, 독보적인 산업이 있으면 모를까 6 | ㅇㅇ | 2023/12/21 | 885 |
1532777 | 원피스 봐주세요 7 | 원피스 | 2023/12/21 | 1,935 |
1532776 | 청소년 추천도서 5 | 82 | 2023/12/21 | 670 |
1532775 | 남편이 새해부터 출근한대요 6 | 이얏호 | 2023/12/21 | 3,666 |
1532774 | 초등생 납치했는데 스스로 탈출, 범인은 같은 아파트 주민 7 | ........ | 2023/12/21 | 5,232 |
1532773 | 면접보고왔어요 1 | 이직기원 | 2023/12/21 | 1,210 |
1532772 | 저는 제가 너무 싫어요. 13 | ddd | 2023/12/21 | 3,93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