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파도 절대로 병원안가는 ㅅㅋ

ㄸㅂ 조회수 : 2,970
작성일 : 2023-12-20 19:40:58

남편이 어젯밤에 급체했는지 화장실에 가선 한참 후에 나오더니 바닥에 누워버리면서 식은땀에  팔이 저린다고...

복통에 설사에...

지사제에 손도 따고 지압에 까스활명수도 먹고 했는데도

밤새 화장실 들락달락하더니...

병원을 가야할둣한데도 안갈꺼 뻔하고~
네. 역시 아침에 몸 가누기도 힘들다는데 제가 태워서 출근시켰고~포카리에 죽에 사다주고(자영업대표)

코앞에 병원이데 가라고 화를 내도 안가요. 

20년게 이꼴을 보니...

제가 발병하는 질병이 생긴다면 남편과 큰딸의 일조가 클듯해요. 더 있다간 병들고 스트레스로 죽을거 같은데

예비고 1학년 둘째때문에 나갈수도 없고 미치겠어요.

 

 

IP : 182.212.xxx.7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ㅁㅁ
    '23.12.20 7:49 PM (183.96.xxx.173) - 삭제된댓글

    죽이다 뭐다 챙겨주신거면 그외는 냅둬요
    진짜 죽을거같으면 갑니다
    저도 병원을 안가는 인물이라 (코로나도 안갔음 )

  • 2.
    '23.12.20 7:56 PM (211.219.xxx.193) - 삭제된댓글

    ㅅㅋ
    아니고
    ㅅㄲ
    아닌가요?

  • 3. ㄸㅂ
    '23.12.20 10:36 PM (182.212.xxx.75)

    ㅅ ㅐㄲ ㅣ
    ㅅ ㅣ ㅋ ㅣ 로 좀 순화해서 썼어요.
    내용 보셨듯이 속 끓이고 있는 사람한테 꼭 철자 지적해야 할까요?!
    그냥 맥락상 오타는 좀 그냥 넘어가면......

  • 4. 저희집
    '23.12.21 12:33 AM (14.100.xxx.84)

    저희 집에도 똑같은 사람 있어요. 결국 큰일나서 1달 입원한 경력있습니다

  • 5. 예전에트윗에서
    '23.12.21 2:07 AM (108.41.xxx.17)

    의사인지 간호사인지 병원 응급실에서 근무하는 분이 꾸준하게 올린 트위터가 있는데,
    체는 증상이지 병의 원인이 아니라고,
    나이 든 사람이 체를 한 경우엔 거의 다 심각한 다른 큰 병이 원인일 가능성도 크니까 병원에서 제대로 된 진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했어요.

  • 6. 26일에
    '23.12.22 2:47 PM (182.212.xxx.75)

    건강검진 갑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32748 방콕 여행 가보신 분 9 2023/12/21 1,941
1532747 음식)컵안에 스프 있고 그위에 페스츄리?처럼 된거 14 부페 2023/12/21 3,250
1532746 경제권을 제가 가지고 있는데 14 ... 2023/12/21 3,300
1532745 핸드폰 사진 사진정리 2023/12/21 506
1532744 오늘 바람많이부나요?? 1 ㅇㅇ 2023/12/21 1,421
1532743 나의 쓰저씨 김석훈씨 45 쓰저씨 2023/12/21 19,284
1532742 1월 뉴욕 20 .. 2023/12/21 1,994
1532741 명지대 어떤가요? 8 ㅇㅇ 2023/12/21 3,835
1532740 내년 R&D 예산, 결국 4조6000억 삭감 21 ㅇㅁ 2023/12/21 4,295
1532739 안 주무시는 분들 이강인 경기 보세요 5 ..... 2023/12/21 1,649
1532738 옛가요 얘기가 나와서.. 제 나름 명곡으로 꼽는 곡요 5 ㅇㅇ 2023/12/21 2,547
1532737 새벽4시면 꼭 깨요 ㅜ 7 ㅇㅇ 2023/12/21 4,196
1532736 이혼설 도는 영어 못하는 통역사요 24 2023/12/21 39,330
1532735 남편 발목 화상을 입을 때까지 5 2023/12/21 3,431
1532734 무인매장이 도둑을 양성한다는 경찰.. 27 ㅇㅇ 2023/12/21 4,948
1532733 고등아이 결석해도 될까요? 7 고등맘 2023/12/21 1,987
1532732 돌싱글즈 하림씨 지금 다시 연애한다네요.? 7 ..... 2023/12/21 6,394
1532731 MBC 화요일 8시 30분에 나오는 성지순례 프로그램 2 멋쟁이 2023/12/21 2,161
1532730 아이랑 둘이 뉴욕 여행왔는데 애가 플루 걸렸어요 26 뉴욕뉴욕 2023/12/21 7,681
1532729 나는 솔로 18기 재미없는 게 맞네요. 19 나솔 2023/12/21 7,004
1532728 부모의 생각을 그대로 읽는 자식들도 많을까요??? 9 ... 2023/12/21 2,596
1532727 세특 질문 (고1. 맘) 6 고등 초보맘.. 2023/12/21 1,603
1532726 민주당이 R&D 예산 6천억 증액시킴 7 다행 2023/12/21 2,003
1532725 배달어플 사용 8 배달이용 2023/12/21 967
1532724 내일 빨래 돌려야하는데 6 ........ 2023/12/21 3,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