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 어릴때 먹던 깻잎장아찌

궁금 조회수 : 3,179
작성일 : 2023-12-20 14:16:48

요즘 장아찌처럼 새콤달콤하지않았어요

고춧가루도 없이 맑은 갈색물에 짭쪼름하기만 했었어요

국간장이나 액젓만 부으면 될려나요? 경상도 시골이었어요

IP : 106.102.xxx.247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12.20 2:19 PM (39.7.xxx.127) - 삭제된댓글

    식초는 빼고 간장과 소주,설탕 1:1:1로 넣어요.

  • 2.
    '23.12.20 2:20 PM (49.163.xxx.161)

    예전에 시엄니 방식은 액젓이엇어요

  • 3. Amu
    '23.12.20 2:21 PM (211.198.xxx.141) - 삭제된댓글

    장물은 입맛에 맞게 만드시면 될거 같아요 깻잎을 먼저 데치거나 쪄서 장물 부으세요

  • 4. 전라도
    '23.12.20 2:21 PM (211.203.xxx.93)

    그맛
    된장에 박힌 깻잎이였을꺼라 예상됩니다
    그러나
    대체할수 있는 깻잎장아찌
    소개해드릴게요
    마트에 장아찌간장
    샘표 백종원 다 나옵니다
    깟잎한상자에 간장 잠길정도 부어
    위에 락앤락유리반찬그릇으로 눌러
    2주정도 후 드심 그맛입니다.

  • 5.
    '23.12.20 2:23 PM (118.235.xxx.96)

    액젓+국간장 아닐까요? 깻잎김치 레시피에서 고춧가루 빼면 될것 같아요

  • 6.
    '23.12.20 2:24 PM (210.117.xxx.141) - 삭제된댓글

    무척 감칠맛 있게 짭쪼름했던 기억이라
    어릴때라 그런건지...양념이 맛있었던건지? 댓글들 감사합니다

  • 7.
    '23.12.20 2:25 PM (106.102.xxx.66)

    무척 감칠맛 있게 짭쪼름했던 기억이라
    어릴때라 그런건지...양념이 맛있었던건지? 댓글들 감사합니다

  • 8. 요즘
    '23.12.20 2:26 PM (220.122.xxx.137)

    파는 음식들이 단짠을 강조하고
    요리프로에서도 단짠 단짠.

    원래 우리나라 음식은 달게 안 했죠

  • 9. 혹시
    '23.12.20 2:34 PM (218.153.xxx.203)

    된장에 박았다가 꺼내 된장찌꺼기 훑어낸거요

  • 10. .....
    '23.12.20 2:34 PM (211.250.xxx.195)

    간장에 갖은 양념?이라 해야하나요

    가을에 깻잎털려고 베기전에 깻잎따서 소금물에 삭혔다 삶았다 물에담갔다 뭐 엄청 복잡한....
    엄마가 겨울철반찬으로 해주셨죠
    지난주에 택배받았는데 따라할래도 못해요 ㅠㅠ

  • 11.
    '23.12.20 2:39 PM (211.205.xxx.145)

    깻잎 통조림이 그맛이던데요.
    하나사서 드셔보세요

  • 12.
    '23.12.20 2:40 PM (122.37.xxx.12)

    명이나물 파는것 같은 그런 비주얼인가봐요 맛있겠당

  • 13. ..
    '23.12.20 2:45 PM (182.213.xxx.183)

    예전에 친구집에서 깻잎장아찌를 먹었는데 신맛없이 감칠맛에 너무 맛있어서 물어보니 친정어머니가 소금물에 삭혀서 해주신다고 하더라구요.

  • 14. ...
    '23.12.20 2:53 PM (221.161.xxx.62) - 삭제된댓글

    저도 옛생각이나서
    봄에 깻잎1kg사서 장아찌 담았어요
    지금 누룽지삶아서 반장씩 얹어 먹으니 꿀맛입니다

  • 15. ㅇㅇㅇ
    '23.12.20 3:03 PM (120.142.xxx.18)

    소금물에 삭힌 거가 맞을 듯요. 전 만들 줄 모르나 먹어본 적은 있어요.

  • 16. ㅇㅇ
    '23.12.20 3:13 PM (180.230.xxx.96)

    저도 그런깻잎 먹고싶은데 레서피를 모르겠는데
    다들 어떻게 담으셨는지 구체적으로 알려주셨으면 ..

  • 17.
    '23.12.20 3:18 PM (114.199.xxx.43) - 삭제된댓글

    소금물에 삭힌거예요
    김치가 발효되듯이 깻잎이 소금물에 발효 됐다고
    생각하심 돼요 삭힌깻잎 검색해 보시면
    판매하는 곳 많아요

  • 18. ........
    '23.12.20 4:46 PM (14.32.xxx.136) - 삭제된댓글

    https://youtube.com/shorts/v8Y2-Df_QYY?si=WhBEsaQzMiWyZv9o

    김대식셰프님 깻잎 삭히기 영상이예요. 저 유투버님과 아무 상관 없는 사람이고 구독도 안하고 필요한 것만 검색해서 찾아보는 사람이예요.

  • 19. 샐리
    '23.12.20 4:58 PM (39.122.xxx.42)

    경북이신 저희시멈니 깻잎짱아찌는 간장으로만하시는데 맛있어요 작년꺼도 많이남았는데 올해김장때 또주심 좋아하시는분 가까이살면 맛보시라구 드리고싶네요 맛은보장해요 반찬가게서 깻잎반찬 사드시는분보면 나뉘드리고싶더라구요

  • 20. 밑반찬
    '23.12.20 5:00 PM (175.121.xxx.73) - 삭제된댓글

    지난가을에 소금물에 삭힌깻잎 엊그제 양념했어요
    중간 항아리로 꼭꼭눌러 가득 삭혔는데 양념 만들고어쩌고 3일이나 걸렸어요
    소금물에 삭혔는데도 깻잎의향이 너무 좋아 힘들었지만 기분좋게 했어요
    물을 갈아가며 담가 소금간을 몽땡 빼준뒤 끓는물에 살짝씩 데쳐
    갖은양념장에 네다섯장씩 집어 풍덩 담갔다 빼요^^
    간이 쎄지 않아 한번에 두장씩 먹어도 됩니다
    이렇게 해서 딸들 친구들 네집 보내고 동서님도 주고 내동생 울언니도 주고
    어제 60년지기 친구들 만남에도 한봉다리씩 선물로 주었는데
    맛나가도 톡이 막 날아옵니다^^
    레시피는 보현스님이 하는거랑 99% 일치합니다

  • 21. 밑반찬
    '23.12.20 5:02 PM (175.121.xxx.73)

    지난가을에 소금물에 삭힌깻잎 엊그제 양념했어요
    중간 항아리로 꼭꼭눌러 가득 삭혔는데 양념 만들고어쩌고 3일이나 걸렸어요
    소금물에 삭혔는데도 깻잎의향이 너무 좋아 힘들었지만 기분좋게 했어요
    물을 갈아가며 담가 소금간을 몽땡 빼준뒤 끓는물에 살짝씩 데쳐
    갖은양념장에 네다섯장씩 집어 풍덩 담갔다 빼요^^
    간이 쎄지 않아 한번에 두장씩 먹어도 됩니다
    이렇게 해서 딸 친구들 네집 보내고 동서님도 주고 내동생, 울언니도 주고
    어제 60년지기 친구들 만남에도 한봉다리씩 선물로 주었는데
    맛있다 밥강도!라고 톡이 막 날아옵니다^^
    레시피는 보현스님이 하는거랑 99% 일치합니다

  • 22. 세상게으른저는
    '23.12.21 12:46 AM (108.41.xxx.17)

    소금에 삭힌 깻잎을 소금물 빼는 과정이 너무 지난하고 고생스러워서 결국 버린 적이 있어서 그 뒤로는 소금에 삭히는 건 절대 안 하고,
    간장, 물, 식초, 설탕 끓여 식혀 장아찌만 해 먹고 있어요
    사실 제일 맛있는 건 된장 넣어 만든 깻잎인데 제대로 양념 배율을 해야 하니까 패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32729 정시는 기본이 3년이라는데 18 ㅇㅇ 2023/12/21 5,490
1532728 ㅁㅁㅇ 라유 샀는데 … 용도 알려주세요 5 2023/12/21 1,381
1532727 네이버페이 줍줍 (15원) 8 zzz 2023/12/21 2,123
1532726 길 위에 김대중 9 존경합니다 2023/12/20 1,804
1532725 내일 서울 ->강원도 일정은 아무래도 무리일까요? 3 6 2023/12/20 2,071
1532724 라디오스타 이혜영 정말 맘에 안 들어요 72 풀잎사귀 2023/12/20 29,169
1532723 '서울의봄'…보수단체, 단체관람한 학교 고발 21 .. 2023/12/20 3,718
1532722 평론가 손희정 “서울의봄, 남자 많아 숨막혀… 영화계 남성 서.. 27 ㄱㅂㄴ 2023/12/20 4,859
1532721 못 하는 업무를 시키는 상사는 의도는 뭘까요? 2 ... 2023/12/20 1,277
1532720 만두국 + 겉절이 + ______. 추천 바랍니다 12 이드 2023/12/20 2,645
1532719 새아파트도 물틀어놔야할까요 5 레드향 2023/12/20 2,833
1532718 내일 중딩 롱패딩 입고 학교 가야 겠지요? 13 2023/12/20 3,046
1532717 카톡친구추천 비허용하면 1 ㅡㅡ 2023/12/20 1,955
1532716 카톡선물 원글 2023/12/20 712
1532715 인덕션용 가마솥 사용하는 분 2 인덕션 2023/12/20 905
1532714 남편과의 감정차이 5 아들군대 2023/12/20 2,078
1532713 똑똑가계부 쓰시는분 계신가요? 4 티티 2023/12/20 1,720
1532712 작년에도 추웠었나요? 14 ..... 2023/12/20 5,672
1532711 이불과 옷먼지 잘 터는 건조기 4 .. 2023/12/20 2,065
1532710 종일이용권 사서 아들 핸펀에 넣어줄 수 있나요? 1 롯데월드 2023/12/20 820
1532709 어금니(위쪽) 지르코니아 vs 금 15 치과 2023/12/20 1,940
1532708 아파트 결로현상 어떡하죠? 18 ... 2023/12/20 5,045
1532707 회사일 너무너무 안하는 상사 처리법? 2 일일 2023/12/20 923
1532706 정신과 상담받을때 가정사 말하지말고 8 ㅇㅇ 2023/12/20 4,563
1532705 이준석 미친놈이네요( 생방송중 욕함) 36 ㅇㅇ 2023/12/20 15,6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