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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웃을 일이 많지 않아요

... 조회수 : 1,826
작성일 : 2023-12-20 13:13:35

크게 소리내어 웃었던 때가

언제인지 생각도 안나네요. 

건강에도 좋다던데

뭐 재미있는 일상도 아니고

애들도 다 커서 소소한 웃음이

점점 줄어들어요.

여기 분들은 웃을 일이 많으신가요?

 

 

 

 

IP : 223.38.xxx.74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12.20 1:25 PM (183.102.xxx.152)

    손주보면 웃을 일이 생긴대요.
    하다못해 강아지라도 키우면...

  • 2. ㅇㅇ
    '23.12.20 1:29 PM (118.220.xxx.184)

    자매들이랑 서로 실수한일들 얘기하며 박장대소해요.
    가까이살아서 아주 자주보거든요

  • 3.
    '23.12.20 1:41 PM (67.70.xxx.39)

    웃는게 건강에 좋다는건 과학적으로도 증명됐데요.
    특히 암이 가장 싫어하는게 희망과 웃음이란 말을 어디서 봤는데
    일리가 있는 말인듯요~~
    정말 웃음이 없다면 행복한 삶이 아니죠~~

  • 4. ...
    '23.12.20 1:47 PM (223.62.xxx.17) - 삭제된댓글

    가짜로 하하하 웃어도 뇌가 행복한 걸로 인식하고
    건강에 좋다잖아요
    저는 예능 보고 많이 웃어요
    탁재훈, 김준호 재밌고 신동엽,유재석 유튜브도 재밌어요

  • 5.
    '23.12.20 1:49 PM (221.148.xxx.218)

    새벽에 수영하면서 하찮은일로 스몰톡 하면서 많이 웃게되네요

  • 6. ...
    '23.12.20 1:56 PM (218.234.xxx.14)

    요새 강유미 이수지 유투브봐요..완전 웃겨요. 흉내의 천재들이예요

  • 7. 그래서
    '23.12.20 2:00 PM (59.6.xxx.68)

    저는 매일 남편에게 고맙다고 해요
    애들은 다 커서 독립해서 나가 살고, 웃을 일 별로 없는 세상에 하루에 두세번은 꼭꼭 제가 빵터지게 만들어줘서 진심으로 고맙다고…
    결혼을 결심한 이유 중에 하나가 그 사람의 유머 감각이었는데 세월이 갈수록 빛을 발하네요
    저 혼자 있을 때는 웃을 일 없어도 일부러 소리내서 웃어요
    웃는 것과 비슷한 효과가 있다고 해서요

  • 8. 지나가다
    '23.12.20 2:00 PM (67.70.xxx.39)

    옛날 코메디 참 너무 많이 웃었는데 세대차이때문인가 요즘은 별로네요

  • 9. ..
    '23.12.20 2:30 PM (106.102.xxx.98)

    강아지 때문에 웃고요
    1박2일 보고도 웃어요

  • 10. 어머나
    '23.12.20 2:42 PM (218.239.xxx.117)

    저위 그래서님 저랑 비슷하네요
    저도 남편이 별거 아닌 농담에도 깔깔 웃게돼요
    애들은 별거도 아닌데 엄만 웃는다고..

  • 11. ㅇㅇ
    '23.12.20 3:04 PM (211.252.xxx.100)

    아직까지는 아이가 사춘기가 안와서 둘이 장난치며 꽁냥꽁냥해서 가끔 웃어요. 저번에는 하이파이브하자고 주먹을 내밀었더니 아들이 배를 까고 내밀더라구요.

    누워 있었는데 일으켜달라고 했더니 아들이 손 내밀면서 힘은 안주고 시늉만 하고 있어서 내 힘으로 일어나게 하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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