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는 며느리예요

싫다 조회수 : 7,371
작성일 : 2023-12-20 12:11:58

시모한테 매달 50씩 보내요. 나 쓸거 안쓰고 아껴서 보내요. 얼마전에 저더러 며느리라고 옷 한벌 사주는걸 못봤다며 화를 내더군요. 시모도 나한테 옷사준적 없고, 용돈 보내는걸로 옷 사입으면 되는거 아닌가요? 왜 그때 죄인처럼 말도 못하고 가만히 있었는지 지금 생각하니 열불나요.

IP : 61.82.xxx.212
2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세상에
    '23.12.20 12:14 PM (1.235.xxx.138)

    시모가 너무 뻔뻔스럽네요
    50씩받으면서 옷투정이라니
    나이를어디로 먹은걸까요

  • 2. ㅇㅇ
    '23.12.20 12:14 PM (58.126.xxx.131) - 삭제된댓글

    내꺼 아껴서 보내지 마세요
    노인네 정신 못차렸네요. 시모들은 돈이 남아서 돈 보내는 줄 착각해요. 아님 옷 보내고 그 금액 깎아서 용돈 보내세요

  • 3. 또그러면
    '23.12.20 12:15 PM (223.38.xxx.110) - 삭제된댓글

    옷 사입으시라고 돈 보내드린건데 그 돈으로 안 사입으시니
    이제 돈 안 보내고 옷 사서 보내드릴게요~ 하세요.

  • 4. ..
    '23.12.20 12:15 PM (211.251.xxx.199)

    어허 참 나원
    들어온 복을 차버리는 입방정
    앞으로 용돈 끊어 버리시고
    원글님에게 쓰십시요

  • 5. ...
    '23.12.20 12:15 PM (114.200.xxx.129)

    말을 해요.... 뭐가 죄인인데요..ㅠㅠㅠ 저기 밑에 시누이도 그렇고 그상황에서는 말을 해야 되는거예요. 저는 이렇게 말못하는거 성격자체로 못해서... 억울한일은 없는것 같기는 하네요 ..

  • 6. 이달엔
    '23.12.20 12:17 PM (113.199.xxx.130)

    보내지 마시고 할머니패션 옷한벌을 대신 보내보세요

  • 7. ...
    '23.12.20 12:19 PM (61.75.xxx.185)

    근데 늙은 사람들은 뭐가 저렇게 당당한지...
    고마운 줄을 몰라요

  • 8. ㅁㅁ
    '23.12.20 12:20 PM (183.96.xxx.173) - 삭제된댓글

    ㅎㅎ그건 아들이 보낸돈이라 여기는

    암튼 복에 초들을 쳐요

  • 9. ...
    '23.12.20 12:22 PM (106.102.xxx.112) - 삭제된댓글

    돈 보내고 욕 먹느니
    안 보내고 욕 먹을래요
    그 돈으로 내 쓸 거 쓰세요

    그딴 소리 듣고도 보내면 바보 인증

  • 10. SSS
    '23.12.20 12:24 PM (220.80.xxx.107) - 삭제된댓글

    여기다 고구마글만 올리지 마시고
    말을 하세요
    말 못하는 이유가 있나요?아님 그렇게 말하는 시어머니는 뭔 빽 있나요??

  • 11. 거지들
    '23.12.20 12:29 PM (118.235.xxx.107)

    혐오합니다. 고마워 할줄도 모르는 뻔뻔한 종자들이에요.

  • 12. ...
    '23.12.20 12:41 PM (118.221.xxx.80)

    다음달에 50보내면서 어머니 옷사입세요~전 어머니 취향잘몰라서요 허고 보내세요. 뻔뻔스럽네요

  • 13. ..
    '23.12.20 12:42 PM (118.235.xxx.3) - 삭제된댓글

    황창연신부님 유튭강연 보내드리세요.
    이 자식이 사줄려나 저 자식이 사주려나 기다리지 말고 내 돈 주고 먹고싶은거 사 먹고 ㅅㅇ스라고 하시더군요

  • 14. ....
    '23.12.20 12:51 PM (118.235.xxx.115)

    아들자식 결혼시킬걸 대단한 일 한것처럼
    대접 받으려는 시부모들 극혐이에요.

  • 15. 참나
    '23.12.20 12:58 PM (172.226.xxx.4)

    이번달에 돈 보내지 말고 시장에서 촌스러운 할머니 패션 옷 한벌 사서 보내세요.

  • 16. 자자
    '23.12.20 1:07 PM (175.120.xxx.173) - 삭제된댓글

    10 만원 줄이세요...꼭요.

  • 17. 2222
    '23.12.20 1:13 PM (121.168.xxx.40)

    아들자식 결혼시킬걸 대단한 일 한것처럼
    대접 받으려는 시부모들 극혐이에요.

    22222222222222222

  • 18. ....
    '23.12.20 1:32 PM (110.13.xxx.200)

    어처구니...
    돈도 그렇지만 저렇게 뻔뻔하게 구니 더 꼴보기 싫은거에요.
    양심도 없는 무식한 노인네.

  • 19. .....
    '23.12.20 1:38 PM (121.168.xxx.40) - 삭제된댓글

    본일들 생신, 기념일에 대 놓고 가전을 바꿔달라... 옷을 사달라... 여행을 보내달라... 하는 분들이 은근 있더군요.. 허걱 했어요.

  • 20. 1111
    '23.12.20 1:42 PM (218.48.xxx.168)

    다음달엔 30보내고 20으로 옷 사서 보내세요
    그럼 느끼는게 있겠죠

  • 21. .....
    '23.12.20 1:43 PM (121.168.xxx.40)

    본일들 생신, 기념일에 대 놓고 가전을 바꿔달라... 옷을 사달라... 여행을 보내달라... 하는 분들이 은근 있더군요.. 허걱 했어요...
    부모라고 다같은 부모가 아니고, 어른이라고 다 철들고 어른스럽고 인자한 것도 아니더군요....

  • 22. 진순이
    '23.12.20 1:46 PM (59.19.xxx.95)

    어자피 좋은소리 못듣는데 무더러 돈을 보내나요
    돈보내지말고 얘기하세요
    그런말 듣고 느끼는게 많아 앞으로 못드린다구요

  • 23. 헐 ㅠㅠ
    '23.12.20 1:48 PM (223.62.xxx.17) - 삭제된댓글

    50 너무 크네요
    친정엄마께는요?

  • 24.
    '23.12.20 1:53 PM (39.117.xxx.55)

    그걸로 사입으시지 아이고 며느리아들은 돈을 퍼담나
    말을 이쁘게해야 대접 받는건데 너무하시네요
    나이든다고 다철드는건 아닌듯

  • 25. 아들 돈이라고
    '23.12.20 1:58 PM (110.10.xxx.120) - 삭제된댓글

    월 50은 쉽게 생각하시는거 아닌가요
    아들이 부모님께 매월 생활비 지원해드리는 집들 봤는데요
    무려 20년 넘게 보내더라구요

  • 26. 아들 돈이라고
    '23.12.20 2:01 PM (110.10.xxx.120) - 삭제된댓글

    월 50은 당연히 생각하시는거 아닌가요
    아들이 부모님께 매월 생활비 지원해드리는 집들 봤는데요
    무려 20년 넘게 보내더라구요
    부모님 노후 대책 안 된 집들이고 아들들이 매월 부모님 생활비로 보내더라구요

  • 27. ...
    '23.12.20 3:42 PM (182.222.xxx.15) - 삭제된댓글

    아 고구미..

  • 28. 이제부터
    '23.12.20 5:06 PM (124.57.xxx.214)

    50은 끊어버리고 옷 한 벌만 사드리세요.

  • 29. 어후
    '23.12.20 5:20 PM (61.254.xxx.115)

    씨발 욕나오네.용돈 파줄여요 님옷 사입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32549 내일 출근길... 3 ㄷㄷㄷ 2023/12/20 1,936
1532548 갑자기 생각나서 쓰는 뻘 글.....큐어크림 좋아요 ㅎㅎ 9 .. 2023/12/20 3,015
1532547 '눈 덮인 길 위에서 호소합니다' 4 기레기아웃 2023/12/20 2,622
1532546 으른로코 마에스트로 8 와웅 2023/12/20 1,233
1532545 어묵반찬 냉장고에 들어가도 맛있게 할수 있나요 9 ... 2023/12/20 1,789
1532544 캐나다 2주 가는 학생에게 캐나다 달러 용돈으로 주려고 해요 6 새벽2 2023/12/20 986
1532543 문학적 표현과 사실적 표현의 차이를 모르는 중1 남학생 12 중1 엄마 .. 2023/12/20 1,313
1532542 며느리가 미운 이유는 뭘까요? 72 .... 2023/12/20 20,367
1532541 암표지자 검사 (보건소 무료) 4 ... 2023/12/20 2,169
1532540 가난 최적화/ 내안의 보석을 느낀 날.. 4 기특 2023/12/20 2,504
1532539 국민의힘 의원 보좌관“김포 서울 편입, 검토·논의·당론 채택 모.. 9 000 2023/12/20 1,523
1532538 가정용 참기름 짜는 기계 괜찮나요 5 ㅅㅡ 2023/12/20 1,686
1532537 바질페스토파스타를 해봤는데.. 우윀,ㅠㅠ 4 ,. 2023/12/20 3,134
1532536 저 어릴때 먹던 깻잎장아찌 15 궁금 2023/12/20 3,180
1532535 메가커피숍은 손흥민 때문에 떼돈을 버네요. 23 파란하늘 2023/12/20 6,383
1532534 저 엑셀좀 가르쳐 주실분~ 10 1423 2023/12/20 2,094
1532533 두유먹는다고 유방에 이상생기는거 아니죠? 6 . . . 2023/12/20 2,714
1532532 건강검진 스미싱 문자 2 ........ 2023/12/20 1,151
1532531 국ㅇ신ㅋ ㆍㆍ 2023/12/20 872
1532530 윤석열 자택근무 하나요? 재택 근무 하나요? 집이 좋아? 13 출근은해야지.. 2023/12/20 3,009
1532529 심인보기자의 눈물 2 뉴스타파 2023/12/20 1,962
1532528 2개 묶음으로 파는 제품들 좀 짜증나요 6 아놔 2023/12/20 1,623
1532527 재입사 연봉협상 14 도자기 2023/12/20 2,363
1532526 심야에도 열던 서울시 공공약국, 예산 전액 삭감으로 이달말 문 .. 3 0000 2023/12/20 905
1532525 어그부츠 진작 살걸 너무 따뜻해요.. 18 어그 2023/12/20 5,8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