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다들 요리 잘하세요?

00 조회수 : 1,925
작성일 : 2023-12-20 10:58:01

요리를 저보다 남편이 잘해서 밥 챙겨주는데

 

그러다 보니 제가요리 하면 너무 맛이없어요

대신 설거지는 제가 잘합니다.

IP : 14.49.xxx.90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무나
    '23.12.20 11:00 AM (121.133.xxx.137)

    잘하는거 하면 됩니다
    우리도 남편이 먹는거 좋아해서
    넘겼습니다

  • 2. 걱정
    '23.12.20 11:00 AM (61.105.xxx.11)

    기본 집밥은 그냥저냥 하는데
    손님용 요리는 좀
    배워야 할거 같아요 ㅠㅠ
    특히 애들 결혼하면
    사위도 올텐데
    요리 어쩌죠

  • 3. 밀키트
    '23.12.20 11:06 AM (175.208.xxx.235)

    요새는 제 요리보다 밀키트가 더 맛있어서 애용합니다.
    대신 김장은 담가 먹어요.
    엄마 돌아가시전에 된장 만드는법도 배우려고요.
    다른건 사먹어도 김치와 된장은 직접 해먹으려고요.

  • 4. .....
    '23.12.20 11:07 AM (211.221.xxx.167)

    아무리 레시피대로 따라해도 사람마다 다르더라구요.
    손맛이란게 있는거 같아요.

  • 5. ...
    '23.12.20 11:08 AM (118.221.xxx.25)

    누구라도 잘하는 사람이 잘하는 거 하면 됩니다
    완벽한 분업 시스템, 가정에 도입하는 거 좋습니다

  • 6. ㅇㅇ
    '23.12.20 11:11 AM (175.208.xxx.164)

    요리하는건 괜찮은데 뒷정리,설거지하는거 힘들고 귀찮아서 안하려고 하는 게으른자입니다. 그런데 음식 해놓으면 가족들이 너무 맛있다 최고다 폭풍칭찬 하니 안할수가 없어요. 결론은 요리 좀 한다..

  • 7.
    '23.12.20 11:12 AM (211.114.xxx.77)

    먹고 살려고 하고 있어요. 하다보니 조금 늘기는 하지만. 지금도 뭐 하나 만들려면 레시피 봐야해요. 뭐 그대로 하면 먹을수는 있으니.
    레시피 잘 되어 있어서 좋아요. 남편은 설거지 담당이에요.

  • 8. less
    '23.12.20 11:15 AM (182.217.xxx.206)

    잘하는 사람이 하면됨.ㅋㅋ

    제 동생도 보면.. 요리잼병.. 너무 하기 싫어함.
    그나마 재부가 요리를 좀 해요..
    동생보니.. 밀키트.. 또는 외식.. 반찬은 걍 사먹음..

  • 9. 흠흠
    '23.12.20 11:24 AM (1.235.xxx.138)

    잘하는거만 하면 된다고 생각해요~
    음식도 이거 타고나는거예요..
    훈련하면 늘순있으나 한계가 있더라고요.

  • 10. ....
    '23.12.20 12:13 PM (61.75.xxx.185)

    요리도 원리를 이해하면서 하니까
    느는 거 같아요
    근데 너무 귀차나요오

  • 11. ........
    '23.12.20 1:40 PM (1.241.xxx.216)

    나름 별별거 다 해먹은 한 요리 했었는데요
    저도 50 넘으니까 넘넘 귀찮아요
    전에는 커리를 하면 새우를 튀기든 돈가스를 튀기든 곁들여서 했는데
    이제는 딱 커리만 합니다 그냥 카레를 만들지요 휴.......
    근데 또 사먹으러 나가는것도 귀찮고 배달음식은 한두번 먹으면 지겹고 밀키트는 손이 안가요
    이러나 저러나 대충 해먹고 사네요 저도 이제 설거지가 좋아요

  • 12.
    '23.12.20 5:19 PM (2.36.xxx.52)

    요리 엄청 잘 하죠...
    한식 일식 이탈리아식..
    이탈리아에서도 요리학교 다녔어요..
    이탈리아 살면서 이탈리아 식구들이 제 음식이 다 맛있다고 할 정도니 잘헤요
    손도 엄청 빨라서 요리하는 건 일도 아닌데
    설거지나 정리하는 집안일들은 제가 싫어해서 안 해요..
    남편도 안 하고
    다 울 아줌마....ㅎㅎ
    울 아줌마가 우리집 그만 두면 안되서..보물같은 우리 필리핀 이줌마...
    정말 잘 해드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56555 여기는 이공계 내려치기와 의사 올려치기 너무 심해요. 9 2024/02/07 959
1556554 지금 술 드시는 분?? 3 스트레스만땅.. 2024/02/07 798
1556553 깨끗하면 복 나가나요? 34 시어머니 2024/02/07 4,171
1556552 경부암이 왜 걸리는지 모르다니.. 23 .. 2024/02/07 7,200
1556551 신천지때 경선쇼에는 돈이 얼마나 들었을까요? 4 3차 2024/02/07 443
1556550 런더너의 과자 추천 17 런더너 2024/02/06 4,105
1556549 불수능이면 왜 추합이 잘 안도는지 아시는 분요? 4 ?? 2024/02/06 1,636
1556548 중2 올라가는 남자아이 3 ... 2024/02/06 820
1556547 치킨주문했는데 닭이 올까요ㅠ 5 2024/02/06 1,979
1556546 30대후반교정 1년차 3 ..... 2024/02/06 1,087
1556545 축구중계 광고 한 20개 본거 같아요 2 ..... 2024/02/06 741
1556544 나인우 연기 못하는거같아요 23 ... 2024/02/06 5,107
1556543 저렴이 두유제조기 일주일사용후기 24 2024/02/06 5,026
1556542 시가와 갈등있으신 분들. 남편과 부부 관계는 어떠신가요? 8 40대중반 2024/02/06 2,639
1556541 수원 성균관대앞 아파트 전세?구입? 13 신혼 2024/02/06 2,503
1556540 에어프라이어 대체 어디에 놓아야할지 5 하아 2024/02/06 1,757
1556539 새차에 스크래치를 내놨어요..어떻게 하나요? 12 화나요 2024/02/06 2,015
1556538 대리효도와 진상부모의 공통점 3 진실 2024/02/06 2,086
1556537 축구 벌써부터 두근두근 1 ㅇㅇ 2024/02/06 689
1556536 틴티드 모이스처라이저는 바르고 자도 되나요? 3 ... 2024/02/06 632
1556535 고2들의 세계가 궁금합니다~ 2 고2맘 2024/02/06 1,319
1556534 보아 실리프팅했던데 얼굴이 왜 이상할까요? 6 보아 2024/02/06 8,135
1556533 꽃소금으로 배추절여도 되나요 5 2024/02/06 1,784
1556532 옆팀장 마음 다스리기 힘드네요 5 ㅇㅇ 2024/02/06 1,755
1556531 기분좋은 칭찬.. 4 어제 2024/02/06 1,7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