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등아이가 손떠는데요

손떨림 조회수 : 4,918
작성일 : 2023-12-20 03:48:45

작은병원 가도 여러검사도 하고 아무이상없었는데요 

큰병원으로 가볼까해요 

손떨림쪽 명의가 어디계실까요?

학교에서 아이들이 놀린다고하니

마음이 아프네요 ㅠㅠ

무슨 이런일로 아이들이 놀리나요 

병원소개해주시면 감사합니다 

IP : 116.121.xxx.25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무조건
    '23.12.20 3:57 AM (70.106.xxx.95)

    삼성 서울 아산 서울대 병원으로 가세요

  • 2. ...
    '23.12.20 4:07 AM (116.121.xxx.25)

    그냥 메이저병원알려주지마시고 명의찾고싶어요

  • 3. 왜그럴까요?
    '23.12.20 4:08 AM (106.248.xxx.74) - 삭제된댓글

    손떨림이면..
    신경과 가셔야 되는걸까요?
    예전에 분당서울대병원 소아신경과 선생님(젊은 남자선생님) 너무 친절하게 아이 다독여 주셔서 넘 감사했었거든요..
    아니면 서울대어린이병원 소아신경과 선생님도 친절하셨고요..
    중학생 정도면 알거 다 알지만 아직 어린데 바로 면전에서 너무 사실 그대로 얘기하시는 분들 많으셨는데 그 두곳은 상처받지 않게 좋게좋게 말씀해주시더라구요..
    그리고 두곳 다 약물 후에도 차도가 없다면 소아정신과쪽 진료도 권유하셨었어요..
    중학생 쯤 되는 아이들이 스트레스로 다양한 신체화 증상이 나올수도 있다고요..
    명의 이신지는 모르겠지만..
    도움되실까 적어봅니다..
    아무쪼록 별일 아니길 바랍니당

  • 4. 윗님
    '23.12.20 4:17 AM (116.121.xxx.25)

    분당서울대 친절하신 선생님 누구실까요?
    혹시 손떨림은 신경과로 예약해야하나요?

  • 5. 의사를
    '23.12.20 4:17 AM (70.106.xxx.95)

    지정하기보다 빨리 진료를 볼수있는 게 중요하니까요
    저 병원들 지금 예약해도 대기가 한두달 또는 그이상이라
    명의 지정하지말고 전화해서 제일 빠른날짜 진료잡아달라고 하세요
    소아 신경과 지정해도 아마 소아과부터 등록하고 소아과 의사가 진단후에 관련 전문의 리퍼하라고 할수도 있어요

  • 6. ???
    '23.12.20 4:20 AM (116.121.xxx.25)

    소아과인가요?
    대학병원도 의전원출신들이 많아서 ;;;;;
    동네 신경외과 전문의한테 갓는데도 아무이상없다고 하니 갑갑하네요 차라리 약물치료라도 가능하면 좋은데

  • 7. 그래도
    '23.12.20 4:26 AM (70.106.xxx.95)

    임상 자료나 약 쓰는건 대형병원 못따라가요
    지금이라도 예약 돌리세요
    본태성 진전일수도 있고 다른경우도 있겠죠

  • 8. 성함이ㅜㅜ
    '23.12.20 4:40 AM (106.248.xxx.74)

    서울대어린이병원은 김우중 선생님(?)
    분당 서울대는 기억이 ㅜㅜ
    아마 병원 의료진 안내에 나와있지 않을까요?

    윗분 말씀대로 일단 무조건 무슨과에서든 첫 진료받는게 급한것 같아요.

    전 일단 전화로 예약하면서 증상 말씀드렸더니 소아과 진료 후 다른과로 옮겨주시더라구요..
    그나마 분당서울대가 예약이 빨랐어요.
    의사쌤들 걱정되시면 병원 의료진 약력 찾아보심 될것같아요.

  • 9. ..
    '23.12.20 6:39 AM (211.254.xxx.116)

    울 아이는 검사해서 갑상선항진증 진단받았어요
    자녀분도 얼른 낫길요

  • 10.
    '23.12.20 6:54 AM (121.141.xxx.57)

    병원 전화예약받는분들도 잘알아요
    전화로 증상말하면 그쪽으로 추천 예약 잡아줍니다

  • 11. 유전
    '23.12.20 7:04 AM (119.66.xxx.136) - 삭제된댓글

    손떨림 집일 내력은 없으신가요?

  • 12. 유전
    '23.12.20 7:05 AM (119.66.xxx.136)

    손떨림 집안 내력은 없으신가요?

  • 13. ......
    '23.12.20 7:16 AM (125.240.xxx.160)

    우리는 집안내력이에요. ㅜ ㅜ
    애들이 별거로 다 놀리네요. 모지리들

  • 14.
    '23.12.20 7:45 AM (113.131.xxx.99)

    혹시 핸드폰 중독은 아닐까요?
    저도 폰을 오래 보면 손이 미세하게 떨거든요

  • 15. OO
    '23.12.20 7:45 AM (220.70.xxx.227) - 삭제된댓글

    윗분 말씀처럼 갑상선항진증은 아닌가요? 저20대때 갑상선항진증 걸렸을때 손 떨었어요.
    차라리 대학병원 가정의학과로 가시면 진료의뢰서 없어도되고 증상보고 관련과로 바로 보내주실것 같은데요.

  • 16. ~~
    '23.12.20 7:46 AM (211.196.xxx.67)

    명의는 진단 받은 다음에 찾는겁니다. 지금은 대학병원 가서 전체적인 검사를 해서 원인을 아는게 먼저예요. 가능한 빨리.

  • 17. 그리고
    '23.12.20 8:11 AM (70.106.xxx.95)

    명의는 아무나 다 만나주는게 아니고
    심각한 진단이후 필요할때 진료 봐줘요..

  • 18. 일단
    '23.12.20 8:37 AM (122.36.xxx.85)

    빠른 날짜로 잡고,
    대학병원 다 예약어플 잏어요.
    그거 설치하고 진료받고 싶은 선생님 있으면,
    중간에.취소 자리 나오기도 해서, 그거.수시로 들여다보고 예약하시면 돼요. 아이가 괜찮기를 바랍니다.

  • 19. 집안내력
    '23.12.20 9:09 AM (121.133.xxx.93)

    저도 손떨림이 있는데
    한의사에게 들은 얘기가
    이유는 알 수 없지만
    청소년기에 그에 맞는 한약을 먹으면 괜찮대요
    성인기엔 효과 없다고
    그 얘기 듣고 보니
    오빠는 엄마가 고등학교 때 손떨림 있다고
    한약한재 먹였어요
    그 후 괜찮아 졌고요
    나에겐 엄마가 무관심해서 청소년기에 손떨림을 인식 못하고 지나가고요

  • 20. 지인의
    '23.12.20 9:28 AM (219.249.xxx.181)

    아들은 게임을 너무 많이 해서 오른손 떨림이 심했는데 그런 경우도 있으니 다들 주의할 필요가 있겠어요

  • 21. .....
    '23.12.20 9:38 AM (211.225.xxx.144)

    저도 친정 아버지 닮아서
    어렸을때부터 손을 떨었어요
    친한 사람과 식사를 할때는 살짝 손을 떠는데
    중요한 식사 자리. 친하지 않는 사람과
    식사를 할때는 손떨림의 의식으로 긴장되어
    젓가락으로 반찬을 집을때 많이 떨어요ㅠ
    제친구 부부는 손을 안떠는데 아들이 손떨림으로
    병원에 갔더니 본태성 떨림 진단 받았어요

  • 22. llll
    '23.12.20 10:46 AM (116.121.xxx.25)

    글에서 신경과가서 검사하고 아무이상없대요
    약도 없엇구요..유전도 아닙니다
    이러니 갑갑하죠 대학병원 알아볼게요
    덧글주신분 감사합니다

  • 23. --
    '23.12.20 1:09 PM (122.36.xxx.85)

    어떤분이 새 글 쓰셨어요. 보셨나요?
    손떨림 관련해서 원글님 보시라고 글 썼어요.

  • 24. llll
    '23.12.20 6:38 PM (175.195.xxx.34)

    어디에 쓰셨나요? 고맙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32601 요즘 남자애들 군대말고 또다른 불만이 7 ... 2023/12/20 2,353
1532600 기자들까지 욕 나오게 한 한동훈 12 장르만일국의.. 2023/12/20 3,361
1532599 닭다리튀김을 밥솥이나 인팟에해보신분. 5 저녁 2023/12/20 921
1532598 산책 나가려다 2번모두 후퇴 ㅠㅠ 17 hh 2023/12/20 6,727
1532597 자꾸 말이 헛나오는데 민망해요 9 입헛나감 2023/12/20 1,881
1532596 3한 4온은 이제 전설인거죠?? 1 2023/12/20 1,055
1532595 핸폰카메라 소리 안들리게 하는 거요 6 ㅇㅁ 2023/12/20 1,600
1532594 BTS팬들만 디즈니플러스에서 BTS특집 방영합니당 3 ㅇㅇ 2023/12/20 1,298
1532593 이영애 드라마 유튜브 댓글창에 6 ... 2023/12/20 4,936
1532592 지역에서 10년 복무 ‘공공의대·지역의사제’, 국회 복지위 통과.. 8 ... 2023/12/20 941
1532591 휴가라 이모님 휴무주고 집에 있는데 할일이 없긴 하네요 12 2023/12/20 4,333
1532590 밥 하기 싫은 날 3 2023/12/20 1,773
1532589 간병인보험이 얼마정도 하나요? 부모님이 잘못 드신 것 같은데.... 4 F 2023/12/20 2,234
1532588 한동훈을 감히 이순신장군과 비교하는 국짐당 32 ... 2023/12/20 1,439
1532587 봄여름만 있는 나라가 부러워요 29 --- 2023/12/20 4,635
1532586 조카 애기 돌 6 마늘꽁 2023/12/20 1,963
1532585 지금 20대 남성은 여성혐오에 빠지는 이유가 42 ........ 2023/12/20 5,069
1532584 무릎이 시린 이유가 뭘까요 7 ... 2023/12/20 2,233
1532583 건강보험에 감사를 6 감사 2023/12/20 1,701
1532582 전 걷기보다 계단오르기가 무릎에 무리가 없는데 6 2023/12/20 2,531
1532581 고등ㅡ진료확인서로 며칠까지 병결 가능한가요? ㅠ 3 오늘 2023/12/20 3,079
1532580 8일동안 할수있는 집수리 뭐 있나요? 4 집이문제 2023/12/20 998
1532579 중국어교사가 미술교사가 된다고? (청원) 10 라라 2023/12/20 2,690
1532578 부추로 뭘 하면 좋을까요? 13 ... 2023/12/20 1,943
1532577 오리지날 까르보나라 요리 후기 9 ... 2023/12/20 1,9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