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살된 딸이 며칠전부터 귀가 먹먹하다고 하더니 오늘 동네 이비인후과 다녀왔는데 돌발성난청이라고 처방약 잔뜩 들고 왔어요.
잘 모르는 병명이라 인터넷 검색하니 발병자의 1/3정도만 완치가 된다하여 갑자기 겁이 나네요.
귀의 먹먹함 말고 다른 이명 등의 증세는 없다는데 큰병원 바로 데려가야할까요?
약(스테로이드) 4일치 받아온거로만 될지. 동네 병원에서는 토요일 검사 다시해서 안좋으면 스테로이드 주사를 맞아야한다는데 지금 바로 맞거나 고압산소치료 병원으로 가야할까요?
젊은 아이라 괜시리 겁나네요.
혹시 추천해주실 병원있으실까요? 저는 마포구 성산동 살아요.
대학병원 가세요
돌발성 난청은 시간이 관건입니다
당장 큰 병원 가세요
지체하지 마시고 바로 가셔야 해요
가서 바로 입원하고 고막 스테로이드 주사 치료 받을 겁니다
동네병원 잊으시고 그냥 무조건 근처에 가장 큰 대학병원에 가세요
아..
돌발성 난청은 증상있으면 바로 스테로이드 치료 들어가야돼요
윗분말씀처럼 시간이 관건이고요
난치병이라 늦어지면 회복안되는 경우도 많아요
바로 치료 시작해야합니다
큰병원 응급실로요.
이비인후과 질환 중 유일한 응급상황이 돌발성 난청예요.
의사 왈, 골든타임 안에 가도 회복확률이 30프로 이내랍니다
진짜 무서운거네요. 에휴
지금 신촌세브란스가는데 진료시간이 늦어서 괜찮을지 모르겠내요
저 얼마전 돌발성난청으로 동네 이비인후과에서 5일 처방약 먹고 나았어요.
스테로이드랑 메니에르약 기낵신 이렇게 처방 받고 먹고 좋아졌어요.(스태로이드가 주 치료약)
댓글주신분들 감사합니다.
바로 가세요 골든타임 일주일인가 그래요
응급실이든 서울이면 내일
군자역 소리의원 가세요
친구가 딸과 유럽여행중 귀가 먹먹하고 몸이 힘든 상태에서
여행온분들께 민폐 끼치고 싶지 않다고 영양제와 감기약 으로 버티다 대학병원 가니 골든타임 놓쳐다고~
대학병원 응급실 아니면 소리이비후과로 어여 가세요.
급히가셔야해요
친구가 돌발난청으로 고생 엄청했는데 큰병원 빨리가야하고 돌발난청환우카페도 있는거같더라구요 거기서 정보를 얻더라구요
응급실로 가도 바로 입원시켜 줍니다.
마포시면 세브란스 가십시오
돌발성난청이라구 응급실 입원 다 안시켜줘요. 이빈후과의사없다고. 경기지역 거점병원 큰곳인데도요.
알아보고 움직이세요.
입원은 안시켜주고,
스테로이드주사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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