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티쳐스 보시나요?

.. 조회수 : 3,911
작성일 : 2023-12-17 21:21:52

오늘 의대목표로 공부하는 학생 영어81점에서 96점까지 올렸네요..

같은 예비고2라서 주의깊게 봤는데 역시 1등급하는 아이들 공부하는게 다르긴 하네요..

찍기도 분석하면서 ㅋㅋㅋ

근데 엄마,아빠가 둘다 저렇게 의대에 목숨거니 참 아이가 안쓰럽기도 해요..

 

IP : 14.35.xxx.185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니가가라
    '23.12.17 9:25 PM (121.166.xxx.230)

    그 아빠 한테 말하고 싶던데요.
    니가 가라 의대
    왜 자기꿈을 아이한테
    병원근무하면서 갑질 어지간히 당했나봐요.
    그런데 대구경신이 전국서 가장 의대를 많이 보낸다죠.
    38명씩 보낸다네요.

  • 2. ....
    '23.12.17 9:27 PM (110.13.xxx.200)

    당연하죠.
    찍기도 강사들이 요령을 알려줍니다.. ㅎ

  • 3. 엄마
    '23.12.17 9:55 PM (118.235.xxx.105)

    전 엄마의 행동이 더 ...

  • 4. ...
    '23.12.17 10:00 PM (223.38.xxx.112)

    영어 96으로 의대가 가능 한가요?

  • 5. 아빠
    '23.12.17 10:20 PM (220.72.xxx.108)

    아빠 엄마 너무 무식해보이고 숨막혔어요.

  • 6.
    '23.12.17 11:01 PM (1.236.xxx.165)

    엄마아빠는 되게 별로였는데요
    아이가 상당히 괜찮더라고요. 자세도 너무 좋고 열심히 하려는 모습이 참 보기 좋았어요.
    참 흐뭇한 아이네요. 열심히해서 좋은 결과 얻길.

  • 7. 아.
    '23.12.18 1:36 AM (1.224.xxx.182) - 삭제된댓글

    나만 느끼는게 아니었구나..일반인이고 가족 얼굴까고 나온거라 말하기가 조심스럽긴했는데
    부모가 둘다 병원이 직장인데 어디서 일하시는건지 의사에게 갑질을 많이 당하셨나..어쩜 그렇게 의사에 집착하고ㅜㅜ 애가 공부를 잘하긴 하지만 의사아님 다른 진로는 꿈도 못꾸게 막아버리는 모습에 숨이 턱 막히더라고요. 저희 애도 같은나이인데 공부 안하는 애라 속터지긴 하는데..저만큼만 공부해도 소원이 없겠구만ㅎㅎ 상담중에 의대 어려울 수 있고 약대는 생각 안해봤냐 하니까 아빠는 단호하게 NO하고 엄마가 울상이 되어서 애를자꾸 쳐다보는데..와..여러가지 의미로 좀 소름돋았어요.

  • 8. ..
    '23.12.18 5:15 AM (175.118.xxx.52) - 삭제된댓글

    혹시라도 의대 못가면 평생 내인생은 들러리라는 생각가지고 행복할 수 있을까요.... 부모들이 내 인생 한을 자식 통해서 이루려고 하면 안된다는거 느꼈어요. 방송내내 부모님 표정이 너무 무서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31792 민주 총선예비후보, 음주운전 19명… 전과 7범도 8 ㅇㅇ 2023/12/18 804
1531791 시기질투 받느니 무시받는게 나아요.. 7 직장 2023/12/18 2,843
1531790 지방에서 서울로 대학보내면 얼마나 드는건가요? 17 .... 2023/12/18 3,559
1531789 부산 양양 중 고민 12 ㅇㅇ 2023/12/18 1,867
1531788 이정도 스펙이면 어떤배우자를 만날수 있을까요? 22 결혼 2023/12/18 3,159
1531787 급질)김장김치 간이 싱겁습니다. 구제할 수 있나요 22 ..... 2023/12/18 2,281
1531786 새아파트 이렇게 따듯했나요 37 ^^ 2023/12/18 14,826
1531785 정육점 화환문구 골라주세요~~ 7 ... 2023/12/18 1,176
1531784 병원 갈까말까 애매한데 걍 갈까요? 1 ... 2023/12/18 987
1531783 집값때문에 결혼포기, 출산포기하는게 맞는것 같아요. 25 결국 집값 .. 2023/12/18 3,400
1531782 혹시 탄수화물단백질 야채 마음껏 먹고 살뺀 책 아시나요 다이어트책 2023/12/18 689
1531781 어제 안먹고 참길 잘했네요 13 2023/12/18 4,009
1531780 수학학원 중형정도 규모 수학교수부장 페이 4 ㅇㅇㅇ 2023/12/18 1,135
1531779 먼지다듬이 나온 물건들은 바로바로 버려야하나요 1 .. 2023/12/18 1,670
1531778 변압기 transformer였네요 1 오! 2023/12/18 1,057
1531777 열심히 일하는 자식들 보면 어떤 생각드세요? 45 ... 2023/12/18 5,392
1531776 아랫집 골초 아저씨.. 1 ㅇㅇ 2023/12/18 1,340
1531775 한국일보)신혼집으로 ‘아파트 마련해 달라’는 아들… ".. 21 .. 2023/12/18 4,806
1531774 46 웬수 2023/12/18 7,156
1531773 여론조사 서울 25개구 전체결과, 국힘내부조사와 똑 같네 6 파랑파랑 2023/12/18 2,557
1531772 나라꼴이 점점.. 8 도대체 2023/12/18 2,175
1531771 부모님 아프기 시작 하면 집으로 모실건가요? 29 ... 2023/12/18 6,104
1531770 실내온도가 14도 되었어요 7 시골집 2023/12/18 3,520
1531769 김장김치가 너무 싱거워요 ㅠ 6 김장김치 2023/12/18 3,101
1531768 친구부모님과 딸의 만남 7 해도될지 2023/12/18 2,7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