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글 펑

[흠]

댓글 감사합니다. 원글펑 이해부탁드립니다

[회계사]

남초인건 무슨 상관인가요? 되기만 한다면 회계사죠
하지만 컴공요

[저라면]

성서한이
순으로 선택

[아무리]

서강대 떨어졌다 여기서 백날 씹혀봤자 서강대 아닌가요?

[서강복전맘]

서강대요~ 컴공복전했어요 서강대만큼 복전이 자유로운학교가 드물꺼예요

[저도]

서강에서 컴공복전할듯...

[절친 자녀]

성대 문과에서 소프트웨어학과 복전 중입니다. 매우매우 만족하면서 다닌다고 합니다. 학교가 대기업 마인드라서 지원도 많대요.

[서강]

복전 타학교보다 쉬울걸요

[복전도]

너무 어렵다던데 해볼만 할까요.애는 삼수했고 할만큼 했고 딱 여기까지가 본인능력같아요. 그래서 내 자식 능력 내가 알기에 상위권대학 복전을 얼마나 해낼지...
한 길 정해서 그 하나만 파는것도 버거워할 그릇 같아서요.
이미 삼수를 했기에 복전한다고 혹 더 늦게 졸업하는것도 좀 부담스럽네요

[흠]

컴공도 취향 타는 거 아시죠?
성격에 맞지 않으면 완주 못합니다.
전망은 컴공이 나아요. 보안과, AI쪽.
상경은 취직 어려워요. 서강대라도.
아이들 둘 다 대졸에 취업 마친 후 아이들 주변 다양한 친구들 취업 현황 보고 말씀 드리는 거예요.

[상경가면]

결국 cpa준비 곧장 하던지, 컴공 복전하던지 해야겠네요

[컴공]

컴공 좋을것 같아요.
복수전공보다 하나를 확실하게 하는게 어떨까요?
이대 컴공 붙었으면 최대치라도 우수하죠.

[요즘]

컴공 초등부터 상받고 취미로 했더 애들 많아서
아무것도 모르고 입학하면 헬일수도 있어요

[취향대로]

Cpa도 말처럼 쉽지 않고
복전도 쎄빠져요
자기가 신나서 해야 아이고 소리라도 덜하죠

[..]

아이친구 서강대 문과인데 컴공 복전해서 졸업 전 취직했어요 복전은 서강대가 최고에요

[....]

이대 보내세요.
컴공은 실력이 더 중요하다는데
복전하느니 그냥 컴공 열심히 하는게 낫겠네요.
더구나 3수면요.
아는애 이대 화학인지 화공인지 가서
엘지화학 취업해서 잘 다니고 있어요.
복전할 에너지로 영어나 다른거에 더 집중하는게
낫겠네요.
단 아이가 이대에 거부감이 없다면요.

[아이는]

아이는 어디가고 싶어하나요? 어머님이 넘 앞서서 이런저런 고민 하시는것 같아서요. 아이가 하겠다고만 하면 어떤선택이든 다 좋아보이는데요. 결국 아이가 할건데 엄마가 이럴텐데 저럴텐데 하시는거 아닐까 조심스러워서 남깁니다.

[애]

마음은 서성한에 있는데 요새 컴공이 취업 잘 된다고 하니까 저도 이제 취업걱정 없이 대학 다니다가 사회 나가고 싶은 마음은 있는 거 같아요.
상경공부건 컴공이건 본격적으로 접 해본 적 없으니 무엇이 적성에 맞는지는 본인도 모르구요.
근데 모든 수험생이 다 그렇지 않나요?

[....]

마음이 서성한에 있으면 서성한 가는게 나아요.

[전]

솔직히 옛날 사람이라서 그래도 자격증 나오는 CPA 했으면 좋겠어요. 근데 삼수하면서 1년은 집독재 하다시피 했는데
그때 보니 애 한계가 보이더라고요.
그래서 그냥 짜여진 학교 공부 쭉 따라가다가
취업 잘 된다는 컴공이 낫겠다 싶었어요.
삼수 했는데 복전이 생각보다 안되거나 졸업이 늦춰지거나
CPA 공부한다고 세월만 낭비할까봐 또 두렵고요.
애도 인터넷에서 듣는 정보가 달아 결국 우리 부부가 보내주는 방향으로 거부는 안 할 거 같아요.

근데 댓글보다 궁금한 게 서강대 복전이 수월하시다는데
신청만 하면 다 된다는 건가요? 학점 무관한가요?

[zzz]

서강대 인문학부에 경영 복전해서 촐업 전에 대기업 취업한 자녀가 있습니다.
본인이 원하기만 하면 전공 3개도 할 수 있는 시스템임

[서강]

저희 작은 애 서강대 전자공학인데 이번 같은 조에 영문과에서 복전하는 애가 있대요. 서강대 공대가 전공이 4개밖에 없어서 입결이 생각보다 높아요. 제 자식 일이라면 한두 학기 더 다니더라도 교차로 가서 복전하게 하겠어요.

[Cpa]

더 알아보세요
죽도록 공부하고 취업해도 3년은 죽었다 일해야해요

[컴공]

컴공전공자이고 개발자 였어요
남편 현역 it업체 임원
저희 둘째 컴공 다녀요
전공 무지하게 타는 학과
요즘 전공 학벌 상관없이 실력 경력으로 좋은회사 갑니다
본인 적성에 맞아야 잘하는 전공이고 전공무관
개발쪽만 특화된 사람이 너무나 많아요
학교다닐때도 다른과목 다 못하는데 컴 언어쪽만 천재급으로 잘하는 친구들이 있었어요
한가지 언어를 잘하면 다른 새로운 언어도 금방해요
어떻게 저런 생각으로 저렇게 표현을 해내지?
학점 안좋은데 그런 친구들은 코딩 개발 실력으로 좋은곳 가더라구요 반면 노력으로 성실을 무기로 공주하면 이쪽분야는 금방 뒤쳐집니다 새로운걸 계속 습득해야하고요
인기가 많아 몇년간 수요가 급증해 정체된 인원도 많구요
경력 쌓으면 이직도 잘되서 경력자 중심으로 사람 뽑아요

[.dfd]

복수전공이 뭐가 어렵다는 건지 모르겠네요. 학점만 맞춰서 들으면 됩니다.

컴공을 메인으로 듣고, 상경은 교양 느낌으로 들어도 될듯 한데. 여학생이면 회계사 자격증 하나만 있어도 사실 컴공 복수 전공할 필요없을 듯합니다. 물론 본인 적성에 맞다는 전제하에.

삼수까지 해서 그래도 결과가 나쁘지 않네요. 축하드립니다.

[서강이]

복전 조건이 없는걸로 알아요. 많은 학교가 학점컷등의 제제가 있는데 서강은 조건이 없었어요. 혹시 모르니 확인해보세요.아이가 아직 뭘할지 잘 모르겠다면 가서 경험해보고 결정하는게 좋지않을까요?

[서강 복전은]

아무 조건이 없어요
그냥 원하는 대로 수강신청하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