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산 좋아하는데 영실만 매번 올라갔어요
오는길에 어쩌다 성판악 주차장을 지나쳤는데
세상에 평일인데도 만차
영실은 널널
아 진짜 영실만 올라가면 됐지 자뻑했는데
자괴감이
다음달이나 눈 있을때 백록담 한번 꼭 가고 싶어요
이번엔 혼자요 50초 입니다
저번 영실은 남편이랑 갔는데 힘들다고 투덜투덜
혼자가서 거기 일행들이랑 오다가다 몇마디 하는게 낫지
꼭 혼자가려구요
갈수 있겠죠?
산은 잘 다녀요 전국 유명산 정상은 거의 다간듯요
오히려 북한산을 못갔어요 ㅎㅎ
성판악~ 관음사 코스요
혼자 잘 갈수 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