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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빈말 안해도 욕 먹네요;;;

00 조회수 : 2,366
작성일 : 2023-12-17 09:43:39

세 아들중 막내며늘입니다.

최근일만 보자면, 큰형님네 아들이 취업을 하는데

평소 돈10원 안쓰는 둘째며늘이 아휴~ 큰조카 취업하면 양복한벌

해줘야 하는데하는데...를 1년 동안 노래를 부르더라구요.

당연히 취업 후 양복은 없구요.

근데 시모가 쟤(저)는 빈말도 안하는 애라고ㅋㅋㅋ 

엉뚱하게 저만 욕먹고 있어용ㅎㅎ

 

호구노릇하다 이젠 빈말로도 아무것도 안하니

다들 말은 못하고 부글부글 하나봐요.

호구시절 같으면 양복.구두등 셋트로 해줬을 정도로 베풀었어요.

하...진짜 하다하다 별말을 다 들어보네요;;;

 

IP : 119.204.xxx.21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빈말
    '23.12.17 9:50 AM (118.235.xxx.203)

    한번 날려주세요.
    나중에 결혼하면 강남 아파트 하나 쏠께.
    나중에 뭐라하면 다들 빈말대진치 하길래 같이 농담한거야 그러세요.

  • 2. ㅎㅎ
    '23.12.17 9:54 AM (211.217.xxx.96) - 삭제된댓글

    그래서 형님은 양복해줬대요? 꼭 찍어서 한번 물어봐요.
    그 시엄니 또 속으로 부글부글해요 ㅋㅋ 말만 저런다고

  • 3. ㄴ안 해줄줄
    '23.12.17 10:13 AM (119.204.xxx.215)

    가족들 이미 다 알죠 . 평생 그러는 둘째며늘이라..
    어떤 경조사도 안챙기고 받아만 가고 말로만.
    전 저런부류 극혐인데 시모 생각이 저럴줄은ㅎㅎ
    하도 어이가 없어서..

  • 4. 너무
    '23.12.17 10:25 AM (61.101.xxx.163)

    웃겨요.ㅎㅎ
    진짜 둘째며늘 뻔뻔한건 그렇게 받아주는 시모가 있어서군요..ㅎㅎ 빈말하는거 너무 혐오스럽던데..저두 빈말 안해요. 사람이 너무 실없어보이던데..ㅎㅎ

  • 5. ㅇㅇ
    '23.12.17 11:44 AM (211.251.xxx.199)

    원글님 자꾸 연습하세요
    저런 쓰레기들에게 내 소중한 에너지
    낭비하지말자

    가소로운것들 ㅎㅎㅎ

  • 6. 그냥
    '23.12.17 12:18 PM (124.57.xxx.214)

    너무 축하한다. 요즘 같은 때
    취업하다니 대단하다고 하세요.
    입으로 칭찬 많이 해주세요.
    지키지못할 약속은 하지말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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