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시돌입해야하는 입시생두고 예비고1이랑 제가 데려와 객식구가 된 냥이와 댕댕이가 걸리지만
도저히 남편포함 저 3명과 한집에서 버틸 여력이 없어서
며칠이라도 갔다올려고요.
좀 떨어져있으면 정리도 되고 전환이 될려는지
힘든걸 넘어서 아무런 감각이 없는 상태의 무력함이네요.
그래도 일도 하고 내할일은 디스크로 허리가 아파도 하고있어요.
지인들하고 거의 연락도 안하고 안봐요. 이런상태로 만나고싶지도 않고~ 다시금 열정 뿜뿜 돌아가겠지만
혼자 충전할 시간이 필요해요.
어디로 가야할지 가야하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