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지 딸이란 이유로 유산 차별받아 상처입으신 분들, 그래도 핏줄이라고 시간 지나면 다시 연 이어 사시나요?
아님 아예 연끊고 사시나요?
아들이 아들노릇 한것도 없고 짬짬이 부모도움도 받았었고 출가외인이라고 미리 못박는 부모님 때문에 딸들은 평생 도움받는건 언감생심이라 억측스럽게 그간 살았어요.
아들이랑 심하게 차이 나지만 그래도 조금이라도 유산은 받은거니 부모님 원망할건 아니다 하고 맘정리 되시던가요?
사실 조금이라도 주는 이유는 유류분 청구소송만 없어도 몰빵으로 아들 주고 싶은데 그럴수 없으니 속상하지만 딱 유류분 소송시 받을수 있는 만큼만 주는 거에요.
소송해도 소용없을거라며 만반의 준비를 다해놨다는 식으로 통보하시네요.
평소 딸들은 돈 요구한적도 없는데 잠재적 도둑인양 전전긍긍하시더니...하..
오만정 떨어지고 상처받아서 며칠동안 잠을 설치고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