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데 의외로 작은정보?들을 말안하는 사람이 많네요.
친한친구인데 언니가 재혼을 했어요.
어떻게 만났냐고 물으니 모른다고 하더라고요.
지나고나니 결정사 통해서 만났더라고요.
저같음 말했을거같아서요.
저도 앞으로는 왠만한건 말안해야겠어요
그런데 의외로 작은정보?들을 말안하는 사람이 많네요.
친한친구인데 언니가 재혼을 했어요.
어떻게 만났냐고 물으니 모른다고 하더라고요.
지나고나니 결정사 통해서 만났더라고요.
저같음 말했을거같아서요.
저도 앞으로는 왠만한건 말안해야겠어요
원글님은 금방 잊고 묻는 말에 꼬박꼬박 대답하실 걸요.
성격입니다.
안물었을거 같아요
듣고싶나요?
님은 말 안하면 못견딜 체질이라 별 얘기 다 하실거지만
대부분 사람은 안그래요
그리고 나이먹음 입 좀 닫으셔야해요
원글님같은 성격이어서 엄청 솔직하고 tmi 가 있는편이에요 ㅎㅎ
그래서 저와 다른사람들이 너무 많다보니 다들 의뭉스럽다 생각했고, 나도 이제 똑같이 해줘야지 맘먹어도 그게 잘 안되는데.
그냥 그사람이 이상한것도 아니고, 나랑 성격이 다르다고 인정하니 맘편해졌네요.
대신 이제 제가 다른사람에게 가졌던 호감, 좋은면만 보려했던 모습, 애정? 이런것들을 안갖기로 했어요.
나이드니 점점 더 그렇게 되고, 혼자가 편하네요
남이사 말을 하건 말건 무슨상관인가요.
말하지않는건 묻지도 마세요.
저도 유용한것 좋은건 다 나누고 공유하는 스타일이에요
초반에는 아주 후해요.
그러다가 꿍꿍이 보이고 얌체짓하고
욕심많고 식탐많고 샘 많은 성향보이면
가차없이 걸러요.
한번 눈밖에 나면
똥도 아까워요.
가치있고 서로 존중해야
공유 가능해요.
젊었을때 신중하지 못하게 내 사생활을 친한 이들에게 스스럼없이 오픈했던거 너무 후회돼서 마흔 이후론 사적인 부분은 입 닫고 지내요.
그런 걸 왜 말해야돼요?
모든 걸 말하는 게 더 이상하고 솔직히 스트레스같아요.
친한 친구라면 저도 물었을것 같고 대답도 했을것 같아요. 저는 모든걸 말하는 스타일은 아니구요.
성격도 어느정도 좌우 하겠지만 서로의 생각에 대한 차이도 조금은 있을거예요.
저는 원글님 스타일 피해요.
이말저말 내 얘기 남의 얘기 듣고 싶지 않은 말도 혼자 떠들고서는 넌 왜 말안하냐 서운하다 음흉하다 하는 사람들이요.
안 물어봐요
근데 물어보는거 다 말해야 하나요??
재혼이면 더 조심스럽고 말 안할 수 있죠
원글님 성격 이상해요
아주 사적이 개인정보예요
말하기 싫었을 수도 있죠
더구나 자기 이야기도 아니고 남의 이야기인데
아주 사적인 개인정보예요
말하기 싫었을 수도 있죠
더구나 자기 이야기도 아니고 남의 이야기인데
개인 프라이버시에 대해 자기의 호기심때문에
예의없이 자꾸 물어보는 거 나이들수록
싫더군요ㅠㅠ
ㅈㄹㅇㅂ 이시네요
누가 물으면 다 말해줘야하나요?
꼴값
팩폭 사이다 ㅋㅋ
말하기 싫을수도 있잖아요. 님이 다 말한다고 남들도 그래야 하는 것도 아니구요.
친한사이고 사소한것 많이 대화하는 사이에만 저도 물어요.
친구도 저에 대해 더묻는 스타일이고요.
위에 사람은 무례하네요
친구 언니 어떻게 재혼했는지도 물어요?
원글님 좋은분같은데 저랑 안맞아요. 남의 일에 관심 많은 사람 피곤해요. 우리 언니 재혼 히스토리를 왜 지인에게 말해야해요?? 아우 피곤해.
사적인 질문 집요하게 묻고
아이들 학원 과외 정보 몇 다리 걸쳐서도 묻고 다니던 지인 있어요. 그런데 본인이 갖고 있는 정보는 절대 말 안하고 모른다 하고요.
결국 학부모 사이에서 소문나서 이상한 사람 됐는데
아직도 못 고쳤는지 만날 때마다 질문 질문 질문 ㅠ
친구언니도 제가 잘아는 사이에요.
그래서 조심히 물어본거예요
원글님 말은 자기얘기는 다 물어보고 알아가고
자기얘기는 안한다 말이잖아요 친하니까 원글은 물어보면
대답해주는데 상대방은 감추니 내 얘기도 안해야겠다
이거죠 뭘 그리 욕을 해대나요 딱 봐도 그말이구만
성질 못부려서 안달인 사람들 많네요
저기님이 제맘을 알아주시네요.
내막 몰랐다가 나중에 알았을 가능성도 있잖아요.
자매라고 다 솔직히 터놓진 않거든요.
여기도 댓글들 팍팍하네요.
윗님말대로 남 정보만 캐가고 자기는 지실속 챙기는 얌체 말하는건데.
왜이리 무례하고 날선 댓글 많은건지.
날이 많이 추운가봅니다.
조심히 물었다니 ㅎ
게시판에 떠벌리면서 조심히만 물으면 뭐해요
님 정보 아무도 안궁금해요
원글님이 하루이틀 겪어서 말하는게 아닐거잖아요
그런 사람들 있어요 우리집 숟가락 몇개인지는 물으면서
자기집 얘기는 비밀처럼 안하는 그런 사람들 의뭉스럽죠
시시콜콜 원글님도 말하지 마세요
ㅈㄹㅇㅂ 이라니 미쳤나 진짜 글 이해를 못하면 댓글을 달지 말던가
재혼얘기를 예시로 써서 댓글들이 그러죠
남의 마음 아픈 얘기
그게 작은 정보예요?
상대가 말하기전에
조심히 안조심히
묻지않는게 좋다고 엄마한테 배웠어요
그래서 먼저 묻는 원글님같은분은 거리둬요
부담스러워요
나이드니 사람간 거리감 있게 만나고 적당한 대화거리로만
소통하게되요. 이미지 관리하는 사람도 있고 다 내 맘같지않죠
아...
우리애 점수 물오보길래 말해줬드만
자기네 애 점수는 공개안하고 숨기던 엄마처럼 그런 얌체 스타일 말하는거였어요? 그런 사람인거 알았으면 내 정보 오픈할 필요 없져
친하면 서로 말할 수 있다고 생각해요
그러니까 친구죠 지인이 아니라 친구
언니도 알고 이혼도 알고 재혼한다고 하니
어떻게 만났냐고 묻는데 뭐가 잘못됐어요
그럼 친구가 아니죠 그 친구가 언니 재혼한다는 걸
알려주니까 원글이 듣고 물어 볼 수 있는 거 아닌가요
원글은 다 알려주는 사람인데 그런거 말 안해주니
나도 내 얘기 다 안해야겠다 그 뜻인데 뭘 물어뜯어요
진짜 이상한 사람들이네 그럼 언니 재혼얘기는 원글이
어떻게 알아요 아예 말을 말든가
정신이 이상한 사람들이 댓글을 많이 달았군요
뭘 또 조심히 물어 ㅎㅎㅎㅎ
친하다면 그냥 재혼했구나.. 끝
이래야지 어디서 만났냐 이런건 왜 묻는거에요?
친하다해도 너무 사적인건 먼저 말하지 않으면 묻지 마세요
그러게요
조심히 묻긴 뭘
누가 정신이 이상한지 모르네요
못 물어요 언니 재혼하는 거 너무 잘됐다
어떻게 만났어?? 라고 물을 수 있죠
그런데 원글은 친한친구가 물었다면 응 결정사야
말했을텐데 그 친구는 말을 안했다 그래서 아 나는 너무
내 얘기를 다하고 살았구나 굳이 안해도 되는건 나도 안해야
겠다 이걸 이해를 못하네 그럼 그 친구는 재혼도 언니의 개인사인데 왜 말을 하나요 언니의 사적인 일인데 누가 물어봤다고
못 물어요 언니 재혼하는 거 너무 잘됐다
어떻게 만났어?? 라고 물을 수 있죠
그런데 원글은 친한친구가 물었다면 응 결정사야
말했을텐데 그 친구는 말을 안했다 그래서 아 나는 너무
내 얘기를 다하고 살았구나 굳이 안해도 되는건 나도 안해야
겠다 이걸 이해를 못하네 그럼 그 친구는 재혼도 언니의 개인사인데 왜 말을 하나요 언니의 사적인 일인데 언니 허락받았답니까 누가 물어봤다고
원글님도 모든걸 말 다 하지 마세요..뭐 그렇게 시시콜콜하게 이야기를 다 하세요 ..
저친구는 그냥 원글님한테 굳이 그런거 까지 이야기 하기 싫겠죠..
자기 속마음을 다 보여주기 싫은 친구라면 그럴수도 있죠...
그냥 저한테 그런친구 있다면 그냥 내가 그만큼은 안편안하구나 하고 말듯 싶네요 ..
좋은댓글들 감사합니다.
편안밤 보내세요
자기일도 아니고 언니일까지 시시콜콜말해야 하나요? 전 그런건 안물어봐요
편안한 밤^^
어떻게 만났어? 그냥 넘어가면 짐작으로 생각해요.
나이트에서 만났을 수도 있고
결정사도 맞는지 아닌지
자기얘기 절대 안하는 사람있고 죄다 얘기하는 사람있고..
글쎄요 말많다보면 꼭 말옮기고 다니더라고요
주변보면 십중팔구 그래서
나이들수록 피하고 싶은 부류에요
모든 걸 타인에게 다 말하는 원글님이 남다르다는 생각은 안 해 보셨나요?
남들이 말 많은 사람 주의하는 거 모르셨어요?
동네 스피커잖아요.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ㅈㄹㅇㅂ이라니..참 못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