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대 초반 아버지가 전립선암 진단을 받으셨습니다.
조직검사만 진행했고, 다음 주에 CT, MRI 등 찍으신다고 들었는데
병원에서는 에둘러 마음의 준비를 하시라 한 모양입니다....
애써 자식들 앞에서는 덤덤하신데, 엄마랑 계실 때는 무섭고 두렵다고 많이 우신다 들었습니다.
가족들이 무엇을 어떻게 챙기면 좋을지요?
식이, 마음가짐, 치료 팁, 그 외에 무엇이든 도와드릴 수 있는 방법(예. 병원 같이 가드리기 등)이 있다면 무엇이든 나눠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마음이 많이 슬프고 아프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