뜬금없이 자식자랑하는 건 좀..
자랑도 정도껏..
실컷 강남 집값얘기하고 있는데
갑자기 느닷없이
근데 우리애가 영어를 잘하는게 과외를 해서가 아니고
원래 우리애가 언어에 재능이 있어서 그래...
저는 그게 무슨얘긴지를 몰라서 어리둥절했는데
집에 와서 생각하니 그게 자식 자랑...
에휴...
지능이 낮아보여요..진짜로요...
뜬금없이 자식자랑하는 건 좀..
자랑도 정도껏..
실컷 강남 집값얘기하고 있는데
갑자기 느닷없이
근데 우리애가 영어를 잘하는게 과외를 해서가 아니고
원래 우리애가 언어에 재능이 있어서 그래...
저는 그게 무슨얘긴지를 몰라서 어리둥절했는데
집에 와서 생각하니 그게 자식 자랑...
에휴...
지능이 낮아보여요..진짜로요...
자식 40넘어 자랑하라는 말이 있어요
그때 순탄하게 잘 살면 안심이라고
아이언어재능있는거 말하고싶어서 근질거려 계속 기회를 엿보다가
자기도모르게 머리속에 있던게 튀어나옴
다 애들이 결혼을 안?못?했어요
당시 삼십대 중반에서 사십대 초반..
울 셤니 나쁜사람은 아닌데 다리 뻗을자리를
몰라요
제사때 모이면 하는 말이
우리애들은(4남매) 알아서들 연애 잘해서
제때 알아서 결혼들 해줘서
그걸로 속 안썩어봤다..
두 작은시엄니들 형님이 복이 많아서죠~
장단 맞추지만 뒤에서 자기들끼리
숙덕거리는거 많이 봤구요
그 결혼 제때 잘 한 자식 넷 중
둘은 파경.
결혼 안한다고 홧병까지 걸렸던 작은집들은
뒤늦게 짝들 잘 만나 잘들 살아요
울 셤니 저한테 제사 넘기고
아무도 못오게 함ㅋ
부동산 애기하다 갑자기 자식 자랑 ㅋㅋ짜증도 나지만 은근 귀여운 맛도ㅋㅋ
그분은 앞으로 더 심해질텐데 어쩐대유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