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1213
'23.12.16 3:00 AM
(121.161.xxx.91)
-
삭제된댓글
빌리는건 갚아야 성립하는 말이죠. 갚긴 했나요?
그냥 줬겠죠. 그런 거지는 끊어내세요 그냥
2. ...
'23.12.16 3:02 AM
(116.32.xxx.100)
-
삭제된댓글
처음부터 빌려주질 말았어야 하는데
지금이라도 끊으세요
보통 도시는 24시간 편의점이 거의 집앞에 있는 수준으로 있는데
우유같은 건 똑 떨어져도 금방 구하는데 그런 걸 이웃한테 빌릴 생각은 한 번도 안 해봤어
3. ...
'23.12.16 3:12 AM
(183.102.xxx.152)
예나 지금이나 그런 사람들이 어디나 있는건지 참 옛날 생각 나네요.
30년전 새댁시절에 앞집 여자가 수시로 뭐 좀 빌려달래요.
대파 한 뿌리, 계란 한 알, 쌀 한 컵, 설탕 조금, 소금 조금...등등등 수시로 문 두들기며 안빌린게 없어요.
말이 빌리는거지...갚지도 않아요.
그까짓거 계란 한 알 돌려달라기도 뭣하고
그냥 다 갖다 먹었죠.
어느 날 밥 한 공기 남은거 있냐는데 밥 다먹고 없었거든요.
없다고 하니 진짜? 이러면서 밀고 들어와서 밥통을 열어보기까지...
그땐 너무 기가 막혀서 좀 화내고 뭐라고 했더니 조심하며 덜 오더라구요.
그 후에 우리가 이사가서 자연스레 멀어졌는데 살다살다 그런 여자 처음이었어요.
그 전에도 그 후에도 그런 여자는 없었다는.
4. ..
'23.12.16 3:43 AM
(175.119.xxx.68)
편의점만 가도 두부 파 양념 널렸는데 뭘 빌려주나요
5. 그런 사람 경험
'23.12.16 3:58 AM
(108.41.xxx.17)
진짜 주변 사람들에게 벼라 별 걸 다 빌리고,
가게에서 그 가게 물건을 사는 손님들에게만 제공되는 무료 제품들을 뭉텅이로 챙겨 오는 그런 사람을 겪었던 적이 있는데요.
그 사람이 어느 날 하는 소리가,
"나는 취향이 고급이라서 최고급만 쓰고 싶은데 그걸 늘 쓰는 것도 아니고, 한 두번 쓰려고 구입하기엔 돈이 아까우니까 알뜰한 자기는 주변에서 빌려 쓰는 것이 제일 합리적이라서 그렇게 한다' 라고요.
그동안 그 여자 호구 노릇을 하면서 살았던 저나 제 주변인들 뻥 쪘어요.
본인은 '취향이 고급이지만 알뜰해서' 알뜰하지 못 하고 비합리적인 우리가 그 여자를 위해 존재해야 했던 거예요.
그 뒤로 거리 뒀습니다.
그 개소리 듣기 전엔 정말 알뜰하게 이용 당했었어요.
6. 빌린게
'23.12.16 3:58 AM
(121.166.xxx.251)
맞다면 동일한 삼품으로 갚거나 커피라도 사면서 소소하게 대접했겠죠
아무런 대응이 없었다면 거지에 진상이니 멀리하시길
7. ㄱㄴㄷ
'23.12.16 4:01 AM
(125.189.xxx.41)
동네 어떤엄마
아침 애 등교 바빠죽겠는데
지 애 숙제 프린트 해달라고..
평상시 늘 뭘 부탁잘해서
요즘 이런애도있네? 내가 넘 순하게생겼나
했어요...ㅋ
8. ...
'23.12.16 4:52 AM
(61.43.xxx.81)
맥시멀리스트라도 싫으면 거절하는 거죠
내가 누구 빌려주려고 쟁여두는 것도 아닌데
없다고 하지 말고 싫다고 하세요
살살 간보다가 또 선 넘을 인간입니다
9. 대출
'23.12.16 5:41 AM
(223.39.xxx.69)
하주라해요. 강력히요.후기부탁요
10. ㅇㅇ
'23.12.16 5:44 AM
(222.96.xxx.102)
걍 차단하세요
동네에서 만나도 본척만척하시구요
11. 아니
'23.12.16 5:46 AM
(41.73.xxx.69)
빌리러 오는 거보다 수퍼마켓 가는게 낫죠
여기 오지 말고 수퍼로 가라 하세요
나도 써야한다고 하던가 없다고 해요
여기 오느니 스퍼를 가는게 낫잖아요 ? 그 말을 왜 못하나요
가전은 나도 써야하고 움직이는게 귀찮다고 하세요
12. ddbb
'23.12.16 6:18 AM
(220.70.xxx.74)
-
삭제된댓글
처음에야 그렇다치고 노트북 건 이후로 지금은 왜 자꾸 빌려주세요?
맥시멈 리스트인거랑 그 사람이 그걸 아는거랑 무슨 상관이에요
빌려주기 싫다고 하시면돼죠
13. 직장선배부부가
'23.12.16 6:21 AM
(175.202.xxx.16)
-
삭제된댓글
같은 아파트 살았는데 선배언니가 딱 그랬어요.
당근.계란.식용유등등 자기는 마트 가기싫고 밥은 해야겠고 수시로 빌리러옴
쟁여두는 스타일인거 스캔후부터 그러기 시작.
이건 소소한 거 였더라구요.
남편은 회사친분 이용해서 동료들 한테도 몇십만원씩
몇백만원씩도 빌렸다고 함. 나중에 두 부부 야반도주?해서야 알게됨
그러고 잘 살릴가 없죠 그 후 이혼했다 소리 들리고 더 안좋은 소식도 들여오고 끝
14. ..
'23.12.16 6:33 AM
(49.172.xxx.179)
빌려간건 언제 갚을거냐 물어봐요
15. 음
'23.12.16 7:35 AM
(1.224.xxx.82)
맥시멈리스트도 우유나 라면이 똑 떨어졌을 수 있죠
편의점에서도 쉽게 사는 걸 왜 빌리나요(빌리면 언제 갚는 거지..)
16. ....
'23.12.16 7:54 AM
(110.70.xxx.35)
별 미친사람들 많네요.
상상도 못 하겠어요.
17. 음
'23.12.16 8:04 AM
(211.217.xxx.96)
-
삭제된댓글
떨어졌다말을하세요
18. ..
'23.12.16 8:09 AM
(58.235.xxx.36)
그렇게 빌려주고서라도 그사람과의 관계를 유지해야하는 이유가 있나요?
물건 떨어졌다고 하지말고, 연락안받으면 되잖아요
원글님 이해가 안됩니다
엄마들 손절해도 애들끼리는 잘놀아요
19. ㄹㅎㅇ
'23.12.16 8:17 AM
(211.38.xxx.137)
소시오패스
타인을 이용하는 거예요
20. 거짓말
'23.12.16 8:46 AM
(1.237.xxx.181)
이런 일이 아직도 있다는 게 믿기지 않네요
시골오지인가요?
널린게 편의점
거기다 쿠팡이니 뭐니 하루만에 배송인데
구질구질하게 저런걸 어쩌다도 아니고
계속 빌리는 사람?이 있다니 놀라워요
막말로 라면 이런건 안 먹어도 되는거구
급하게 빌릴 일이 아니잖아요
21. 00
'23.12.16 9:29 AM
(183.97.xxx.201)
그냥 차단하세요. "개 버릇 개 못 준다" 라는 말이 생각납니다. 그분 버릇 못고칩니다. 세상에 아직도 그런사람이 있군요. 참....
22. 차단해요
'23.12.16 10:00 AM
(114.204.xxx.203)
지버릇 못고침
다시 주니 호구네?? 신난거죠
보통은 빌리러 갈 시간에 마트를 갑니다
23. 차단해요
'23.12.16 10:01 AM
(114.204.xxx.203)
네이버 카페 아이디 빌려달란 여자도 있어요
24. 없다고
'23.12.16 10:04 AM
(121.165.xxx.112)
뻔한 거짓말 하세요.
상대는 안빌리겠다고 장문의 편지로 거짓말하고 다시 빌리는데
님이 진심으로 대할 가치가 없는 상대네요.
25. 님아
'23.12.16 10:24 AM
(124.54.xxx.37)
당장 그녀ㄴ에게 전화해서 쌀 빌려달라 고추장빌려달라 하세요
26. …
'23.12.16 10:35 AM
(223.38.xxx.164)
아침부터 고구마…ㅠ
앞으로 어떻게 할지도 안적으시고..ㅠ
그럼 계속 호구로 살 예정이란 말인지…ㅠ
27. ...
'23.12.16 10:51 AM
(42.82.xxx.254)
없다고 뻔한 거짓말 하세요 222
상대는 빌린다해놓곤 거져 가져가는 거짓을 계속 행하는데, 알면서 당할 이유가 없죠...
있으면서?..좀 줘라 뻔뻔하게 나오면, 싫다...우리집이 공짜 창고냐?너한테는 못준다 하면 됩니다
28. 스스로
'23.12.16 11:01 AM
(118.235.xxx.108)
호구가 되길 자처하다니..아예 살림을 죄다 주지 그러세요
29. 그냥
'23.12.16 11:01 AM
(58.120.xxx.132)
번호 차단하세요.
30. 완전차단해야
'23.12.16 11:15 AM
(219.255.xxx.39)
-
삭제된댓글
뭐든 빌리고볼껄요ㅡ
대상을 그리 보는 사람만나봤어요.
이사나오면서 해결됐지만...
사람 하니 없다치고 그냥 차단하세요.
31. 완전차단해야
'23.12.16 11:16 AM
(219.255.xxx.39)
뭐든 빌리고볼껄요ㅡ
대상을 그리 보는 사람만나봤어요.
이사나오면서 해결됐지만...
사람 하니 없다치고 그냥 차단하세요.
싸우고 시비하고 해명하고 구질구질하게 말하지말고..
손에 들고있어도..
없다!라고 딱 잘라말하세요.
32. 네네네네
'23.12.16 11:47 AM
(211.58.xxx.161)
황당하네요
널린게 마트이고 편의점인데
빌릴시간에 편의점이라도 가겠다 ㅋ
한마디로 공짜로 써보겠다는심보겠쥬
33. ...
'23.12.16 12:12 PM
(180.70.xxx.30)
님은 한방에 돈 빌려 달라하세요.
단번에 떨어져 나갈겁니다.
34. 오늘 읽은 구절
'23.12.16 12:24 PM
(219.255.xxx.39)
거절은 기대치를 조절한다.
35. 00
'23.12.16 1:12 PM
(183.97.xxx.201)
맞아요~윗분처럼 한방에 돈 빌려달라고 해보셔요. 단번에 떨어져 나갑니다. ㅎㅎ
36. 리얼
'23.12.16 2:10 PM
(175.113.xxx.3)
실화인가요? 빌려달라 말하고 받으러 갈 시간에 집앞에 마트나 편의점으로 가는 게 빠르겠네요. 그냥 하나라도 공짜로 받아 먹으려는 그지 심보 일 뿐이지요. 빌려가면 바로바로 갚기라도 하나요? 그건 아니잖아요. 계란 한 알을 뭘 갚아 갚는다고 받겠어 이런 계산을 깔고 그러는 거에요.
37. ㅇㅇ
'23.12.16 5:54 PM
(124.49.xxx.184)
꼭 관계를 이어나가야 하나요? 중년이라 치면 그 나이에 못고칠텐데요
38. 이런
'23.12.16 6:01 PM
(1.240.xxx.94)
고구마 사연은 왜 올리는 거예요?
결론이 사이다도 아니고
원글 모자란 거 자랑하는 글인가?
39. ...
'23.12.16 6:01 PM
(1.232.xxx.61)
맥시멀리스트
40. 없다
'23.12.16 6:35 PM
(1.225.xxx.83)
그냥 없다고 하세요. 망가졋다 빌려줬다 없다
뻔뻔한 사람에게 거짓말좀 하면 어때요
41. ㅇㅇ
'23.12.16 7:21 PM
(210.178.xxx.120)
지금 당장
빌려간 달걀 가져와
빌려간 라면 가져와
빌려간 우유 가져와 등등
가져올때가지 볶아보세요.
지풀에 떨어져나가게요.
42. ..
'23.12.16 8:04 PM
(61.254.xxx.115)
그사람 문자 카톡와도 읽지도 말고 집으로와도 문열지마셈.빌려간건 언제 주는거냐고 묻고 꼭 받아내시구요 귀찮아서라도 안오게.
43. ㅇ
'23.12.16 8:06 PM
(61.80.xxx.232)
참 별사람 다있네요
44. ...
'23.12.16 8:30 PM
(183.101.xxx.183)
저 아는동생이 자기딸 과외샘이면서
이웃이기도한 여자가 이것저것 빌리고
애 과외시간도 빼먹고 하더니
심지어 정수기물도 큰통가져와서 퍼가길래
손절했다는 소리 들었어요
그리고 저는 아는샘이 제 명품브랜드 가방 탐내고
모임한다고 빌려달라해서 안빌려줬어요 ㅋㅋ
이것말고도 아주~
남 사용하려는게 눈에 빤히 보여요.
45. 00
'23.12.16 9:29 PM
(1.232.xxx.65)
당하고도 계속 빌려주는 원글은 뭔가요?
원래 짝이 맞아야 함께할수 있는거예요.
호구옆엔 진상이.
진상옆엔 호구가.
이것이 진리.
뻔한 거짓말 못하고? 또 빌려줘?
거짓말을 왜 해요?
그냥 싫다고하면 되는거지.
그 여자는정신과 치료가 필요한 사람.
원글은 정신과 상담이 필요한 사람.
노!라고 말을 못하는 착한여자 컴플렉스.
46. 아니
'23.12.16 9:37 PM
(61.254.xxx.115)
가난한 동네 사세요? 저런 사람은 주변에 듣도보도 못했는대..
47. 첨봄
'23.12.16 10:06 PM
(95.91.xxx.157)
-
삭제된댓글
라면, 양념 빌릴 시간에 집앞에 있는 마트나 편의점가서 사라고 하세요!
빌리는것도 너무 정성이다....
달라는건 줄 의향있는데, 빌려달라는건 뭔지...ㅋㅋㅋㅋㅋㅋ
글 내용이 너무 어이가 없어서 베스트에 올라가는거 같아요..ㅋㅋ
48. 어머나
'23.12.16 11:06 PM
(106.101.xxx.47)
수퍼가 단지내에 하나있는 80년대도 아니구 요새도 이런사람 있다구요?미친
49. hap
'23.12.17 12:22 AM
(223.62.xxx.24)
당하고도 또 빌려준다는
원글이 젤 신기함 ㅎ
50. ...
'23.12.17 12:52 AM
(220.126.xxx.111)
어디 모자라세요?
그 난리 치고 또 빌려주다니.
대체 이런글은 왜 쓰고 댓글은 왜 안쓰는지.
51. ...
'23.12.17 2:04 AM
(110.92.xxx.60)
-
삭제된댓글
배민마트 15분안에도 옵니다. 오늘 급한거 그렇게 주문
옆집 빌릴 시간보다 배달이 편하고 빠르겠네요
52. ..
'23.12.17 2:07 AM
(116.40.xxx.27)
편의점도 배달하는세상에 뭘빌려요. 저라면 관계끊을듯.,
53. ...
'23.12.17 2:10 AM
(223.62.xxx.233)
진짜 찌질하네요. 라면, 양념을 빌리겠다는 생각은 해보지도 못했어요. 갚기는 해요?? 그럴리가 없어보이는데 그냥 달라는걸 그때는 마치 갚을것처렁 빌려달라하고 나중엔 슬쩍 넘어가는거 상습일듯요.
54. ..
'23.12.17 2:37 PM
(61.254.xxx.115)
밤중이고 새벽이고 배민 배송?치면 수퍼왜서 달걀 라면 김치 생수 다 배달됩니다 그런걸 빌리러 오다니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