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때 외식 못하니 배달 진짜 자주시킨듯요
워킹맘이라 하루에 2끼도 시키고 배달비 아까워하지않고 시켰는데 어느순간 연말정산 카드값 보고 깜놀.
요샌 확 줄였고(물가가 비싸 줄일수밖에없었고)
오늘 포장하러 간 돈까스집 앞에서 그냥 고메 돈까스나 먹자싶어 슈퍼가서 사오니 반값드네요.
애는 아직어려 배달과 슈퍼의 차이도 모르고요.
자영업자도 많이 힘드시겠지만 이런데서
줄이게되네요ㅜㅜ
코로나때 외식 못하니 배달 진짜 자주시킨듯요
워킹맘이라 하루에 2끼도 시키고 배달비 아까워하지않고 시켰는데 어느순간 연말정산 카드값 보고 깜놀.
요샌 확 줄였고(물가가 비싸 줄일수밖에없었고)
오늘 포장하러 간 돈까스집 앞에서 그냥 고메 돈까스나 먹자싶어 슈퍼가서 사오니 반값드네요.
애는 아직어려 배달과 슈퍼의 차이도 모르고요.
자영업자도 많이 힘드시겠지만 이런데서
줄이게되네요ㅜㅜ
저도 코로나 때 배민 vip였고 배달음식으로만 먹고 살았는데 올해 9월부터는 한달에 한번 시켜요. 나가서 사 먹지도 않아요. 물가가 너무 오른 느낌이라 무조건 집에서 해 먹고 있어요
맞아요. 저 정말 배달음식 중독자로 몇년 살았는데
올해부터 몸이 아파서 이상하게 배달 음식은 도저히 안넘어가는거에요.
(상호만 봐도 다 아는 맛)
도저히 시킬 음식이 없어 대충 집 냉장고 냉동고 파서 살고 있는데
식비가 거의 안들어요.
3식구 감자탕 1끼 시키면 4만원에 뭐 먹은 것 같지도 않은데
마트에서 등뼈 2만원어치 사니 5KG주더라고요.
핏물빼고 묵은지랑 그냥 1시간 반 끓도록 놔뒀더니 한 3일 먹었어요.
그리고 아이가 조금만 크잖아요? 그럼 애가 시켜먹자고 해요.
아이 더 크기 전에 배달 줄이시는 것 추천드려요.
저희 애는 뻑하면 시켜먹자고 해요. 겨우 초2인데요.
그래서 더더욱 안시켜먹으려고 하고 있어요.
전 배달음식을 아직도 잘 시켜먹긴 하는데
좀 비싸긴 하죠
아님 반찬가게 몇 군데 시켜보고 그 중 좀 괜찮은 곳에서 나물 주문하고
장아찌 좀 주문하고
집에서 계란후라이 하고 파김치같은 것이랑 해서 밥 먹기도 하죠
그러면 좀 더 싸게 먹히긴 해요
저도그래요 코로나때는.보상심리인가 애들 밪 시켜주고 디저트 시켜주고 재활용버리는날 산처럼 싸이던 플라스틱용기들.휴 충격이았어요 지금는 재료 사다가 가볍게.해먹어요 조미료 적절이쓰고요
저도
동네마트에서 수시로 오뚜기맥스피자 3980원 행사해서 몇 개씩
쟁여놓고 먹고 싶을 때 데워먹고
소양념불고기 1팩 사고 냉장고에 있는 버섯 채소 당면 같은 거 넣고 샤브전골 해먹어요
그 외 다른 요리들도 밀키트 사다가 간단히 해먹고요
외식은 진짜 가끔 해요
실컷 시켜먹던 코로나때 물가가 그립긴해요 ㅜㅜ
반년전부터 도저히 못사먹겠어서 다 끊고
부엌에 있는 시간이 배로 늘었다는....
외식 ㅡ 2주에 한번 친구 만나는게 다에요
가족외식은 원래도 싫어하지만 요즘은 더 줄이고요
먹을것도 없고 비싸고
돈가스, 버거킹,샤브집,쌀국수집...아 치킨.,
제가 수시로 돌려가면서 포장해서 사다먹던곳들..
쭈꾸미 볶음은 더 저렴한곳 찾았구요..저위에 쓴곳들은 진짜 확 줄였어요. 거의 안사먹어요...
배민도 중독이었던 듯 나도 모르게 주문하기 눌렀었는데.. 요새는 집에서 국이나 찌개 하나만 정성들여 끓여서 그냥 소고기 구워 샐러드에 소스 대충 뿌려 먹다보니 훨씬 간편하고 깨끗하고 배달비도 줄고 좋네요 강제 다이어트 되구요 집밥 하는 거 너무 부담스러웠는데 식재료 하나하나 비싸니 최소한으로 필요한 것만 사니 안 버리게 되고 냉장고도 깔끔하니 요리하는 즐거움도 생기고 요리도 제법 늘었어요
계속 올라서 배달앱 주문을 아예 확 줄였었어요. 예전에 주 5~10회정도 시켰다면 지금은 주 1~2회정도로 시키고 그나마도 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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