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 아이가 수시 합격
무려 서울대
근데 소위 그 대학서 낮은 과래요
그래서 아쉽대요
네네 그럴 수 있죠
근데요 같은 고3 엄마에게 할 말인가요
하하하
지인 아이가 수시 합격
무려 서울대
근데 소위 그 대학서 낮은 과래요
그래서 아쉽대요
네네 그럴 수 있죠
근데요 같은 고3 엄마에게 할 말인가요
하하하
연대가서 아깝다고 눈물짓는엄마도 있고요
나름 겸손하게 말한다고 한 거려니 생각하셔요....
가놓고도 선서 못해서 이 가는 엄마도 봤어요 ㅎㅎㅎ
그 엄마 입장에서는 나름 배려라고 그런말 한 걸 수도 있어요
서울대라 너무 좋아 하면서 기뻐하는 모습만 보이는 것도
애태우는 수험생 엄마 앞에서 못할 짓 같고…
아쉬움도 있다…다 좋기만 한 건 아니다,,,그런 의미겠죠
말 한마디 한마디가 조심스러운 요즘이네요
원글님도 좋은 소식 있을거예요
그정도 말이야 할 수 있는거 아닌가요?
저도 수시 광탈 수험생맘이지만
다들 너무 예민한것같아요
서울대서 낮은 과니 낮은 과라 한건데 그럼 원글님 자녀보다 좋은 대학 간 사람들은 다 입닫고 있어야하나요?
그 사람이 어떤 말을 해도 원글님은 못마땅할거에요.
저희 애도 인서울은 커녕 전문대 기웃해야할판이지만 학교 레벨을 떠나서 다 나름의 사정이 있고 내 보기엔 합격만으로도 대단해보여도 당사자는 아쉬울수도 있는거죠.
할 말은 아니죠.
근데 그 사람 입장에선 완전 찝찝.
그걸 참아야하는데...
제가 아니고 저희 언니가 겪은 일이긴 한데요.
조카가 sky를 갔는데 같은 모임의 사람이 한 사람은 내 아이 재수하는데 제 자식 sky 간 거 말한다고 뒤에서 욕하고 또 다른 사람은 음흉하게 말 안하고(그 사람이 그날따라 좀 늦게 참석해서 조카 sky 간거 말할 때 못들었대요) 남의 자식 중하위권 대학간 거 축하한다 말한다고 뒷말 하더랍니다. (속으로는 비웃었을 거면서 겉으로 축하한다 말한다고 욕했대요)
애 입시 성공(?)한 사람의 처신도 참 어려워요.
저도 곧 수험생 엄마 입장 될거라 나도 어찌될지 모르지만 좀 둥글게 둥글게…;;;
그렇게 생각해도 속으로 얘기하거나 가족끼리 할말이요...
이것도 감지덕지야.. 운이좋았어. 고마워 하면 끝났을껄...
그 엄마 입장에서는 할 수 있는 말인듯
서울대긴 한데 좋은 과는 아니야...하는 겸손의 의미로 말했을수도 있으니까요
공부 잘한거 말안했다고 음흉하다는 사람들은
진짜 열등감으로 똘똘 뭉친 사람들 같아요
그런말 할수는 있는데 같은 고3이잖아요.
미친…생각이 없어도 그렇게 없나요?
입시 치루면 동네 엄마들 다 멀어지네요.
정시도 못치고 낮은 과에 가야만 되는거에요?
아니 참 이상하네요
같은 고3엄마에게 충분히 할 수 있는 말이지 이게 왜 못할 말인가요?
저라면 말 안하면 오히려 속상하고 이상할 듯...
낮은 과라 속상하단 말은 오히려 배려가 내포된 듯 한데...
그럼 서울대 간 사람들은 다 숨기고 진짜 속상해도 말하면 안 되나요?
서울대 낮은 과는 가성비 떨어질 수도 있다고 생각할 수도 있는 거구요
역시 고3 엄마들은 가급적 만나지 말아야 해요.
만나도 합격 여부는 묻지도 대답하지도 말아야 하구요.
그 어떤 대화를 해도 서로서로 기분이 안 좋을 것 같아요
저도 고3맘인데,
그 엄마가 서울대가서 너무 좋다고 하면 또 뭐리 뒷말나와요. 서울대지만 낮아서 아쉽다 그냥저냥 분위기상 나쁘지 않다고 봐요. 내자식보다 좋은곳 가면 서로서로 못마땅해 하더라구요
같은 수험생엄마앞에서 아쉽다는 말까지는 할 필요없죠.
같인 급(?) 자식을 둔 엄마들끼리아니면요.
정말 서울대 낮은 과로 수시 납치되어서 정시 기회 잃어버리면 그 당사자는 너무 속상할 것 같아서 전 이해됩니다. 저도 고3 엄마구요. 내 앞에서 누가 저런 말 해도 못할 말이라는 생각 전혀 안 할 것 같습니다.
저같으면 서울대는 너무 먼 세계라 얘기해도 그러려니 할거같아요
내아이가 지방사립대인데 인서울 자랑하면 좀 배아프지만 서울대야 뭐 애초에 가능성 없는 딴 세계잖아요
뭐 그러려니 할 수 있지 않나요?????
왜 늘 기쁜 일이 있는 사람은 참아야 하는지?????????
여기 게시판 보면 슨 말을 못하겠어요
님한테 자랑한거 아니면 그냥 그럴수 있다고 넘기면 안되나요????
여기 게시판 보면 무슨 말을 못하겠어요
님한테 자랑한거 아니면 그냥 그럴수 있다고 넘기면 안되나요????
고3맘이 참 눈치 없네요 다른사람도 아닌 같은 고3맘에게 저런소리를 하나요?
아는엄마가 울아이 대학 꼬치꼬치 캐물어 답했더니 과한 칭찬을 하면서 멋지다 노력많이 했다 어쨌다 하더니
본인 아이는 속상하대요 막판에 무너졌다고 ..알고보니 연고중 한곳 ㅠㅠ 뭐지 싶었네요
서로 연락 주고 받을 정도면 애 성적 알지않나요?
친하니 정말 아쉬워서 나온 소리일수도 있죠.
윗글 눈치님 글과 원글은 케이스가 다른 듯
분들이 그런실수를 해요
겸손하게 한다고 한게 그런거고
자랑안한다고 한다는 표현이 그런거에요
맘에 두지마세요
내아이가 다니는 학교가 젤좋은 학교란 소리도
괜히 있는게 아닌거지요~~
원글님한테 그런거 가지고 뭐라 그러시는 분들 나중에 자식 입시때도 저런 전화 받고 의연할수 있는지 한번 두고 봐요.
저런 사람들이 수능 끝나고 우리애 초등인데 수능영어 풀어 볼까요? 우리애 풀었더니 몇등급 나왔다~ 이딴 소리 하고 않아 있지…
서울대부터 지방대나 재수까지 다양한데
신경 안써요
그냥 축하만 ... 나중에 취업 잘되는게 제일 중요하고요
이러나저러나 뭐하러 말해요..
그냥 입닫고있으면 될껄..
음흉하다 해도 내 입에서 나간거 아니니,,, 그냥 입 꾹//
의대여도 5~6지망 합격하니 기쁘지가 않던데요
다 자기 성적에서 희비가 있는거에요
같은 고3엄마에게 할수도 있는 말이라
생각하는데요
그럼 뭐라 얘기해야 마음에 들까요??
서울대 낮은데라고 붙어서 너무 좋다고
했어야 할까요
적당히 넘어가세요 좀
그집은 그집나름대로 아쉬움이 있는거에요!
이래도 염장 저래도 염장
제발 그만 했으면
감정의 소용돌이를 꼭 티를 내야 합니까
이럴수도 저럴수도 있다 그냥 넘깁시다 좀
잘하는집은 또 그들만의 기준이 있잖아요.어쩌겠습니까.. 인서울 의대3군데 합격했는데..서울대 연대떨어졌다고 초상집인 집도 있었어요.
어휴 서울대 연대 떨어졌다고 초상집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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