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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실금 팬티 입었어요

... 조회수 : 4,154
작성일 : 2023-12-15 00:13:33

기침 할때마다 울컥울컥 나오는데

하루에 계속 씻고 팬티 갈아입다가

감당이 안되서 요실금 팬티를 다 사보네요

근데 포근하고 좋아요

이놈의 기침은 낫지도 않고 

진짜 죽고 싶네요 

진짜 늙는다는게 서글프고 이 요실금은 어찌 고칠지 

암담합니다

 

 

IP : 182.221.xxx.146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12.15 12:16 AM (125.248.xxx.36) - 삭제된댓글

    요실금 수술한 사람 너무 만족하더라구요. 수술후 무거운거 들지 말고 요양 잘하면 효과 있대요. 나이들기 저도 무서워요

  • 2. ..
    '23.12.15 12:17 AM (116.40.xxx.27)

    그놈의 기침으로 고생했는데 수제쌍화차먹으니 좋더라구요.

  • 3. 죽고싶다는 말
    '23.12.15 12:31 AM (121.141.xxx.212)

    그렇게 함부로 쓰지 마세요

  • 4. 짜짜로닝
    '23.12.15 12:37 AM (104.28.xxx.46)

    나이가 어떻게 되시는지 여쭤봐도 될까요?
    자연분만한 사람만 해당될지 아님 제왕절개 했어도 그럴 수 있는지..
    참 나이든다는 게 불편하기도 하고 서럽기도 한거네요 ㅠㅠ

  • 5. 비뇨기과
    '23.12.15 12:47 AM (182.224.xxx.78)

    병원 가서 정확한 진단 받아보세요
    약으로도 호전되는 경우 많아요
    무조건 나이탓 + 수술 아니에요

  • 6. 명지병원
    '23.12.15 1:08 AM (125.142.xxx.233)

    비뇨기과 여의사에요. 수술 후 만족도가 높다고들 하네요.

  • 7. 아니
    '23.12.15 1:13 AM (41.73.xxx.69)

    수술하면 될 일을요
    보험처리고 되고 금세 좋아져요 당장 하세요
    삶의 질이 달린 문제인데 …

  • 8.
    '23.12.15 1:40 AM (61.255.xxx.96)

    제 친구는 자연분만했는대
    아무튼 요실금 생겨 수술 했는데 효과가 없다고 하던데요
    사람마다 다른가봐요

  • 9. 아뇨
    '23.12.15 1:53 AM (125.251.xxx.12)

    늙는 건 자연스러운 일이고 받아들이며 그에 맞춰 살아야 하는 거잖아요.
    일단은 병원에 가보세요.

  • 10. ㅇㅇ
    '23.12.15 5:01 AM (211.234.xxx.27)

    기침 심해서 요실금ㅡ
    성인용 기저귀 ㅡ팬티형 말고 길다란것.
    그거 팬티에 대고 팬티 입으세요.
    잘 때도 하고 주무시고.
    요실금 하면 버리고 다시 대고.
    편해요.

  • 11. 에고
    '23.12.15 7:23 AM (58.235.xxx.30)

    수술하세요 제가 요실금이 심해서
    감기 걸리면 생리대 하고 있었어요
    운동도 못했어요 수술도 힘들지 않아요
    너무 만족하고 살아요
    정말 수술해 보세요

  • 12. 요실금용패드
    '23.12.15 7:54 AM (180.80.xxx.68)

    요실금용 패드가 따로 있어요.
    3ml 50ml 80ml 등등 용량별로 있어요.
    그리고 수술외 방법으로는
    코어운동, 스쿼트, 계단오르기 등이 효과좋아요.

  • 13. 저는
    '23.12.15 11:23 AM (112.172.xxx.14)

    요실금 한의원에서 침 몇 번 맞고 나았어요. 무슨 수술씩이나......

  • 14. ..
    '23.12.15 12:24 PM (61.254.xxx.115)

    제왕절개했어도 나이 50되면 재채기나 기침하면 그럴수있음.
    요실금 팬티 입는게 나음.일반 팬티 너무 얇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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