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브앤테이크는 확실 하구요.
얄밉게 구는 사람 얻어만 먹는 사람 걸러 내구요.
남이 사는 자리에 등쳐먹을라고 작정한 게 보이면 딱 정 떨어지고 사람 다시 보이구요.
이래서 친구가 없나 봐요.
혹시 저 같은 성향 있으신 분 어떠세요?
기브앤테이크는 확실 하구요.
얄밉게 구는 사람 얻어만 먹는 사람 걸러 내구요.
남이 사는 자리에 등쳐먹을라고 작정한 게 보이면 딱 정 떨어지고 사람 다시 보이구요.
이래서 친구가 없나 봐요.
혹시 저 같은 성향 있으신 분 어떠세요?
저도 그래서 사람을 잘 끊어내요
차라리 혼자여도 안 맞는사람이랑
함께는 안되네요
남도 넉넉하게 대해요
계산적인 사람이 옆에 있질 않아요
서로서로 비슷한 사람끼리 만나요
지극히 정상이신거에요
저도 그래요
혼자가 편해요
막퍼줘도 없어요
에라 나나 잘먹고 달살자 주의
계산적이지 않아요
제가 지갑을 열어도 너무 열고 사람을 좋아해서 주변에 사람이 많았어요
지금 딱 원글님 처럼 하고 살아요
그 돈 나에게 돈 쓰고 주변 사람은 줄었지만 훨씬 행복해요
내가 넉넉하면
남도 넉넉하게 대해요
ㅡㅡㅡㅡㅡㅡㅡ
시를 쓰세요
넉넉하게 하니
그지새끼들만 드글거리더라.
예전같지 않아서
베풀면 그지들만 꼬입니다.
세상이 달라졌어요
사줘도 사람 안모여요..ㅠㅠ
내가 넉넉하면
남도 넉넉하게 대해요
ㅡㅡㅡㅡㅡㅡㅡ
시를 쓰세요
——-
뭐 좀 느끼하게 쓰긴 했다만
꼭 이렇게 빈정대는 인간들
그건 계산적이라고 하는 게 아니라
성격깔끔하다고 하는 거에요.
얌체같이 굴고 손해 안보려 머리굴리는 사람에게 똑같이 대하거나 손절
저도 인간관계 좁고 너이드니 더이상 호구노릇 싫어 손절 많은데 오래된 친구 몇명은 만나면 먼저 뭐하나라도 본인 돈 쓰려고 하고 몰래 계산해주고 넉넉하게 대해주니 저역시 그런 친구에겐 넉넉하게 내가 먼저 디갑열고 뭐라도 더 해주고 싶고 그러네요
사람 봐가며 지갑 열어야죠.
사람을 봐가면서 지갑을 열어야죠... 그리고 분명히 좋은 사람들도 있죠...그사람들이랑 친하게 지내면 되죠.. 사람들이 다 계산적이던가요. 그중에서는 괜찮은 사람은 분명히 있을텐데요..
표현이 느끼해서라기보다 운이 엄청 좋아 좋은 사람들에만 둘러싸여 살아야 가능한 아름다운 소리라 그렇죠 ㅎㅎ
성격이 매력 있으면 좀 얻어먹고 다녀도 사람이 드글
드글 하던데요
저는 이렇게 살려구요
얻어 먹고 다니면?
왜 얻어먹고 안사요? 그게 바로 거지에요
나므 칼같이 자르면 주변에 남는 사람 없죠.
내가 눈 감기도 하고 상대가 눈 감아주기도 하고
너무 날세워 단칼에 쳐낼필요는 없는거 같아요.
기브앤테이크가 확실한데 친구가 왜없어요?
저는 기브도 안하고 테이크도 안하기때문에 친구가 없지만요
제가 더 써야할 것처럼 느껴지는 친구의 사정이 있다면
거리낌 없이 베풀기도 하지만
선의가 이용당하고 있다는 느낌이 들면 더 이상 베풀지 않아요
받는것도 이유가 없다면 반기지 않고 비슷한 수준으로 갚으려고 하구요 근데 정 없다 느끼는 것 같아요 주변에서 ㅎㅎ
친구 적습니다
더치페이 칼같이 하는데요.
사람마다, '계산'이라는 개념이 달라요.
이 없어서 겠지요. 얻어먹기만 하고 그지 같이 굴어도 사람 꼬이는 사람은 타고났더라고요.
더치페이 칼같이 하는데요.
사람마다, '계산'이라는 개념이 달라요.
다른 사람이 더 내는 걸 '칼같은 계산'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더라구요.
예를 들어, 멀리서 온 친구를 만났는데요.
"내가 너 만나느라 멀리서 왔으니, 차비, 시간,,, 이런거 따지면,
이번 식사는 네가 계산하는게 맞아. 차 값도 네가 내는게 맞고"
이렇게 생각하던걸요.
얻어먹기만 하고 그지 같이 굴어도 사람 꼬이는 사람은 타고났더라고요.
-------------------
그 사람은 보통사람에겐 없는 매력이 있는 거랍니다.
인기가 있는건 이유가 있어요.
내 돈과 내 시간 들여서 만나고 싶은 사람 있잖아요.
예를 들어, 내가 좋아하는 가수나 배우 만나는데,
내 돈과 내 시간 들여서 가죠.
그 가수나 배우가 시간 내서 나 만나주면,
내가 황송해서 밥도 사고 커피도 사고..
그러지 않을까요?
내가 넉넉하면
남도 넉넉하게 대해요
---------> 맞는 말인데 왠 비아냥???
주변에 인성 쓰레기만 모이는 것도
유유상종임을~~~
저도 나이먹나봐요. 차라리 혼자가 나은거같아요
저 진짜 밥잘사는 사람이었는데..다 호구로 보더라구요. 원글님 말이 다 맞고 현명한거에요
직장 가봐요. 내가 넉넉한 마음으로 남 도와주고 일도 좀 더 하는 자세면 일이 얼마나 몰리는지...상사들도 지랄 맞은 애들 상대하기 피곤하고 겁도 나니까 너그럽고 착한 사람을 더 부려먹어요. 그럼 니가 유유상종 후진 직장만 다녔다고 하려나요? 어디 구멍가게 아니고 정부기관도 그래요. ㅎㅎ
저는 님같은 친구는 안만들어요. 제가 줄때 돌아올거 생각 안해요. 진짜 주고 싶은 맘 뿐이니까~~누군가 나에게 주면서 칼같이 돌려받을거 생각한다면 주지말았음 해요. 주는 마음의 기쁨으로 이미 상대는 내게 주었다 생각합니다.
엄청 퍼주는 스타일인데요.
굳이 따져보자면 제가 베푼 호의가 돌아올 확률은 잘해야 15%정도? 아님 10%?
그래도 0보다는 낮잖아요. 게다가 워낙에 부모님이 베풀고 살아야 한다고 어렸을 때부터 세뇌를 시키셔서 그걸 하지 않으면 제 마음이 불편해요. 돌아오는 날이 있기는 해요, 진짜로. 어느 날 동창 모임에 나갔는데 저한테만 돈을 내지 말라고 하더라고요. 아니 왜? 물었더니 여기서 너한테 밥 얻어 먹은 적 없는 사람 손들어보자고. 아무도 안 드니까 그래서 저는 앞으로 동창회에서 돈 안 내는 걸로 만장일치 결정 되었네요.
저같은 경우는
잘베풀어도 친구가 없어요
뭐이런 개떡같은 경우가
오죽함 인간이싫어져요
기브앤테이크 잘하고 뭐든지 계산을 정확하게 하는 사람은
계산이 정확하지 않은 사람을 쳐내고
그리고 똑같이 계산 철저히 하는 사람은
동족혐오거든요.
계산적인 사람은 또 계산적인 사람을 못봐요.
왜냐 내 자신이랑 비슷한 사람을 보면 그 사람이 무슨 생각하는지
너~무 잘 안니까
정없는 사람이구나~를 아니까
혹시라도 내가 정을 1이라도 더 주면 계산에 안맞으니까
그러다보니 주변에 사람이 없는거죠.
퍼줄때만 바글바글...
저야말로 너무 계산 잘 했나봐요.
제주변엔 남을 이용해먹거나 얻으먹으려 드는 사람이 별로 없네요.
적당히 나누고 베푸는 사람들이 많네요.
물론 저도 아니다 싶은 사람은 멀리하고 칼같이 정리해요.
정리하면 그동안 멀리 있었던 인연이나 새로운 인연과 가까워지게 되더라구요.
물론 저도 혼자도 잘 지내고 나이드니 혼자가 편하다는것도 점점 느끼게 되네요.
본인은 그런 행동이 속시원할지 모르겠으나 제3자가 보기엔 썩 좋아보이지는 않죠 뭔가 이유가 있어서 만났을텐데 본인 마음에 안든다고 철벽치고 차단하면 일대일 만남이야 안보면 그만이지만 여럿이 모인 자리는 그냥 파투 나는거죠
친구가 없다하시니 그 단점을 상쇄할만한 다른 매력도 없는거고요
기브앤테이크 확실하다고 하셨는데 사람들은 보통 자기가 준 것은 좀더 확대해서 받는 건 축소해서 느끼는 경향이 있대요
젊을때 안그러다가 나이들며 그러니 정말 끊어져요. 붙어있던 사람들도 뻔하니 떨어져나간거죠.
친구라 생각하고 도와줘도. 전화로 말만 고맙다고 하네요. 이제 더이상 도움받을거없으니 밥한번 안산거. 제가 사람보는 눈이 없는건지
기브앤테이크 확실한거 좋아하는 사람도 있죠.
친구가 없는 건 좀 다른 문제 같아요.
퍼주기 좋아 하는 사람도 뒤에서는 인색한사람 욕하더라구요.
내가 이거저거 해줬는데 그사람은 모른척한다 이런식으로 ..그러고는 다시 만나고 ㅎㅎ
인간들 안만나는게 속시원 해요.. 저는
저도 비슷해요 ㅎㅎ
그래서 친구가 없는지 늘 생각하고요
말없고 조용하고 분위기 엄숙하면
사람들이 안 모여요
저도 그래요. 저도 친구 많지 않고.
근데 어차피 만날 시간도 없어요ㅎㅎ 바빠서 -_- 굳이 이 사람 저 사람 엮이고 싶지도 않고요.
전 좋아 하는 사람한테 더 사줘요
좋은 사람한텐 쓰는건 아깝지 않더라구요
그외에는 더치가 편하고 얌체짓 하면 거리둬요
친구 많지 않아요
3명요
제가 친구가 어려움에 닥치면
발벗고 같이 싸워줄수 있는 사람하고만 잘 지내요
전 인간관계가 가장 어렵고 힘든거라고 생각해요
부모님이 사업 하시고
지인들이 그리 많았었는데
아버지 어려움에 처하시니
정말 그 많원 인원중
자신의 일처럼 가슴아파 하면서 힘이 돼주려 했던분은
3~4분 정도 더라구요
것도 더많이 베풀어주지 못했던 사람들중에서요
아버지 절친들 원망하는 말들 들으면서 자란탓인지
아버지가 이해도 안됐었어요
전 모든일이 내탓으로 일어난다고 생각하고
살거든요
그냥 인색한 사람이죠.
돈도 마음도 인색하면 주변에 사람이 없어요.
남편과 애들도 엄마 싫어하죠.
저도 한때 많이베풀었는데.. 진짜 상거지들만 붙더라고요.
지금 원글님처럼 하고
딱 제가족들과만 다녀요.. ㅎ
좋아요..
근데 계속 베풀다보니 얌체같은 친구들도 달라지더라구요
지인이 그런 스타일인데 결국 승자더라구요
저는 원글님 같은 스타일이구요
나이드니 저절로 정리 되니 좋아요
님이 정상인거죠
학교 직장 학부모 지역사회거치면서
생각보다. 멍청한사람 ,빈대,얌체가 많아요
돈말고 다른 이유가 있겠죠.
그런데 딱 저같은 사람들만 꾸준히 만나요.
베푼다.....라는 말에는 우월감이 있지 않나요..
나눈다라는 의미로 다가서면 오래 갈 수 있을 것 같아요.
그 나눔이란
꼭 물질을 의미하진 않고요.
도둑하곤 안만나야죠
베푼다.....라는 말에는 우월감이 있지 않나요..
나눈다라는 의미로 다가서면 오래 갈 수 있을 것 같아요.
그 나눔이란
꼭 물질을 의미하진 않고요.
222222
무척 공감가네요.
그런 친구들과 28년째 친구네요. 우와!
13년간 친하게 지내던 언니가 저한테 '베푼다'는 느낌으로 지냈더라고요?
고맙기도 하지만 잘못된 길로 흘러가는 모습도 여러 번 봤기에
쓴소리도 하고 힘들 때 힘이 되려 도와주기도 했고요.
그렇게 꽤 긴 시간 친자매처럼 지냈는데요...
언니가 매력이 넘치는 타입이라 주위에 사람도 많지만, 금세 손절하는 사람도 많았거든요.
그럴때마다 자신은 ~~했는데, 그 사람이 자신에게 이럴 수 있냐! 성토하는 말도 많이 들었고요.
원글님처럼 저는 뭔가 받고나면 부채감이 느껴져서 다른 방법으로도 돌려주거나 그러려고 노력했는데요.. 그게 섭섭했다고 하더라고요.
그런 이야기나누다, 올해 초에 결국 터졌어요. 서로 손절했어요.
생각이 다른 거라고 생각해요.
험한 소리 없이 그저 다름을 인정하고 각자 연락 끊었네요.
자주 올라오는데도 남한테 빈대처럼 살던대로 계속 사는 사람은 뭔지
다들 단합해서 주변에서 몰아내야 정신차리려나?
아니면 혼자 방바닥이나 긁으면서 지내려나?
항상 제가 받는거보다 제가 조금 더 써야 한다고 생각하고 그렇게 하려고 노력해요. 내가 약간 손해 보는게 마음이 편하고 그게 더 좋더라구요. 여기에서 포인트는 약간이죠. 너무 많이는 말구요.
내가 좋아하는 사람들한테는 조금더 베풀고 조금만 더 돈내고 이러면 관계가 오래가더라구요. 그리고 그걸 감사하게 생각하고 자기도 같이 저한테 더 갚으려고 노력하는 사람들이 옆에 남구요. 제가 안좋아하는 사람들은 정말 제 성의를 무시한다거나 얌체처럼 이용만한다거나.. 이러면 나도 바보가 아닌데 그 사람이 안좋죠. 그런 사람들이랑은 안어울리면 되고요.
그래도 저는 좋은 사람들이 많이 옆에 있어요. 아주 가까운 인생 같이가는 친구도 몇 있고 친구라고 부르기까지는 애매하지만 서로서로 도와주고 잘해주는 친한 사람들도 꽤 있구요. 내가 호구가 되기를 거부한다고 해서 친구가 없는건 아닌것 같아요. 그게 원인은 아니라고 생각해요.
인복이 있는거예요
배푸는걸 호구로 생각하고 이용하려는 사람이 많은건 사실이고
돈 아까운거보다는 그런 사람들이 보통 약고 심성이 별로들이라
맘쓰는데 맘조차 돌아오지 않은걸 실망들하는 거예요.
전 잘해주면 친구에서 호구로 격하되는 경험을 몇번 해보긴 했네요.
주로 댓가없이 베푸는 쪽이였는데 회사생활 10년만에 이제는 돌아오는 쪽에만 베풀어요.
금전적 덧셈뺄셈 떠나서 호구되기 십상이더라고요.
하다하다 높은 자리로 승진한 책임자랑 밥 먹었는데 한참 어린 제가 사게 되더라는ㅋㅋㅋ
회사에서 공짜로 얻은 거 있음 그럴 때 나누고 제 사비는 쓰지 않는 걸로 정했습니다.
저요.
호구는 진상을 부른다잖아요.
베풀어야지 사람이 베풀며 살아야지 입에 달고 사는 여자
실상은 만나면 떡볶이 한번을 안사고 상대가 비싼 밥값 낸거 같으면 어쩔수 없이
커피나 시장에서 뭐 사준다고 한참 끌고 다니다 2천원쯤 하는거 안겨주는 여자 있어요.
이래서 입으로 베푸네 어쩌네 다 안믿어요
저도 인복은 없는거 같아요
저를 좋아하지 않는지 제가 연락안하면 멀어지고....
밥을 안 사거나 하지도 않는데 그런거 보면 인복이 없는거 같아요
저도 성향이 그래요
기브앤테이크 확실하고 얻어만 먹는 사람 다시 안봐요
친구들이 다 저랑 성향이 같아요 다 칼이네요~~
그냥 막 주는거 좋아하는 친구도 제가 저랑 같게 만들었어요 ㅎㅎ
비슷한 성향의 친구로 세팅 쫙~~~
편하고 좋아요
염치없는 사람들 걸러내야 하는게 맞죠
근데 그런 사람들 쳐냈으면 주변에 좋은 사람들만 남아야 할텐데
주변에 사람이 없다, 왜 내 주변에 그런 사람들만 붙어있었을까는 한 번쯤 생각해봐야겠죠
베푼다.....라는 말에는 우월감이 있지 않나요..
나눈다라는 의미로 다가서면 오래 갈 수 있을 것 같아요.
그 나눔이란
꼭 물질을 의미하진 않고요.
참 좋은 말씀이세요.
저도 나누는 걸 좋아 하는데 혹시라도 자만이 자리 잡지 않도록 주의 해야 겠습니다.
“칼같은 사람을 좋아했는데
ㅅㅓ로 마음과 상황이 안맞을때
그 칼이 나를 향해 날 서 있을때
섬뜩함을 느꼈다”
염치 없는 인간들 걸러야 하는 건 맞지만
마음이 넉넉한 사람이 좋더라고요.
이상하게도 더치 확실하고 계산 확실한 사람은 딱 거기까지 인듯해요.
윗님말씀도 일리가있네요
가까운 사람들과 나누는거 너무 좋아해요.
마음이 행복해져요.
호구가 되지 않고도 나누는건 얼마든지 가능해요.
그정도 거를 짬밥은 되면서
나누는 사람..그게 접니다!^^
염치없는 사람들은 걸려야 되죠. 그거야 맞죠..
.근데 마음이 넉넉한 사람이 마음이 더 가는건 사실이죠..
그런 사람한테 안부 전화라도 한통 더하고 맛있는거 있으면 같이 먹자고 연락하기도 하고
뭐 좋은거 있으면 같이 나누고 싶고 .. 그런 마음이 가는건 사실이죠.
그러면서 연락하고 지내기는 하게되죠... 호구 안되는 관계에서 얼마든지 이정도는 할수 있는거아닌가요... 저 주변사람들한테 딱히 내가 호구라는 생각도 안드는데요 ..
내가 그만큼 하면 그사람들도 그만큼 해주니까요..
친구가 없는데 더치가 편해요. 근데 더치를 해서 친구가 없는게 아니라, 더치를 선호할만큼 친구와의 계산에 신경을 쓰니 친구가 없는거 같아요. 내가 더내도 좋고 친구가 더내도 안미안할정도로 종종 부탁도 하고 부탁도 들어주는 관계를 만들지 않아요. 심심하다고 용건없이 전화해본 적이 없어요. 그러다보니 먼저 연락하지를 않네요.
저도 비슷해요.
남한테 얻어먹는것도 싫고 사주는것도 별로고.
더치페이가 제일 좋은데 의외로 더치페이를
싫어하고 얻어먹길 좋아하는 사람들이 많아요.
제 성격이 하나를주면 반개라도 주면 좋아하는..
다분히 세속적인지..
그래서 쓸데없는 만남을 꺼리긴해요.
달마다모이는 모임만 나가서 만나요.
그건 더치페이라..
제가 먼저 만나서 점심 먹자고 안하고싶고
인연을 많이 만들고 깊게 만들고 싶지도 않고요.
저도 여럿이 있을때보다 혼자 있을때가 좋아요.
태생적으로 외로움을 덜 탄다고해야 할거 같아요.
인연 많이 만들어서 스트레스 받기도 싫고
아줌마들 뒷말 많아요..ㅎ
말 안섞고 사는게 편해요..
운동 필라테스랑 방송댄스만 해도 하루가 바쁘기도해요.
뭐 사준다고하면 벌떼같이 모여드는 아줌마들..ㅠㅠ
그냥 혼자 자기개발하고 사는게 훨 나아요..
전 50대라 더 그렇게 느끼는건지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