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겨울 방학에 아이가 혼자 영국 배낭여행을 가고 싶어해요.
춥고 겨울인건 아는데,
런던이나 시내에 호스텔에 머물면서 박물관, 뮤지컬등을 구경하고 영국 원어민 친구집(교환학생인데 지금 가장 친한 친구에요) 이틀정도 있을거 같아요.
여자아이 혼자 가는거라서 걱정이 되는데,
영국 치안은 어떤가요?
원어민 친구가 집에 초대했다는데 그것도 위험할까요?
낮에 거리 다니고 구경다니는거 위험할까요?
영국 분위기는 어떤가요?
교통은 서울처럼 편한가요?
사람들이 불친절하다고는 들었는데...
영국 배낭여행 다녀왔던 자녀분들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