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사람들 결혼 안? 못?한거 진짜 사람 살린거예요.
나이든 미혼 남자 할재들 무슨 잔소리에 간섭이 그리 심한지
능력 없어도 왕노릇하고 자기가 대장하려는 기질은 강하던데
저 사람들 인생에 가장 현명하고 남 살린 덕을 쌓은 일이 결혼 안한거구나 했네요.
조금 젊은 층 35세 정도 미혼 남자들은 아직 젊을 때 습관이 남아있어서
뭘 줘도 별 말 없고 불편한 사항 있어도 별 불평 없는데 그게 그냥
튀기 싫고 쪽팔려서 그런거지 진짜 성격은 안그런거 같아요.
여튼 미혼 할배들이 너무 피곤하게 굴어서 옆에서 듣는 것만도 힘들었는데
결혼 안해서 사람 살린 사람들이라 생각하니 마음이 한결 편안해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