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부자맞는듯
'23.12.13 1:35 PM
(211.36.xxx.166)
노후보장 되어있는데 뭐가 불안하세요. 부자 맞습니다.
2. 어휴
'23.12.13 1:36 PM
(221.143.xxx.13)
원글님 진정 부자시네요.
걱정하지 마시고 님의 날들을 즐기셔도 됩니다.
3. 아
'23.12.13 1:37 PM
(124.5.xxx.102)
부자 맞아요. 교사들 그거 받으려고 그렇게 욕듣고 일하는 거예요.
4. 우와
'23.12.13 1:37 PM
(14.47.xxx.167)
너무 부럽네요
5. ....
'23.12.13 1:37 PM
(122.37.xxx.116)
작은 집이라도 있으시면 불안하시지않아도 될 것 같아요.
6. ㆍㆍ
'23.12.13 1:38 PM
(222.117.xxx.73)
-
삭제된댓글
원금 건드리지않고 이자만해도 충분할거같네요.
부자시네요
7. ----
'23.12.13 1:38 PM
(211.55.xxx.180)
현금10억보다
연금매달 3백이 훨씬 낫습니다.
현금10억 있어도 못쓰는 이유가 그거 다쓰고도 더 살까봐 걱정되서 못쓰는건데
나 죽을때까지는 매달 3백씩 쓸수있다면 뭐가 걱정일까요
8. 또래님
'23.12.13 1:41 PM
(210.204.xxx.201)
저랑 비슷한 또래시군요. 저도 64세부터 국민, 사적연금합해 320 나오는데
아직 8년이나 남아서 그 8년동안 어찌해야하나 싶어요.
9. ㅁㅁ
'23.12.13 1:42 PM
(183.96.xxx.173)
-
삭제된댓글
ㅎㅎ연금 박사왈
부모가 현금이많으면 얼른 죽길 바라고
연금이 많으면 오래 오래 살라고 빈대요
10. 또래님
'23.12.13 1:43 PM
(210.204.xxx.201)
연금은 종신형이라 오래살까봐 걱정하지 않아도 되는 장점이 있죠. 형편어려운 친척이 보험들어달라해서 월 100만원씩 들어준 연금보험이 이리 효자가 될줄 몰랐네요.
11. 사망
'23.12.13 1:43 PM
(220.117.xxx.61)
85에 사망하지 않아요^^
이제 거의 120세 산대요
님 최고십니다.
12. 뭐해서
'23.12.13 1:43 PM
(125.142.xxx.27)
그렇게 모으셨는지 궁금...
13. 딱이네요
'23.12.13 1:45 PM
(121.133.xxx.137)
부모가
연금이 많으면 오래 오래 살라고 빈대요
제 남편임ㅋ
14. Aaa
'23.12.13 1:46 PM
(112.169.xxx.184)
27년 후의 물가는 또 어마어마할테니 연금나오는거 아껴써야죠. 27년전 물가는 잘 기억도 안나네요.
15. ᆢ
'23.12.13 1:46 PM
(1.238.xxx.15)
부자 맞아요.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16. 브
'23.12.13 1:47 PM
(58.228.xxx.36)
부럽네요
진심으로.,
17. 연금최고
'23.12.13 1:48 PM
(210.100.xxx.74)
저희도 국민연금 둘이서 300, 개인연금,퇴직연금 만들어놨더니 너무 마음 편합니다.
나머지 자산은 남으면 유산으로 가겠죠.
18. ㄱㄴ
'23.12.13 1:48 PM
(118.220.xxx.61)
85세보다 100세까지
산다 가정해야되요.목돈보다는
연금이 낫죠.
노화되면 목돈을 콘트롤못한대요.
한순간 날릴수있죠.
19. 근데
'23.12.13 1:50 PM
(221.140.xxx.198)
사적 연금 확인해 보셨어요? 전 가입시 20만원씩 55세부터 받을 수 있다더니 지금 물어보니 5만원 받을 수 있다는 멍멍이 소리 하던데요?
20. 목돈이 낫죠
'23.12.13 1:52 PM
(175.208.xxx.213)
그거 안전하게 불리는 가능성은 왜 빼고 생각하시나
별개로 원글님은 잘 하셨네요.
21. ...
'23.12.13 1:55 PM
(1.218.xxx.98)
-
삭제된댓글
저도 순수현금만 10억정도 있고 거주하는 아파트와 세준 아파트 총 3채예요.
노후에 국민연금과 보험사에 가입한 연금도 나와요
좋은 차 두대 굴리고 살긴하는데
부자라는 생각은 별로 안들어요
22. ...
'23.12.13 1:58 PM
(211.234.xxx.227)
저도 순수현금만 10억정도 있고 거주하는 아파트와 세준 아파트 총 3채예요.
노후에 국민연금과 보험사에 가입한 연금도 나와요
좋은 차 두대 굴리고 살긴하는데
부자라는 생각은 별로 안들어요
왜 그럴까요
부자 맞는 거 같은데
너무 sns 부자들 라이프에 길들여져서 그런가봐요
23. ...
'23.12.13 1:59 PM
(221.146.xxx.16)
85세 맞춰서 죽는다는 보장도 없고.. 요새 90대도 흔해빠져서요.
일할 수 있는 동안은 소일거리라도 해서 최대한 더 모아놓으시는게 좋죠..
월 300 큰것같지만 20년 뒤 물가는 또 다를거고
병원비 목돈 들 일 있을거고
병원비는 실비 있다 쳐도, 간병인비가 엄청나요..
24. 00ㅇ
'23.12.13 2:01 PM
(14.49.xxx.90)
-
삭제된댓글
건너 건너 아는분 1000억 재산 가지고 있고 롯데 시그니처 살아요
돈이 많이 생기고 나니 별짓다해봤고 아이들 유학보냈고 이혼했죠
1000억 자산가면 물가 걱정 안하고 살겠죠?
25. 00
'23.12.13 2:04 PM
(14.49.xxx.90)
10억도 많은돈인데
건너 건너 아는사람은 1000억에 시그니처 살고
돈많아지니 자식 유학에 이혼했고..
그럼 1000억은 살다 살다 다 쓰지도 못하겠네요
이글 보니 그생각들었어요
26. 주르르 자랑글
'23.12.13 2:08 PM
(59.6.xxx.211)
달리겠네요.
27. 와
'23.12.13 2:17 PM
(61.43.xxx.207)
도대체 무슨 일을 하길래
천억 부자일까요? 대단들 하다 진짜
28. 늙으면
'23.12.13 2:19 PM
(14.32.xxx.215)
월 300으로 택도 없어요
간병인 보호사 입원비 의식주에 기저귀비용 ㅠ
세금 보험에 움직일때마다 택시 ㅠ
29. ..
'23.12.13 2:26 PM
(1.235.xxx.154)
현실은 살아봐야 아는거죠
30. ..
'23.12.13 2:42 PM
(117.111.xxx.184)
100세까지로 맞추어 다시 계산해보심이 맞다 생각됩니다
즐겁고 여유로운 계산이네요 ㅎㅎ
31. ㄱㄷㅁㅈㅇ
'23.12.13 2:43 PM
(175.211.xxx.235)
원글님 충분하다봅니다
한국인들의 삶의 기준은 세계최고일 거에요
미국같은 선진국들보다 더 돈많은 개인들도 항상 돈없다 모자란다 불안하다
늘 강남부자와 비교해 적다고 우울해하고
한국인들의 이 비교의식과 불안정함 비관적인 태도는 결국 이 나라를 망국으로 이끌듯요
젊은이들 결혼안하고 애안낳는다고 여기선 지혜롭다 칭송하는데
그게 다 불안하고 우울한 사고방식이 전염되어 그런거에요
32. ..
'23.12.13 2:46 PM
(211.112.xxx.78)
넘 부러워요.
33. ...
'23.12.13 3:01 PM
(123.231.xxx.130)
저도 노후는 그럭저럭 살것 같은데 노후준비 안된 부모님 걱정에 너무 불안하고 앞날이 두럽네요ㅠㅠ 저희 부모님이 이렇게 85세 넘어까지 사실 줄 몰랐듯이 저도 오래살게 되면 어쩌나 걱정돼요ㅠ
34. ....
'23.12.13 3:19 PM
(58.122.xxx.12)
너무 부럽네요
35. 85세요?
'23.12.13 3:42 PM
(211.36.xxx.126)
혹시 58세를 잘못 쓰신 거 아니에요?
36. 억..
'23.12.13 5:17 PM
(106.101.xxx.144)
저도 그런데...
딸래미 물려줘야 하니
재테크 해놔야 해서
부자라는 생각 못해 봤어요.
심지어 남편 돈 제외인데도요.
37. 부럽습니다.
'23.12.13 5:17 PM
(223.39.xxx.181)
-
삭제된댓글
너~무 부럽네요.
건물주 건물주하지만 월세받는것도 여간 신경써야 되는게 아닌것 같아요.
월세보다 연금ㅇ
38. 부럽습니다.
'23.12.13 5:19 PM
(223.39.xxx.181)
너무 부러운데요.
연금이 최고인것 같아요.
어찌 300만원 나오게 만드신건가요?
저 50대 접어든 미혼인데 한달 벌어 한달살기 급급해서 노후 대비는 생각도 못하고 있어요.ㅠㅠ
39. 오~~~
'23.12.13 6:20 PM
(222.235.xxx.56)
부럽습니다~
40. 글을
'23.12.13 7:33 PM
(118.235.xxx.238)
-
삭제된댓글
어떻게 읽는건지?
10억있단게 아니라 300씩 국민연금과 사적연금 들어서 받는다잖아요ㅠㅠㅠ
41. ㅇㅇ
'23.12.13 7:50 PM
(211.58.xxx.62)
연금이 최고 마는거 같아요.
돈 떼일일도 없구
우리오빠도 55세부터 평생300나와요. 5년마다 증액되서받고 65세되면 국민연금도 나올꺼고
연금은 어릴때부터 가입시켜주는게 좋은거 같아요.
42. 영통
'23.12.13 7:56 PM
(106.101.xxx.223)
교사들 그 연금 받으려면 지금 50대 후반 나이는 가능
그 아래로는 200 대
43. 사적연금은
'23.12.13 9:13 PM
(175.208.xxx.235)
사적 연금은 뭐 드셨었는지 궁금하네요.
44. ...
'23.12.13 9:36 PM
(39.117.xxx.237)
현금 10억이면 헐어쓰지 않아도 연 3-4000은 이자로 나오고
국민연금까지 있으면 좋죠...
45. ..
'23.12.13 9:39 PM
(61.253.xxx.240)
그러고보니 물가연동보험은 실비보험 뿐이네요. 간병인 나오는 보험도 그렇긴 하겠지만
46. ..
'23.12.13 9:40 PM
(61.253.xxx.240)
사적연금 언제부터 얼마 들어야 그리 받나요 ㅠ 한 인간이 태어나 자신을 지키기엔 너무나 많은 품이 들어서 출산율이 낮아질수밖에 없는듯
47. ...
'23.12.13 9:55 PM
(39.7.xxx.196)
저희 부부도 젊을 때 들어둔 연금이 지금와서 노후 계획에 큰 도움이 되네요
같은 회사 다녔는데 회사 계열사에 반강제적으로 연금가입하게 했던거 둘 다 있고, 은행에서 상담받다가 꼬임(?)에 넘어가 들어둔 것도 있고, 대입 기념으로 엄마가 들어준 연금보험도 있고..
둘 다 20대 초중반부터 들어둔 연금이 각각 2개씩 있어요
넣을땐 적금이나 할걸 이게 맞나 싶더니 나이들어 하나하나 납입은 끝나고 이제 몇년 뒤부터 받을일만 남았네요
만 55세부터 받는거, 60세부터 받는거 골고루고 그러다 국민연금도 플러스되면 그때부턴 국민연금 사연금 부부 합산 500이상, 70대부턴 700가까이 받아요
그거에 현금 좀 가진거 이자받으면 두 사람 적당히 살아지겠다 싶어서 이제야 좀 편안해요
넣을땐 정말 뻘짓한다 생각하면서 해약해 말아 엄청 고민했거든요
48. 음
'23.12.13 10:46 PM
(118.235.xxx.92)
10억이 큰돈이 아니라 생각했는데
그렇게 계산하니 큰돈이네요
49. 궁금해요
'23.12.13 10:47 PM
(211.234.xxx.214)
300이 물가 상승에 비해 부족하다 댓글다는 사람들은 500으로 맞춰놓고 훈수질인가 본인은 연금 100도 준비못한채로 부러우니 기운빼는건가
진짜 노후대책을 위해 뻥튀기 해줄것도 아니면서 부족해요부족해요팁이라도 있으면 알려나 주던가ㅠ
50. 가을은
'23.12.13 11:26 PM
(14.32.xxx.34)
또 살면 어떻게든
살아지겠죠
삶이 늘 계획대로 되던가요 어디
51. 국민연금은
'23.12.14 1:40 AM
(61.84.xxx.145)
물가상승률에 맞춰 올라가는 거 아닌가요?
52. 55
'23.12.14 5:33 AM
(185.238.xxx.44)
부자 맞아요. 99999999999999999999999
53. 감사합니다
'23.12.14 6:02 AM
(182.229.xxx.41)
댓글들 도움 많이 되네요. 원글 지우지 말아주심 감사하겠습니다
54. ....
'23.12.14 6:31 AM
(14.52.xxx.170)
국민연금 나이가 늘어나지 않았나요 65세던갸요..
미루어진다고 햤던거 같기도
55. 우리나라
'23.12.14 9:46 AM
(121.190.xxx.95)
소비 수준은 진짜 세계최고일듯해요. 40년 미국에서 산 언니도 올때 마다 놀래요. 집집마다 이렇개 잘 해놓고 이렇게 잘 쓰고 살면서 다 불행하다고 하니 이상하다고.
일반적인 가정들도 가전은 최고급 최신식이고 외식도 배달도 그렇다고.
제가 유럽있읗 때도 보면 저녁이야 푸짐하다 해도 대부분 사람들 식생활 엄청 단순하고 옷은 벼룩시장같은 중고도 엄청 많이 이용하고 무엇보다 차는 뭐 우리나라같은 중형차 이상 세단은 도로에 흔하지 않고.
가정마다 다 있다시피한 필수가전들이 냉장고 세탁기 건조기 외로 별로 없어요.
그 흔한 정수기도, 물론 정수기는 석회때문에 필터문제가 자주 발생해서 안쓴다고는 하던데.
우리나라는 진짜 타인과의 비교 그것도 물질의 측면에서의 비교에 너무 민감한듯해요
56. 그림
'23.12.14 10:35 AM
(121.161.xxx.217)
매월 연금 이야기들
큰 도움 되네요.
감사히 참고할게요
57. 원글
'23.12.14 10:59 AM
(221.168.xxx.147)
원글이예요 이게 뭐라고 베스트까지 가나 싶게 그냥 편하게 한 얘기를요..
제 원글에서 핵심은 이렇게 살만 한데도 나 생존불안 있다는 건데....
암튼 댓글들 보면서 불안을 잠재워보겠습니다 ^^
58. 안그래도
'23.12.14 11:09 AM
(108.41.xxx.17)
가지고 있는 돈이 충분한데도 불안한 마음 있었는데 이 글, 그리고 댓글들 보고 생각을 많이 했어요. 결론은 지나치게 걱정하지 말자.
59. 음
'23.12.14 12:05 PM
(58.123.xxx.140)
-
삭제된댓글
노후에 환자되면 윗에 쓰신분의 말대로 돈이 돈이 아닙니다...
집에 환자 있는경험으로 (중풍) 비용대략 계산해보니 간병비 300 병원비 150-200
플러스알파- 간병인 주말대체비용월 40만원 기저귀,이송비등등해서 50만원 월 대략 월 550-600
저희는 최소 3년입원했고 지금4년째 외래중인데 3억정도 비용소요되었구요,,,환자상태에 따라 다르긴한데 늙으면 병원생활 더 오래해야해서 지방집한체정도 녹아내려야해요
연금이야 건강할때 생활비 비용이니 최소 10년도 병원에 의지해야하니 대략 현금5억정도는 쥐고 있어야 해요
60. 음
'23.12.14 12:08 PM
(58.123.xxx.140)
노후에 환자되면 윗에 쓰신분의 말대로 돈이 돈이 아닙니다...
집에 환자 있는경험으로 (중풍) 비용대략 계산해보니 간병비 300 병원비 150-200
플러스알파- 간병인 주말대체비용월 40만원 기저귀,이송비등등해서 50만원 월 대략 월 550-600
저희는 최소 3년입원했고 지금4년째 외래중인데 3억정도 비용소요되었구요,,,환자상태에 따라 다르긴한데 늙으면 병원생활 더 오래해야해서 지방집한체정도 녹아내려야해요
연금이야 건강할때 생활비 비용이니 최소 10년도 병원에 의지해야하니 대략 현금5억정도는 쥐고 있어야 해요
재활병원에 간병비때문에 대부분 가족들이 직장그만두고 간병하는 현실입니다,,,,한병실에 70%가 가족 특히 자녀들이 젊은나이에 간병해요 젊은나이에 병실에서 보내는거 보니 안타까워요,,,,,,,,그리고 특징이 남편이 쓰러지면 아내가 간병하는데 아내가 쓰러지면 대부분 자녀나 친정식구가 간병,,,,,,마누라 재활치료중인ㄷ 이혼요구하는 남편도 있었어요
61. 비가조아
'23.12.14 1:52 PM
(222.98.xxx.132)
-
삭제된댓글
님 처럼 되고 싶어 연금복권 사는거 아닌가요? 부자 맞으시네요.
아프지 않도록 필수영양소 챙기고, 운동 열심히 하시면 되겠네요.
부럽습니다.ㅎㅎ
62. 꿈다롱이엄마
'24.5.5 7:34 PM
(221.157.xxx.108)
연금이 얼마나 중요한데요. 저희 아버지도 공직에 오래계셔서 연금 받으셨어요. 지금은 어머님께서 유족연금받으세요. 그리고 병들면 돈이 정말 많이 들어요. 저희 아버지는 원폭피해자라서 일본에서 보험금 매달 나왔어요. 그것도 큰 힘이 되었어요. 저도 지병이 있는데 전 산재로 되어있어서 정말 저렴하게 치료 받아요. 할수 있는 방법을 다 동원해서 연금들고 돈 모으세요.
63. 꿈다롱이엄마
'24.11.27 9:29 PM
(221.157.xxx.108)
저도 여유가 있지만 연금을 위주로 노후대비를 생각중입니다. 제 예랑은 한 오백가까이 나오고 저는 구십가까이 나와요. 그것과 개인연금 하고 합하면 둘이 잘 살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