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일러가 고장날지도 모르겠는데
이사가려고 안고친다면
이번겨울에 뭘로 난방하는게 좋을까요?
냉온풍기 사서 여름엔 에어컨. 겨울엔 온풍기로?
원적외선 히터?
뭐가 나을까요?
보일러가 고장날지도 모르겠는데
이사가려고 안고친다면
이번겨울에 뭘로 난방하는게 좋을까요?
냉온풍기 사서 여름엔 에어컨. 겨울엔 온풍기로?
원적외선 히터?
뭐가 나을까요?
보일러 수리비부터 확인해보세요.
저 아예 보일러 없는 곳에서 산 적 있는데 온풍기, 히터 전기세 장난 아니게 나옵니다. 돈은 돈대로 나가는데 문제는 추워서 아예 생활이 쉽지 않았어요.
저라면 보일러 고칠 겁니다.
저 혼자 살때 직장 때문에 도저히 as 받을 시간이 없어서
한겨울에 보일러 고장난 상태로 며칠 살았던적 있었는데…
추운건 둘째치고 온수요!!!!!
아침마다 머리감는데 너무 괴로웠어요 ㅠ
온풍기 켜고 마루용 장판 깔고
난방은 되겠지만… 삶의질 떨어져요.
고치세요
윗님 그렇네요. 보일러 없으니 당연히 온수 없어서 순간온수기로 한겨울 40분씩 물 데워서 씻던 그 최악의 순간을 까먹었네요. 아, 다시 생각해봐도 그 때 어떻게 살았는지... ㅋㅋ
배관도 문제가 많아서 리모델링해야해요.
아직 보일러가 고장난건 아니고
고장날걸 대비하려는거예요.
배관도 이미 맛이 간곳이 많아
온수기 쓰고있어요.;;;;
아이고. 원글님 댓 보니 제가 다 걱정스럽네요. 둘 중 하나 선택해야한다면 저는 온풍기를 선택하겠어요. 바닥에 넓은 온수매트나 전기매트도 필요하겠고요.
작은 방에 디롱기 라디에이터 놓고 가습기 틀고 잘때는 온수매트.
따수미텐트 같은거사서
침대에서 살듯요
저는 라지에이터 괜찮더라구요,
근데 전기세가 장판보다 더 나오느듯해요,
아님 온수매트
난방텐트 안에 탄소매트요
온수매트는 두꺼워서 텐트 쓸려요
전기세 안 겁나시면 라지에이터가 온풍기보단 나은 난방방식 같은데요
그런데 그게 전기를 많이 먹을 거예요
난방도 중요하지만 두꺼운 슬리퍼 필수.
집안에서도 터틀넥을 입거나
목에 스카프라도 감고 계시고요.
조끼 챙겨입으세요.
사람이 추위를 많이 타는 부분이
목,등,발이에요.
라지에타 전기료 어마무시나와요 완전비추
3중 방한커튼 다세요
보온꽤됩니다
그리고 우담뽀?
뜨가운물통 이불에넣었다가 한시간뒤메들어가주무시거나
집에서 옷 두껍게 입고(에어메리 내복 보아 털바지 패딩바지 롱패딩) 거실 바닥에 까는 전기매트 위에 면패드 깔고 전기난로는 공기 뎁히는 용도로 잘때는 전기매트 깔고 주무세요
보일러 작동되면 온도 낮게 라도 돌리세요
일단 창문틈을 막으세요. 거기서 황소바람 슝슝 들어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