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서유럽 옷차림 어떻게 해야할까요?

조회수 : 2,471
작성일 : 2023-12-12 15:54:48

 2주 앞두고 다음주출발

 급 패키지 여행을 계약했어요

옷차림 어떻게 해야 할까요?

제가애들만 데리고 가는거라

추운데 걱정이 되네요.. 

안타티카는 너무 두껍겠지요?

넘 무거울것 같고 

아니면 좀 더 얇은 잠바가

나으려는지... 

사진도 좀 예쁘게 찍고싶은데 

잠바는 입고 가는거 한개 생각하거든요. 

코트를 좀 챙길까요? 

제가 준비성이 좀 없어서 도움 구해 봅니다. 

지금 생각 나는건 목도리만 두세개

로 연출???

11일 일정으로 가는데...

넘 질릴려나 싶고(서유럽3개국) 

가방은 29인치 한개에 아이들은

24인가요? 기본 수학여행 들고가는 싸이즈

요거에만 넣기 무리겠죠... 

집에 캐리어가 아주아주 큰거 있는데

그건 넘 무리갔고.. 

 

 

IP : 112.163.xxx.221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얇은 옷
    '23.12.12 4:02 PM (41.73.xxx.69)

    겹겹이 돌려 껴 입는것도 방법이고요
    추워요 바람이 칼 바람
    한국의 싸한 추위와 또 다릅니다
    옷때문에 짐도 많고 정신없어 소매치기 표적이 될 수도 있어요 애들 챙기려면 … 배앞 가방 애들에게도 앞으로 크로스 매어주시고요 절대 식당에서 의자에라가도 가방 놓지 마세요
    저도 잠시 놨다가 큰 돈 쓰리 당했어요

  • 2. ..
    '23.12.12 4:03 PM (112.163.xxx.221)

    네속상하셨겠어요... 크로스... 겹겹이
    로 준비 해볼께요

  • 3. 런던
    '23.12.12 4:03 PM (42.35.xxx.149)

    지금 런던에 와 있어요. 확실히 덜 춥긴한데 으슬으슬하다해야하나요
    . 저 양모조끼입고 니트입고 돌아다니다기(많이 돌아디닌것도아님) 감기 걸렸어요.
    히트텍 반팔정도 입고 얇게 여러벌 껴입으세요. 목도리 필수. 더우면 목도리 풀면 되니까요.
    추위 별로 안타는데 만만하게.뵜다가 지금 빙콕3일째입니디 ㅜ

  • 4. 패키지면
    '23.12.12 4:05 PM (42.20.xxx.180)

    무조건 옷은 여러벌
    갖고갑니다

  • 5. ..
    '23.12.12 4:05 PM (112.163.xxx.221)

    아이고 타지에서 아프시니 속상하시겠어요. 오늘지나면 훅 하고 감기 떨치실꺼에요... 빠샷

  • 6. ..
    '23.12.12 4:07 PM (112.163.xxx.221)

    그럼 가방은 29인치로 하나 더 사야할까봐여..

  • 7. ㅇㅇㅇ
    '23.12.12 4:07 PM (117.111.xxx.214) - 삭제된댓글

    스산하고 으실으실 느낌이고 바람이 많이 불어요
    흩뿌리듯 비 오고 바람 불어 우산 소용 없고
    유럽사람들은 방수되는 옷 많이 입어요
    비오면 모자 뒤집어 써야하니까 모자달린 방수재질의 겉옷 있음 챙겨가세요.
    한국보다 춥지는 않아요 해가 쨍하지 않고 바람 불어 그렇게 느껴지는 거예요.

  • 8. 런던
    '23.12.12 4:13 PM (42.35.xxx.149)

    여기 새벽부터 비와요. 비가 잦구요, 3시반만 되면 해져요. 우산 챙기구요, 목도리 혹시 모르니 장갑, 얇은 패딩, 얇은내복, 도톰 티셔츠
    숏패딩.. 이정도 준비하고 더우면 패딩벗고 다니구요, 해지면 으슬으슬해져요. 파리도 비슷하다고 들었어요. 잘 준비해서 건강하게 오시길요~

  • 9. ...
    '23.12.12 4:17 PM (180.69.xxx.236)

    안타티카처럼 두꺼우것 보다는 여러겹 겹쳐 입는게 좋아요.
    바람불고 으스스 한 그런 추워였어요.
    목도리 유용할것 같아요.

  • 10. 가방과한몸
    '23.12.12 4:47 PM (106.101.xxx.152)

    절대 내려놓지 마시고
    지퍼마다 스프링 고리(다이소에 팔아요) 달아서 보안에 신경쓰세요.
    핸드폰도
    목에 걸고다니세요.
    보기 좀 그래도
    확실하게 지킬수 있거든요.
    저 지난여름 스페인, 빠리 다녀왔는데
    무사히 별탈없이 다녔어요
    빠리 오페라 들어갈때 가방 검사하는데
    고리가 주렁주렁이니
    보안직원이 "오~~마담..." 하는데
    좀 부끄러웠지만..뭐.ㅋㅋㅋ

  • 11. ㅇㅇ
    '23.12.12 4:49 PM (119.236.xxx.8)

    겨울에 유럽 추워요… 체감온도가 낮아요.
    영국은 7월에도 17도 일때도 있어요.
    스페인 12월에 갔을때도 추웠어요. 롱코트 입고 갔어도.

  • 12. ..
    '23.12.12 5:00 PM (119.198.xxx.229)

    역시 82
    친절하게 답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13. 핫팩
    '23.12.12 5:03 PM (182.221.xxx.177)

    꼭 챙기세요
    낮엔 주머니에 넣고 다니고 밤에 침대 시트 밑에 깔고 자면 훨씬 좋아요

  • 14. 스페인
    '23.12.12 5:08 PM (182.224.xxx.48)

    북부하고 남부는 차이 마니나요 북부는 비오고 바람불고 그래서 추운 편인데 바르셀로나하고 남부는 더워요 특히 세비야는 겨울에 여행하기엔 적기예요 가벼운 패딩 입으면 딱입니다

  • 15.
    '23.12.12 5:16 PM (175.195.xxx.176)

    패키지면 공항 도착후 버스로 이동

    호텔앞까지 버스로 이동후 그 다음날도 호텔앞에서 짐 바로 싣고 이동
    이후도 계속 반복되는 상황

    다시 말하자면 캐리어를 본인이 끌고 다녀야하는 상황이 거의 없어요

    그래서 저같은 경우 혼자 패키지 가더라도
    겨울에는 옷 두께가 있기에 30인치 캐리어에 기내용 캐리어도 같이 들고 다녀요

    인당 캐리어 하나씩 들고가세요
    아이들도 자기 짐은 자기가 케어할수있는 경험 제공도 되고요

    유럽 겨울 날씨 정말 으스스 뼈속 한기 느껴지는 추위예요
    11월초에 밀라노랑 베니스도 두꺼운 패딩 필요한 날씨였어요

    저는 보이로 전기방석도 가져가요

  • 16.
    '23.12.12 5:23 PM (175.195.xxx.176)

    그리고 저는 항상 판피린 까스명수 비염한방파우치 챙겨가는데
    조금만 으스스한날도 그냥 판피린 한병 먹고 자요
    여러병 챙겨가다보니 일행들중 감기기운 있는 분들 많이 나눠 드렸어요
    판피린 까스명수 같은 경우는 하나씩 지퍼백 포장해서 옷 사이사이에 넣어 가져가고요

  • 17. ㅇㅇㅇㅇㅇ
    '23.12.12 5:44 PM (222.97.xxx.75) - 삭제된댓글

    애들이 어리나요?
    초등만되어도 각자 자기 케리어 하나씩 준비해서
    다니라고 하세요
    마지막에 님이 점검해주시고요
    29인치도 충분합니다
    겉옷은 입고 기내 선반에 넣어놔요
    어짜피 내리면 입어야하니까요
    겨울이 우기라서 신발도 한켤레 더챙겨요
    모자목도리 ㅡ으실으실 춥숩니다
    스위스 가시면 ㅡ장갑 필수
    엄마는 겉옷안에 크로스가방 매고 겉옷입으면됌
    애들은 각자 베낭 ㅡ별중요지않는것들
    모자장갑 핫팩 간식 이런거요
    코트 보단 패딩이 좋을듯요

  • 18. 1월에 유럽
    '23.12.12 6:30 PM (222.120.xxx.133)

    가려고 생각중인데요. 무겁지 않은 헤비패딩 (여성스런스타일)과 캐시미어 100코트 가져가려해요.옷은 히트텍에 캐시미어 니트 챙기고 스타일있는 운동화 UGG반부츠 이렇게 생각하구요. 모목도리 대신 스카프(까레나 방도2-3개)로 멋도 따뜻함도 챙기려 해요.추위 많이 타서 히팅패드 따로 사구요 가방 은 주렁주렁 보다 캐리어 큰게 편하고 몸에 붙는 가방 텀블러 넣을 수있는것도 가져가세요

  • 19. ..
    '23.12.12 8:16 PM (106.101.xxx.68)

    답글 넘 도움되요. 감사합니다

  • 20. ..
    '23.12.12 8:18 PM (106.101.xxx.68)

    아 신발도 하나 더 챙기시는군요.. 판피린..
    등등 유용한 팁 넘 좋네요.
    그런데 문득, 텀블러는 왜 가지고 가시나요? 문득 궁금... 해서요.. 추워서 따뜻한 물?

  • 21. ..
    '23.12.12 10:21 PM (58.124.xxx.98) - 삭제된댓글

    아침에 호텔에서 나갈때 무조건 따뜻한 물 텀블러에 담아
    가세요 맹물 싫으시면 좋아하는 티백도 챙겨가시고
    패키지라 차에 두고 다녀도 되니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66114 노트북에 한글이 없는데요. 6 한글문서 2024/03/09 979
1566113 무디스, S&P 압색 가야할 듯..... 2 ******.. 2024/03/09 1,027
1566112 의료갈등 관련) 사교육비가 폭발하던 시점 생각해보세요 57 봄날처럼 2024/03/09 2,521
1566111 여드름 레이저하면 다시 안나나요? 2 ... 2024/03/09 1,001
1566110 배추 데쳐 냉동해 놓은 거 해동하고 있어요. 5 ... 2024/03/09 1,161
1566109 서운한게 없다는건 애정이 없다는걸까요? 9 ㅡㅡ 2024/03/09 2,261
1566108 정말 ㅂㅅ같은 남편 79 허허허 2024/03/09 24,584
1566107 맛잇는 서리태 가루 어디서 살까요? 3 맛나 2024/03/09 696
1566106 상담 좀 아시는 분 계실까요 9 궁금 2024/03/09 664
1566105 써마지,울쎄라)피부과 수백쓰고 왔습니다. 6 ... 2024/03/09 5,048
1566104 모 한국사 강사 친일파 발언 논란 8 .. 2024/03/09 2,000
1566103 당근라페 맛있어요? 38 ..... 2024/03/09 4,829
1566102 고등학교 전학 4 커피 2024/03/09 1,034
1566101 요즘 왜이리 여기저기 세일을 많이 하는지 5 2024/03/09 2,672
1566100 무릎 아플 때 하는 집에서 하는 운동(계단X) 9 ㅇㅇ 2024/03/09 2,456
1566099 민주당의 공천 30 투표 2024/03/09 1,128
1566098 남편 아침부터 청소기 돌리네요 10 ㅇㅇ 2024/03/09 3,544
1566097 남편이 기운없어 하는데 4 건강 2024/03/09 1,457
1566096 민주당은 왜 통진당세력하고 연합한다는건가요? 28 ... 2024/03/09 1,301
1566095 영어 문법 설명 좀 6 ... 2024/03/09 726
1566094 어제 "발을 씻자" 알려주신 분 감사합니다 14 ... 2024/03/09 5,873
1566093 고1 영어 숙제만 4~5시간, 수학은 언제 하나 ㅠㅠ 21 .. 2024/03/09 2,159
1566092 어제 파묘 봤어요 9 시간 2024/03/09 1,973
1566091 10시 양지열의 콩가루 ㅡ 스드메도 어려운데 퍼얼레? 결혼비.. 1 같이봅시다 .. 2024/03/09 881
1566090 푸쉬 도어에 손잡이 달았더니 속이 다 시원해요 8 ㅇㅇ 2024/03/09 1,9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