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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소통이 어렵군요

ㄴㅇㅀ 조회수 : 3,645
작성일 : 2023-12-12 12:13:57

10년된 동네친구

.

.

.

.

관둘까봐요. 그냥. 

이참에서 동업은 없었던 걸로 하고 내 살길 찾는게

우리 둘 모두에게 낫겠죠?

웬수 만들고 싶진 않아요

IP : 180.69.xxx.124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12.12 12:17 PM (114.200.xxx.129)

    네 원글님이 제3자로 글을 읽어도 동업 관둬야 될것 같다는 생각을 할것 같은데요 . 동업하면 원글님만 일을 할것 같아요. 작게라도 원글님 혼자 하세요...

  • 2. oo
    '23.12.12 12:18 PM (118.221.xxx.50)

    원래 지인과 동업은 하는게 아니죠. 사이 나빠질 확률 만퍼센트
    특히 저렇게 분명하지 않고 일 정신없이 벌려놓는 사람하고 어떻게 동업을 하나요..ㅠ.ㅠ

  • 3. ...
    '23.12.12 12:18 PM (1.241.xxx.220)

    동업은 절대 하면 안될 스타일이네요.
    애가 셋이니 바쁜건 이해하지만...

  • 4. 글쓴걸로
    '23.12.12 12:18 PM (122.32.xxx.68)

    봐서는 동업 시작해도 문제 많을 것 같습니다. 책임감이 좀.... 그냥 혼자 하시는게

  • 5. ..
    '23.12.12 12:19 PM (222.117.xxx.76)

    정리하심이
    제 동생이 저래요 만날까 하면 조카가 친규만난데서 학원 픽업해애해사ㅡ테스트받으러가야해샤 휴..이젠 안 물어요

  • 6. ...
    '23.12.12 12:20 PM (1.253.xxx.26) - 삭제된댓글

    그냥 그런 사람인거죠 자기중심적이고 말뿐인 사람 저도 아이몰입적 삶을 사는 사람이지만 회사일이나 친구들과의 모임에서 역할등등을 소홀히 한 적 없어요 오히려 어떤 일이든 맡으면 꼭 책임지고 해내거든요 그리고 진짜 아이일로 바빠도 티내본적 없어요 그건 제 사적인 부분이니까요 제가 겪은 사람들중 아이아이 내세우면서 바쁘다 힘들다 말이 많은 사람일수록 그냥 핑계일뿐 진짜 아이한테 열성적이고 집중하는 분은 오히려 드물더라구요 그래서 더 아이 이야긴 입밖에 안내게 되더라구요

  • 7. 보통
    '23.12.12 12:22 PM (124.5.xxx.102)

    애 셋에 홈스쿨링
    평범한 스타일은 아니죠

  • 8. 당연히
    '23.12.12 12:23 PM (121.134.xxx.62)

    안되지요. 문제 없이 시작해도 깨지기 쉬운데 동업인데 시작도 전에 불만이 많은 상태인데 왜 사서 고생길을…

  • 9. 영통
    '23.12.12 12:23 PM (211.114.xxx.32) - 삭제된댓글

    같은 대학 같은 직업인 친구가 맏며느리에 애가 5 입니다.
    친구가 그 상황이 되니 서로 소통은 어렵겠구나 바로 알겠던데요.
    대화 해 봐서 아는 게 아니라 시가와 아이에게 많은 생각을 써야 하니

  • 10. .....
    '23.12.12 12:29 PM (118.235.xxx.104)

    홈스쿨링 하는 아이들을 두고 엄마가 일을 할수가 있나요? 한명만 이어도 엄마가 꼼짝 못하고 옆에 있어야 할텐데 셋이나 된다면서요. 종교 때문이든 뭐든 평범하지 않은 극소수의 사람이잖아요

  • 11. ㅇㅇ
    '23.12.12 12:30 PM (1.245.xxx.158) - 삭제된댓글

    그렇게 사는 사람이 또 빨리 늙더라구요
    꼭 외모만을 말하기 보다 전체적인 느낌

  • 12. 반대
    '23.12.12 12:31 PM (103.127.xxx.5)

    동업도 반대하는 입장이예요.
    둘 다 열의를 갖고 시작해도 동상이몽처럼 지향점과 방법론이 달라서 애먹는 게 동업이예요. 그런데 한 쪽은 열의가 있고 나머지 한 쪽은 정신이 다른데 가있으니... 시작도 전에 콩가루네요.
    악역하지 마세요. 멘탈 갈려요.

  • 13. 새로움
    '23.12.12 12:33 PM (121.125.xxx.26)

    네!!!!!!!! 시작 안하는게 서로 좋은일같아요.

  • 14.
    '23.12.12 12:36 PM (221.150.xxx.194)

    저는 이 친구 재능과 사람이 좋아서 하기로 했는데요.라고 쓰셨는데

    이미 좋은 사람이 아닙니다 애 홈스쿨 하느라 바쁘다해도 그 카톡 하나 답하기가 하루 이틀 걸린다면요 동업을 하기로 말 나온 상태이면 다른 사람은 몰라도 얼른 얼른 답을 줘야죠

    빨리 정리하시고 발 빼는게 나아요

  • 15. ㅇㅇ
    '23.12.12 12:38 PM (182.227.xxx.171)

    아이몰입적 삶, 1부터 100까지 애들애들인걸 알면서 동업이라니. 제대로 시작도 전에 이럴거 넘 뻔했는데 굳이 진행시킨 이유는요? 재능과 사람이 좋다는걸 보니 님에게 없는걸 갖고있는, 님한테는 필요한 사람이었나보네요 그래서 욕심에 밀어부쳤는데 역시나 안되는거죠 상대방은 굳이 아쉬울게 없는 상황이고..

  • 16. 이건
    '23.12.12 12:39 PM (180.68.xxx.52) - 삭제된댓글

    아이 몰입적 삶을 살아서 생기는 문제가 아니라
    그 사람이 책임감없는 사람이고 원글님과의 관계에 큰 애정이 없기 때문에 생기는 문제입니다.
    절대 동업하면 안되는 스타일이에요.

  • 17.
    '23.12.12 12:40 PM (223.39.xxx.205)

    시작하면 원글님 독박에 둘이 손절 원수 될 수 있어요
    모든게 다 맞아떨어져도 동업은 갈등이 요인이 너므 많거든요
    절대 절대 하지마세요

  • 18. 동업은
    '23.12.12 12:44 PM (124.57.xxx.214)

    어지간해선 애초에 안하는게 좋아요.

  • 19. .....
    '23.12.12 12:52 PM (211.234.xxx.182)

    애 셋 홈스쿨링하는 사람이랑 동업은 무슨 동업이예요..
    애들만 돌보기도 하루가 모자란 사람이네요.
    연락도 안 온다면서요.
    동업은 절대 반대합니다 ㅠ

  • 20. 저 사람이
    '23.12.12 12:55 PM (222.234.xxx.127) - 삭제된댓글

    아무리 좋아도
    저 사람을 님 삶에 끼우려고 하지 마세요
    님을 위한 시간을 낼수가 없는 사람이예요
    어쩌다 가끔 안부만 전하는
    사이로 남으세요

  • 21. ...
    '23.12.12 12:57 PM (59.15.xxx.141)

    저같음 저런사람 동업은커녕 친구로도 안둡니다
    저런사람인줄 알면서도 동업 생각하시다니?.

  • 22.
    '23.12.12 12:58 PM (180.69.xxx.124) - 삭제된댓글

    그래도 기억하면 따뜻한 친구로 남는 편이 낫겠어요.
    잘 마무리 해볼게요

  • 23.
    '23.12.12 1:26 PM (180.69.xxx.124)

    잘 마무리 해볼게요

  • 24. 바람소리2
    '23.12.12 1:28 PM (222.101.xxx.97)

    동업은 형제하고도 안합니다

  • 25. ..
    '23.12.12 2:01 PM (211.234.xxx.213)

    지인이 참 뻔뻔 스럽네요.
    일단 사업 시작해 놓고 님에게 계속 기댄다 계획인 듯.
    애들 때문에 어쩔 수 없다고 핑계가 계속될 거 뻔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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