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비 장 뒤에 숨었는데
저거 어떻게 내 보내요??
문 활짝 열어두면 나갈까요??
빌라 4픙인데 어떻게 들어왔을까요??
티비 장 뒤에 숨었는데
저거 어떻게 내 보내요??
문 활짝 열어두면 나갈까요??
빌라 4픙인데 어떻게 들어왔을까요??
약국에서 쥐잡는 찍찍이 사서 여기저기 깔아놓으세요
쥐한테 에프킬라 막 뿌리세요.그럼 문으로 도망갑니다.경험담
문 다 열어놨다가 친구까지
들어오면 어쩌시려구요
끈끈이 군데군데 사다 두세요
고구마나 치즈 올려놓구요
진짜 쥐요? 도시 빌라에요? 헉?
다른집에서 키우던 햄스터가 넘어온 거 아닐까요??
제가 경험이 있어서요
진짜 엄지 두개 합쳐 놓은 것만해요
아침에 천장에서 이상한 소리가 났어요
딱 쥐새끼가 천장 돌아다니는 소리였는데
설마설마 했는데
휘리릭 티비장 뒤로 숨는데
쥐에요 새끼쥐
약국에 사러 나갈 시간도 없고
일단 너무 소름끼치는데
해결 방법을 모르겠어요
찍찍이는아닙니다.기절하실듯
피터지고 진짜 할게못돼요.인간이라면
진짜 쥐가 ㅠㅠㅠ 어뜨케요 빨리 나가길 바랄께요
이런 일에 처음이에요
집도 빌라 4층인데 진짜 어찌 들어왔을까요?
ㅠㅠ천장에서 소리가났고 새끼면?
이미 터잡은 가족 아닌가요
일단 문열어두고 킬라뿌려보는게 가장 빠를듯요
경험으로는 쥐덪이 가장 쉬운데
그니까요 찍찍이에 붙어있는거 봐도 기절할것 같아요
그냥 내 쫓는게 가장 나을듯 한데
방법을 모르겠어요
쥐망 사서 그 안에 치즈 넣어 놨더니 새끼쥐가 들어가서 치즈 먹느라자기가 잡힌줄도 모르고..
나중에 밖에다 풀어줬어요
창문 다 열고 창가쪽에 먹을 거 올려놓음 어떨까요?
약 뿌리면 쥐도 못 움직일 수 있고
뒷감당 어찌 하시려구요ㅜ
천정에서 소리가 났으면 이미 그쪽에 드나드는 구멍이 있는거예요.ㅜㅜ
세스코 불러야해요.
쥐덫이요??? 미치겠어요
쇼파 앞에서 꼼짝 못하고 어디로 가나 지켜보고 있어요
그냥 빨리 도망갔으면 좋겠는데.. 에프킬라고 없고
갔다오는 동안 오디오 숨어버리면 그것도 골치 아플것 같아요
자리 잡았구만요 천장에...
당근에 쥐잡아달라고 올려보시면 어떨까요
세스코 비싼디
당근에 쥐잡아달라고 올리세요.
탤런트 이세영씨가 그렇게 당근 통해서
이웃 쥐를 잡아줬다잖아요?
혹시 알아요?
진짜로 이세영씨가 와줄지.
약국 찍찍이 해야해요. 한 번 뚫리면 또 들어올 확률 높아요. 어딘가 들어오는 곳이 있는데 그곳 꼭 찾으셔야해요.
찍찍이위에 멸치 올려서 벽쪽 어두운 곳(쥐가 다닐 만한 곳)에 많이 놔둬야해요.
시골 단층 주택 살아봐서 겨울마다 쥐와의 전쟁이었어요.
이번에 쥐잡고나시면 고양이 키우셔야겠네요.
이왕이면 길냥이 입양.
원글님 놀래셨겠어요.ㅠ
애들이 놓친 햄스터 정글일수도 있어요.
쥐처럼 생겼어요
진짜 당근에 쥐잡아 달라고 올리고 되나요??
어떻게 천장에 쥐가 자리를 잡죠?? 7층 빌라에 저희 집은 딱 가운데 인데.. 아침에 우르르하는 소리가 났는데
저 조그만 쥐가 지나가는 소리는 아니였어요 진짜 큰 쥐가 있고
쥐 가족이 터를 잡았나봐요
이런 일 처음이라 어찌 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최근에 읽은 글 중 제일 무서운 글이에요. ㅠㅠ
찍찍이하면 그거 달라붙어서 거기에 잡혀서 있다가 찍찍거리다 죽을텐데요.. ㅠ
그거 다 치우셔야 하는데.. ㅠ
에프킬라 뿌려서 내쫓을수 없나요? 에고..
찍찍이에 잡혀도 그거 누가 처리하나요 ㅠㅠ
이미 쥐가 드나드는 길이 있어서 사람이 잡긴 힘들어요.
날이 추워서 안으로 들어온건데..
빌라 반상회? 에서 말하세요.
다른 집들도 분명 있을거예요.
같이 방역해야죠.
쿠팡에서 덫을 검색해서 안에 치즈 땅콩쨈 넣어두겠어요. 치우는건 당근에...
싫어하는 전파를 쏘는게 효과있어요.
검색해보세요.
쿠팡으로 끈끈이라도 시키세요
어차피 지금 몰아봤자 통로로 또 들어올듯요
길이 있다네요
어릴적에 주택에 쥐있어서 끈끈이로 잡았어요
시골집에도 쥐나오고요
생각보다 안 무서워요
일단 집으로 들어온 쥐는 이웃분 도움으로 잡았어요
도주로 차단하고 티비장을 앞으로 밀어서
쥐가 나오도록 해서 빗자루로 현관문으로 쫓으려고 했는데
이 과정에서 빗자루에 살짝 맞았는데 기절했어요
그래서 에프킬라 뿌리고 쓰레받이로 버렸는데..
문제는 천장에 다른 아이들이 있을 것 같아요 어미 쥐 아빠 쥐요
아침에 천장에서 우르르 소리났는데 쥐소리같은데 설마설마 하면서 층간소음이겠지 했어요
근데 새끼 쥐보니
이 쥐가 이젠 문제가 아닌것 같아요
윗 댓글 들 중에 가장 무서운 글이란 말에 극공감해요
완전 공포영화 한편 찍었어요 ㅠㅠ
저라면 맨발로 집밖으로 뛰쳐나갔을것 같아요 ㅜㅜㅜ
정말 뭔 일이래요 ㅜ
반상회도 열고
당장 세스코 부르세요
우리집 아니었으면 백리 밖으러 맨발로 도망쳤을거에요 ㅠㅠ
저는 얼어서 못 나갔어요
그리고 티비장 뒤에서 어디로 움직이나 감시하는데 나을것 같아서
가만히 1시간 넘게 있었어요 완전 공포에요
잡긴 잡았는데 또 들어올까 이젠 트라우마에요 ㅠㅠ
이참에 고양이 한마리 입양하세요^^;;;
날도 추워서 주인을 기다리는
이쁜 고양이들 넘 많더라구요~~~
찾아서 실리콘이나 시멘트로 막으셔야할텐데요
지 새끼 없어졌다고 찾으러 부모가 내려올지도
ㅎㅎ죄송요 그냥 좀 웃겨서요 ㅋ
아 전 쥐 안무서워합니다
철물점 가면 먹이 넣고 생포하는 덫 있어요 몆 천 원이구요 잡아서 공원이나 뒷산에 풀어주세요 잠은 거실이나 다른 방에서 주무시고 안방 문 닫아놓고 덫놓아서 잡힐 때까지 냅두세요
아무리 쥐새끼라지만 찍찍이 붙여서 잡으면 고통스럽게 죽어요 해외사람들은 쥐도 살려주더구요
복 짓는다 생각 하시고 풀어주세요
제가 게으름끝판왕이라 반려 동물은 못 키워요 죄송해요
그러나 집 밖 고양이나 지나가는 개들은 무척 예뻐해요
그니까요 그 부모가 걱정이에요 복수하러 친인척 모두 출동할까봐요 ㅠㅠ
쥐 퇴치용 초음파기 검색하고 있어요 ㅠㅠ
해결해야죠
걱정돼 글 찾아보고있었어요
일단 그거라도 잡아 다행이네요
이참에 고양이 집사가 절호의 찬스인 듯. 전 지금 네 마리째 키우는데 두 번째 아이는 정말 쥐 때문에 업어왔어요. 새 집에 이사 왔는데 쥐들이 들락거리고 남편은 기존의 쥐덫은 안되고 humane쥐덫을 써야한다고 고집 부려서 매일 아침 덫에 갖혀있는 쥐 밖에다 풀어주는 것도 일이었고요. 그럼 뭐 하나요 또 들어오는데요. 집 고쳐주는 아저씨를 불렀더니 구멍을 막을 수는 있지만 쥐 구멍은 또 생길거다. 대신 고양이를 데리고 오면 쥐들 사이에 소문이 퍼져서 더는 얼씬을 안 한다, 그러시더라고요. 그게 뭔 소린가 싶었는데 정말 고양이는 쥐의 천적, 열일 해요. 그리고 고양이는 사랑. 윈윈인 상황이죠. 쥐구멍 대충 먹고 고양이 한마리 입양해서 행복하게 오래오래 사십쇼
고양이 키우라는 조언은 걸러 들으세요.
쥐를 무서워 하고 잡을 생각보다 무섭다고 집사보다 더 호들갑 떨면서 도망치는 냥이들도 있어요.
예전에 살던 집이 숲 근처라서 겨울이면 그렇게 새앙쥐가 들어 오고 그랬거든요.
고양이 키우는 집인데도 고양이가 더 호들갑 떨어서 결국 찍찍이 사다 해결 했었는데,
그거 얼마나 잔인한 방법인 줄 아느냐고 애들에게 엄청 혼났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