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가사노동이 월 300?

정신승리 조회수 : 4,216
작성일 : 2023-12-11 17:30:17

우리나라는 전업주부가 많아서 가사노동을 높게 쳐준다 하는데요.

맞벌이하면서 가사육아 전담하는 워킹맘들은

월급이 월 300이라 치면, 월 총 소득은 600이나 되겠네요.

그럼 남편한테 꿀릴것도 없는거죠? 그쵸?

IP : 118.235.xxx.137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12.11 5:32 PM (221.162.xxx.205)

    맞벌이하면서 가사육아 다하면 남편이 등쳐먹는거죠

  • 2. ......
    '23.12.11 5:34 PM (221.165.xxx.251)

    맞벌이하면서 가사육아까지 다 하면 남편은 대체 뭐하나요.

  • 3.
    '23.12.11 5:35 PM (175.193.xxx.23)

    저도 그거 판례 얼핏 봤는데
    비싼 변호사 써서 그렇게 나온게 아닌가 싶어요
    보통 이혼하면 그정도도 안쳐주죠

  • 4. 그러니까
    '23.12.11 5:35 PM (121.147.xxx.48) - 삭제된댓글

    둘다 하는 여자가 힘들고 삶이 고통스럽게 되는 거예요. 가사노동은 무료가 아니죠. 남자가 하든 여자가 하든.
    모르고 살다가 가사노동 많이 하던 사람의 부재하면 실감합니다. 그만큼의 돈이 필요해요.

  • 5. ...
    '23.12.11 5:39 PM (221.151.xxx.197) - 삭제된댓글

    그럼 전업주부가 이혼하고 혼자 살면 그것만으로도 300 버는 셈이네요

  • 6.
    '23.12.11 5:39 PM (118.235.xxx.169)

    예전엔 그런집 많았죠.... 요새는 그거 아니까 결혼 안 하고.

  • 7. ..
    '23.12.11 5:46 PM (1.235.xxx.154)

    육아는 자녀들 성인되기 전까지라고 봅니다
    사실 제일힘든 시기는 만5세까지 그다음은 학교도 학원도 가니..

  • 8. ㅇㅇ
    '23.12.11 5:48 PM (39.7.xxx.75) - 삭제된댓글

    “애“만 봐주는 숙식도우미 비용 350인데요. 맞벌이에 가사 육아 다하는 워킹맘은 600넘게 버는거죠. 그지경으로 냅두는 남편은 쓰레기구요 그래서 요즘 애들 아예 애 안낳잖아요.회사 선배들 꼴 보고..

  • 9. ...
    '23.12.11 5:52 PM (221.151.xxx.197)

    혼자 사는 싱글들도 자기들 월수입에 300씩 더해 버는 셈이네요

  • 10. ㅇㅇ
    '23.12.11 5:54 PM (180.64.xxx.3) - 삭제된댓글

    돈없어서 아줌마 안써보셔서 시세 모르시나본데.. 가사노동을 “높게”쳐주는게 아니고 아줌마 비용 하루에 4시간씩 일주일에 두번만 써도 월 100만원에 밥까지 하루 두끼 차려주는 아줌마 비용은 월 250정도 줘야됩니다. 거기에 애까지 있음 애보는 아줌마는 따로줘야되고 그 비용도 200-250기준이고 이거 다 9-6퇴근 시세예요. 숙식아줌마는 300-400줍니다.
    높게쳐주는게 아니라 시세가 그정도예요 원글

  • 11. ㅇㅇ
    '23.12.11 5:56 PM (59.31.xxx.9) - 삭제된댓글

    맞벌이 안하는 이유

  • 12. 221
    '23.12.11 5:57 PM (211.246.xxx.248) - 삭제된댓글

    싱글은 상대적으로 집안일 할게 없죠. 싱글이 300만원어치 집안일 한다는 건 오바구요.. 보통 애 하나 있고 3인 가구의 집안일을 혼자 도맡아 하는거잖아요. 이건 300이상 되죠

  • 13. ...
    '23.12.11 6:00 PM (221.162.xxx.205)

    싱글이 무슨 300만원어치 일을 해요
    남펀 저녁먹고 온다하면 음식안하고 대충 때우는 주부들이 대부분인데 식사차려줄 가족없는데 무슨 일이 있다고

  • 14. 원글은
    '23.12.11 6:05 PM (211.200.xxx.116)

    남편한테 꿀리고 사나 본데
    대부분은 원글처럼 눈치보고 쭈구리로 안살아요.
    전업 걱정마시고 본인이나 걱정해요 불쌍하게 왜 눈치를 보고 살아

  • 15.
    '23.12.11 6:58 PM (106.102.xxx.171)

    꿀릴꺼 없죠.
    300월 수입 안되면 그냥 전업주부로
    300버는게 나음

  • 16. 이래서
    '23.12.11 7:09 PM (211.36.xxx.162)

    제가 힘든거였군요ㅠㅠ
    육아 집안일 회사일 헉헉

  • 17. 근데
    '23.12.11 7:34 PM (114.206.xxx.112)

    전문직이나 대기업 금융권 차부장 이상인 엄마들이 그렇다고 육아가사를 더 잘하면 잘했지 못하지 않던데요. 개업의 엄만데 엄마표로 수학 다 가르치고 외국계 증권사 상무인데 요리가 취미고…

  • 18. ,,,
    '23.12.11 8:08 PM (211.51.xxx.77)

    전문직이나 대기업 금융권 차부장 이상인 엄마들이 그렇다고 육아가사를 더 잘하면 잘했지 못하지 않던데요. 개업의 엄만데 엄마표로 수학 다 가르치고 외국계 증권사 상무인데 요리가 취미고…
    ...
    그 엄마는 얼마나 삶이 힘들겠어요? 금융권부장이나 상무이면 올라가느라 회사에도 노력했을텐데 집안일도 도맡아하고.. 일부 수퍼우먼들도 있겠죠. 근데 보통의 경우 뼈를깎는 노동이거든요. 그래서 젊은애들이 학습효과로 결혼안한다는거.
    남자들은 임원되려면 아내의 내조 어쩌구 하면서 집안일은 손도 안댈텐데...

  • 19. ...
    '23.12.11 8:19 PM (42.82.xxx.254)

    다 떠나서 맞벌이 하는데 가사육아분담하는 남편둔 사람을 주위에서 2집밖에 보지못함..거의 다 여자가 독박

  • 20. ㅎㅎ
    '23.12.12 3:44 PM (118.220.xxx.115)

    위에 월수입 300안되면 그냥 전업주부로? 아뇨 애들어릴때야 시터등으로 들어가는 돈많지만
    경력이남죠 그돈이 아까워 직장그만두면 경력단절되고 나중에 나이들어 재취업하려면 몸으로 하는일밖에 못합니다 그마져 월300벌기도 힘들구요ㅎㅎ
    친정에서 받을유산이 빵빵하거나 남편이 외벌이해도 노후걱정없으시면 전업하시고
    둘다아님 맞벌이해야죠 혼자다하려고하지말고 남편과 분담하던가 그게 안되면 돈주고 사람써야죠 가전제품도움도받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35910 마스크 사업자가 90억짜리 땅을 샀어요. 7 . . . .. 2023/12/11 6,656
1535909 이럴려고 살아온게 아닌데 눈물나네요 11 오늘 2023/12/11 6,533
1535908 정동영 진짜 동안이네요 15 ㅇㅇ 2023/12/11 3,331
1535907 뇌물녀 째려보는 것 좀 보세요 (오늘 출국 영상) 18 진짜 어이 .. 2023/12/11 7,516
1535906 홈쇼핑에서 패키지~ 2 2023/12/11 1,970
1535905 베스트에 올라가서 원문은 지웁니다. 52 30년 2023/12/11 27,823
1535904 마사지사가 제 몸의 뼈가 아깝대요. 13 근육과뼈 2023/12/11 7,469
1535903 남의 핸드크림을 왜 쓰나요? 26 ㅡㅡ 2023/12/11 4,156
1535902 ㅃ다방 커피 좋아하는데 불면증이.... 3 2023/12/11 1,414
1535901 있는대로 재채기하면서 자기는 침안튄다는 2 싫다싫어 2023/12/11 455
1535900 17기 현숙...헤어질거같기도하네요 28 ㅡㅡ 2023/12/11 8,024
1535899 뉘앙스가 어떻게 되나요? 4 .. 2023/12/11 560
1535898 아기 고릴라 짤인데 사람하고 너무 똑같아서 맘 아파요 9 .. 2023/12/11 2,099
1535897 깐 달걀 같은 피부 비결? 2 음... 2023/12/11 3,767
1535896 오래 된 주상복합 12층 건물 4층 상가인데요. 3 어이 2023/12/11 1,437
1535895 자기 입으로 자기가 화 나면 정말 무섭게 말 한다는 엄마 4 굴그미 2023/12/11 1,521
1535894 한예슬 실물 현장 후기 57 .... 2023/12/11 40,493
1535893 모 강사가 대학 졸업시 빚이 3 ㅇㅇ 2023/12/11 3,014
1535892 최근 꾸밈비 플렉스 6 쇼핑 2023/12/11 3,756
1535891 헐 제가 대한민국 상위 2%에 들어가네요 12 ........ 2023/12/11 8,248
1535890 독학재수학원 점심 저녁 학원에서 주나요? 5 재수생 2023/12/11 1,251
1535889 새차 살때 그냥 대리점 찾아가면되나요? 16 ... 2023/12/11 2,773
1535888 오늘 저녁 약속. 추위대비? 1 2023/12/11 1,217
1535887 똑똑한데 게으른 직원쓴 후기 9 ........ 2023/12/11 5,538
1535886 가사노동이 월 300? 14 정신승리 2023/12/11 4,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