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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친정모임 불편해요

... 조회수 : 3,339
작성일 : 2023-12-11 14:00:26

가서 먹고 마시고 즐겁긴 한데

친구들 만나는거처럼 재밌지도 않고

친정언니도 오긴한데

돈도 많이 쓰고

잠자리도 불편하고 

주말에 집 아닌곳에서 자는게

언젠가부터 왕부담이에요

친정엄마가 서운해하셔서

한번씩 가는데

나이들수록 가기싫으네요

몸살나고 주말이 사라지는 느낌

 

IP : 106.254.xxx.22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가끔
    '23.12.11 2:04 PM (1.235.xxx.154)

    그정도는 감수합니다
    시간 지나면 당번정해서 다니세요
    형제자매랑 마주치지말고 어머님만 뵙고 오는게 낫더라구요

  • 2. dddd
    '23.12.11 2:05 PM (220.70.xxx.74) - 삭제된댓글

    나이드나봐 에너지가 예전같지가않고
    외출하고 들어가면 몇날며칠 쓰러져있어
    난 이번엔 안갈래
    하고 서운해 하던지말던지 그냥 가지말고 쉬세요
    그러다가 내킬때 가세요
    가족도 좋아야 가족이지
    쌓여서 스트레스로 보이기 시작하면
    나중엔 잘못한거없이 서로 웬수돼요
    편해야 가족이죠
    그중에 제일은 내가 편해야죠

  • 3. 저도
    '23.12.11 2:10 PM (183.99.xxx.254)

    그래요.
    내집이 제일 편하고 좋아요.
    명절 생신외에도 자꾸 모이려 해서 자주 빠지니
    자매들이 은근히 눈치줘요.
    그러거나 말거나 내가 할수있는 정도만 하고 싶은데
    싫은소리 들으니 또 무시가 안되고 맘도 불편하네요 ㅠㅠ

  • 4. ..
    '23.12.11 2:16 PM (222.117.xxx.76)

    오래놀아도 잠은 집에서 자요 1시간거리라..

  • 5. 바람소리2
    '23.12.11 3:23 PM (114.204.xxx.203)

    의무감에ㅜ가죠
    잠은 안자요

  • 6. 저도요
    '23.12.11 5:14 PM (59.10.xxx.133) - 삭제된댓글

    애 어릴 때부터 자주 갔는데 잠도 자고 오고 하면 짐도 많고 힘들었어요 애가 좀 커서 갈 시간도 마땅치 않은데 안 오면 엄청 서운해 하시고 막상 만나면 잔소리가 심해서 스트레스ㅠ
    그냥 내 정신 건강을 위해서 잠도 안 자고 거의 안 가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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