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사람으로 태어나서 죽을때 고통받지 않고 죽을 수 있는 선택을 할 수 있다면
사는거 충분히 아름답고 신비롭고 한번쯤은 태어나서 다행이다라고 생각할 수 도 있을것 같아요
아이를 낳는것도 가능할 것 같구요.
안락사만 도입되어서 침대에서 편안한 죽음이 있다면 두렵지 않아요. 태어나서 사는거
아니 덜 힘들것 같아요.
우리나라 사람으로 태어나서 죽을때 고통받지 않고 죽을 수 있는 선택을 할 수 있다면
사는거 충분히 아름답고 신비롭고 한번쯤은 태어나서 다행이다라고 생각할 수 도 있을것 같아요
아이를 낳는것도 가능할 것 같구요.
안락사만 도입되어서 침대에서 편안한 죽음이 있다면 두렵지 않아요. 태어나서 사는거
아니 덜 힘들것 같아요.
미국은 양로원에서 두 부부가 함께 먹고 죽는 약이 있다고 합니다
고모가 그러셨으니 거짓말은 아닐듯
비밀리에 있기도 하겠다 싶어요.
참 이상해요
안락사에 쓰는 약을 자기가 찾아서 쓰면 될걸
왜 꼭 남의 손에 묻어가려고 하는지...
원글에 동의해요
이런분들님 안락사약물 개인이 구할수 있나요?
저 마취한듯 죽고 싶어요. 고통당하지 않고. 그냥 그렇다구요. 그러자는거 아님
거의 비슷한게 연탄 자살 아닌가요..신체적 고통은 거의 없겠죠.
하지만 죽고난후 처리되지 않은 나의 육신, 남들에게 주는 피해등이 문제죠. 저도 안락사 도입되서 내 육신의 흔적까지 깔끔히 처리해줬음 좋겠어요
사람 마음이 그럴수 있을거 같네요
내일이라도 내가 원할때 고통없이 죽을수 있다면
몸이 좀 아프고 힘들더라도 버틸수 있을거 같아요
내가 마음먹으면 편히 갈수 있으니까요..
20년쯤 후엔 개인이 존엄사를 선택할 권리가 생길것 같아요.
4년후엔 우리나라 평균연령이 50이 된다고 하잖아요.
선진국이 될수록 선택권 줘야 한다고 생각해요.
아무한테나 권리가 부여되는것도 아니고, 더이상 치료없이 고통받는경우에만 해당하는데
왜 안하는지 모르겠어요.
저도 그렇게 생을 마감하고 싶어요. 힘들게 병원에서 또는 집에서 힘들게 연명하고 싶은 사람 있을까요?
그랬으면 좋겠어요
내 뜻대로 태어난것도 아닌데 삶을 꾸려나가고
사회에 충실히 기여했고 내가 이제 가고 싶다 아파서
더이상 의미가 없다 싶을 때 스스로 죽음을 택할 수 있으면
좋겠어요 자살말고 합법적으로 안락사 생기길 바래요
돈도 내고 장례 납골당 필요없고 그냥 잘 보내주기만 해도 감사할듯 남은 재산 사회환원하고 무로 돌아가고 싶네요
그런세상이 된다면 애들 낳은것이 미안하지 않을것 같아요.
출산에 두려움이나 아이들에게 부채감도 덜 할것 같아요
원글에 동의합니다
나이 들어 몸이 하나둘씩 망가져가는걸 체험하는 요즘
같은길을 밟게될 자식한테 한없이 미안하기만 하네요.
그럼 좋겠어요
암환자라 더욱 간절해요 ㅜ
두려운들
살아야 할 긴긴 날들만큼 두려울까요
우린 죽을때까지 늙고 아픈게 무섭고
죽기 싫은 거에요
글쎄요
막상 살만큼 살았고
병걸려 죽음이 코앞에 왔어도
안락사 선택하는 게 쉽지 않을수도 있어요
만화가 있는데
자기죽는 날을 알게되는데
다들 마약하고 일안하고 그렇게 살아도 사는거같지않게
살아요
평균수명이상 살만큼 살았다거나, 병들어 너무 아프다면 자기 죽음에 대해 선택권을 줬음 좋겠어요.
저도 그럼 남편과 같이 한날한시에 손잡고 가고싶어요.
얼마전 남편이 이제 50세인 급성심근경색으로 죽었다살아나고나니 더욱 그런 마음이 들더라구요. 남편없으면 나도 살기힘들겠구나..
참고로 중년 남자 사망1위가 급성심근경색이래요. 심장마비의 80프로 원인이구요. 남편분들 심장ct, 혈관검사 꼭 하세요.
저도 동의해요 선택해서 편안히 죽을 수 있다면ᆢ
자신의 죽음을 스스로 선택한다.
저도 그걸 원하긴 하나, 한편으로는 부작용도 있을듯 학요
고통을 극복하려는 치열함이 없어질듯 하고, 그래서
인류의 발전이 몇걸음 느려 질것같아요
저도 바라는 바입니다만....
성숙한인격을 가진 인간이어야
죽음의 선택도 가능할것 같아요.
유전자에 각인된 살고자하는 무서운 본능이 있기에..
안락사에 불치명이니 뭐니하는 조건도 달지 말고
원하면 언제든지 병원에 입원하듯이 안락사가 허용되면 좋겠어요
그전에 미리 주변정리 끝내고 병원에 입원해서 조용히 깨끗하게 가고 싶어요
죽는건 고통이 아니에요
그렇게 무서워요? 몇살인데요?
보통 죽음을 멀게 생각하고 살지않나요
죽는게 편안하면 사는게 덜힘들다니
살면서 죽을때 괴로울까봐 힘드세요? 정신과 가얄듯
도살장도 아니고
의사가 사람 죽이려고 의사하나요?
참...죽을 마음 1도 없는 사람들이 선각자 흉내내는걸로 보이네요
안락사가 현재 없는 것도 아니고
그런 제도가 들어온다면 좋겠다 하는 사람들 의견을
왜 무시하나요 각자가 선택할 수 있다면 내 목숨 내 마음이죠
뭘 선각자 흉내니 하나요 님들은 그렇게 사세요
진짜 웃긴 사람들이네
이런분들이 끝까지 안죽으려고 난리침
그러면서도 남들이 투병하는거 보면
뭘 저렇게까지 살려고 하냐고 비웃음
스위스까지 가서 안락사 하느니 (말기 몸으로 거기까지 가는게 쉬운게아님) 여기서도 죽을 방법 천지인데 뭘 안락사는 따지는지...
그냥 병원만 안가면 자연스레 곡기 끊고 죽게되는건데
그건 또 안함
그래도 까탈스런 조건은 있어야죠
삶이 괴로워도 자살이 어려운게 죽을때까지의 고통, 발견자들의 시신처리 그런게 힘든건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루에도 자살자가 넘쳐나는데
쉽게 편안히죽을수있다면 죽고싶다에서 너무쉽게 죽어야겠다가 되고 걍 실행에 옮기겠죠.
충동적인사람, 생각짦은사람, 인내심없는 사람 등등
죽음을 대하는것이 깃털처럼 가벼워질거예요.
먹으면 죽는약 찾지 않아도
하려고 하려면 충분히 실행 가능하지 않아요?
진짜 죽으려는 사람은 이런 글도 안쓰더라구요.
만나면 내일 죽을것처럼 구는 사람이나
묘자리 알아보고 아프다고 징징대며
영양제 꼭 챙겨먹고 병원 잘다니면서 오래 살더라구요.
다들 안락사가 먼 얘기고 해당사항 안되니
됐음 좋겠다 이러지
막상 요건되면 안 죽으려 난리칠걸요
삶에대한 본능이 얼마나 질긴건데..
연명치료라도 거부해보세요
저 그거 하는데도 굉장히 슬프고 비참했는데
안락사요??
댓글이 많네요
제가 병원에 다녀서
결국은 아파서 혼자 거동하기 힘든 노인을 많이 봐서 남들보다 예민한거 맞습니다
연명치료 거부도 해야죠 할겁니다
다행스럽게도 사는게 고통스럽진 않았네요
어려서는 뭘 모르기도 했고 어른이 되어서는 오늘보다 내일이 더 낫길 바라면서 열심히 살았고 아이들도 잘 키웠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직업상 죽음의 과정들을 볼기회가 많다보니 이런 생각을 하게됬네요
약타러 내손 내발로 다닐수 있을때까지만 살고싶다
하면 편하게 죽는 방법은 많아요.
그나이되면 죽기 싫어지는게 문제지
원하면 아무때나 연락사 시키라니
자살이란 방법은 두고 난 못해, 니가 죽여네
이래서 존엄사 들어노는게 까다로운 겁니다
님들 같은 사람들 때문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