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렵다는 거. 압니다
부드럽고 가볍고 속에 인조털 들어있고 컬러도 와인색원하시고 87세 신으실만한거 없을까요?
저희 친정엄마세요ㅡㅡ
조건이 넘나 까다로우셔서
조금만 맘에 안들어도 ㅜㅜ
그저꺼도 좁은 굽가죽부츠신고 나오셔서 허리아프시다고 언니랑 만나서 불평하시다 가셨답니다. 그런 부츠안신은지 저나 언니나 15년은 넘은듯한데요...
멋도 좋지만 설득이 안되는 분이라...혹 비슷한거 백화점서 본분 없으신가요.
언니는 스케쳐스 사자는데..
보자마자 싫다하실 양반이십니다.여태 사다드린 운동화 슬립온도 다 거부하신 분이라.하;;;;
혼자 대학병원.친구모임나가시는 건강함은 고마우나
신발까지 편하면 날라다니실텐데 너무 싫어하세요.
같이 사러 나가면 너무 힘들구요. 딱 찍어놓고 나가사야그나마 해결될듯 하네요.
서울역앞 만리동 수제화 전문거리에 가서
마추셔요.
백화점 아니면 안가십니다ㅜㅜ
우리엄마가 그래요.
카드나 돈드리고 직접 사시라하세요. 그 괴상한 취향 못맞춥니다.
외로워서 시비꺼리 찾는거라
응대해주면 안됩니다.
왜 엄마들은 그런가요. ㅠ
오프 매장 가셔서
직접. 신어보고 맘에 드는 거
스스로 고르게 하셔야죠
무슨 메이커나 모델이 중요한 상황이
아닐 듯 합니다
백화점에 직접 모시고 나가도 별 마음에 드는거
없을꺼예요
홈쇼핑 보면서 대략 마음에
드는거 구입해서 신어보고 편치 않으면 환불 하는
방법도 있겠네요
우리 엄마가 거기 가셨나요!
어쩜 말씀 하나하나가 그리 똑같은지...
그 분 디자인은 그 분 맘 속에만 있어요.
이 와중에 만리동 수제화 전문거리 메모합니다.
https://www.lotteon.com/m/product/LE1212596679?entryPoint=mysel&sitmNo=LE12125...
얼마전에 이것 사드렸어요.
가격은 최저가로 검색해보세요.
남대문 도깨비상가에 할머니취향 신발가게 많아요. 혹시 강남쪽이면 은마상가에 수입물건 파는 코너 신발가게 가보세요. 저희 엄마는 가끔 그런 곳에서 가볍고 편한 마실용 신발 잘 사오세요.
와인색 부츠자체가 희귀한거라
거기서 두 손 다 들겠어요. ㅎㅎ
저도 남대문 수입상가 추천해요. 친정엄마랑 구경삼아 가끔 가는데 할머니들 취향 신발 많아요.
시장 구두신발가게에서 파는건데요.
재래시장 신발가게.
꼭 와인색이어야만 하나요.
아웃도어 등산 브랜드 가 보시면 노스페이스 패딩부츠 좋아요.
미끄러지지 않네요.
지금은 아~무도 안신는 구스패딩부츠 종아리까지 올라오는 길이로 5년전에 산거 신고다니는데 미끄러지지않고 발도 후끈 종아리 따끈하게 잘 다니고 있어요.
찾았다고 해보세요
신발바닥 꼭 확인 하세요.
절대 미끄러지지 않을 처리 된 제품 고르세요
그리 까다로운데 어찌 사드려요?
같이 백화점 가서 골라봐야죠
그 연세면 겨울 신발은 안전이 우선인데
안전하면서
예쁜건 구하기 어렵고 있어도 많이
비쌀걸요.
사면 되는거 아닌가요?
백화점에 같이 가세요.
어그 바이네르 등등
https://www.ssg.com/item/itemView.ssg?itemId=1000570883372&siteNo=6004&salestr...
엄마 사드릴려고 봐둔 부츠에요 와인색에 안에 털있어요.. 보여주시고 맘에 드신다면 사드리세요 ^^
keen 슬리퍼 남편꺼 사줬는데 디자인이 괜찮았던지 대학생 아들이 신고 다니네요 ~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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