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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꼭 제사지낼수밖에 없는 종갓집장손이라면

제사 조회수 : 3,785
작성일 : 2023-12-07 23:18:42

제사지내줄수있는 여자를 잘 찾아보면 되지않나요?

 

요즘에 그런여자 아무도 없을것같아도 잘 찾아보면 있던데요..

 

당장 나는솔로 17기 옥순도 결혼후 우리집 제사지내줄수있냐는 광수의 질문에 제사지내는데 찬성한다고 답했고..

 

물론 요즘세상에 흔치않게 제사지내겠다는 여자니까 결혼후에 남편이 훨씬 더 잘해줘야하긴하겠죠!!

IP : 211.234.xxx.236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베리
    '23.12.7 11:20 PM (218.235.xxx.110)

    제사에 왜 이렇게 집착하는 지 모르겠어요
    정작 그런말하는 남자치고 자기 밥도 제대로 못차려먹는 사람이 더 많아요

  • 2. 시집
    '23.12.7 11:20 PM (223.39.xxx.252)

    저런집 며느리 고맙다고 위할 줄 알면 좋은 인성인거예요
    대부분은 니가 왔으니 이제 니가 할일이니 알아서 해라가 대부분이예요. 걸러야 하는 이유

  • 3. 그러면
    '23.12.7 11:21 PM (118.235.xxx.19)

    그러면 얼마나 좋겠어요
    근데 남자 심리가 안 그래요.. 자기가 꽂힌 여자 만나 놓고 제사 지내야 한다고 우기는 식임
    여자 경제력 하나도 안 봐놓고 결혼할 때 되어서 왜 모은 돈이 없냐 이러고... 경제력 없으니 사근사근했던 걸 모르고... 애초에 결혼 생활 지속성에 대한 시뮬레이션을 안 돌려보는듯.

  • 4. 제사
    '23.12.7 11:22 PM (175.223.xxx.242)

    지낸다 하고 마음 변해요. 결혼전에 무슨 약속을 못해요

  • 5. 본인이
    '23.12.7 11:22 PM (106.102.xxx.27)

    지내면 되잖아요?
    남편이 자기집 제사 지낸다는데 결사반대 할 여자는 별로 없을텐데요

  • 6. 제사
    '23.12.7 11:25 PM (220.117.xxx.61)

    제사 지낼수있다 말하는 40대 엄마 봤음
    깜놀

  • 7. 시대
    '23.12.7 11:26 PM (122.42.xxx.82)

    그나마 외주 로 구매만 해서 상차릴수 있는 현대사회가 되서요

  • 8. . ..
    '23.12.7 11:26 PM (221.162.xxx.205)

    자기집 제사인데 누가 지내줘요?
    내가 알아서 하니까 신경쓰지 말라하면 여자도 반대안해요
    아니 못하죠 자긴안하니까

  • 9. ???
    '23.12.7 11:30 PM (1.233.xxx.247) - 삭제된댓글

    종갓집 장손은 손이 없나요?

  • 10. ...
    '23.12.7 11:30 PM (218.155.xxx.202)

    제사가 그리 중요한데 40넘도록 결혼도 안하고 결국 애도 안낳아 제사는 커녕 대가 끊기는거 아닌가요

  • 11. ...
    '23.12.7 11:38 PM (93.23.xxx.205) - 삭제된댓글

    그게.보통사람은 받아들이기 힘든 조건이라는 걸 모른척해요. 처음부터 구인광고하듯 그런거 기꺼이 해 줄 여자 중에서 자기 짝을 찾아야하는데

    일단 사귀고 정들어놓고 자 나를 사랑한다면 이것도 받아들여줘라고 꼴값을 떠니까 종가집 장손입네 뭐네 하는 애들이 결혼을 못하는 겁니다. 자기 자신이 정말 대단하다고 착각하는거죠.

    평생 지낼 제사는 장애인 가족 부양이나 집안내 유전병만큼 결혼에 큰 결격사유이자 사전고지의무사항이죠.

  • 12. 남자돈내서
    '23.12.7 11:46 PM (175.223.xxx.242)

    사람 써도 안된다 할거잖아요. 남자가 제사 지내고 친척들 와도 안된다할 여자 천지일거고

  • 13. ...
    '23.12.7 11:59 PM (211.243.xxx.59)

    남자들이 제사는 지내야 된다면서 본인이 제사상 치리긴 싫고
    여자를 부려먹으려고 하죠.
    그리 중하면 본인이 차리던가. 그건 절대 싫대요.

  • 14. ...
    '23.12.8 12:02 AM (218.159.xxx.228) - 삭제된댓글

    남자 돈 내서요? 장담하는데 돈 써서 제사 지내야하면 제사 없어져요ㅋㅋㅋ 여자들 갈아가면서 이어온 겁니다.

  • 15. ㅇㅇ
    '23.12.8 12:10 AM (211.203.xxx.74) - 삭제된댓글

    남자들 느네가 하라하면 없어짐

  • 16. ㅇㅇ
    '23.12.8 7:10 AM (222.235.xxx.193)

    본인이 제사음식 하는 법을 배워서 지내면 되지
    지내줄 여자를 찾다니

    지 손으로 밥도 못 차리는걸 장손 종손이라고 끼고 도나
    알쪼야

  • 17. 옥순이는
    '23.12.8 7:51 AM (112.155.xxx.85)

    자기가 제사 준비해본 적이 없으니 말은 쉽게 하죠
    엄마 옆에서 부침개 몇 개 도왔다고 제사 할 만하다 생각하는 거죠
    제가 그랬거든요.

  • 18. 제사 고집한다면
    '23.12.8 8:56 AM (68.98.xxx.42)

    돈을 써도, 더 고급으로 잔뜩 차리기 원하지, 남이 만든거 사서 하자고는 안 합니다.
    그놈의 정성이 있어야하는데 정성은 여자의 고생이거든요.

  • 19. ...
    '23.12.8 10:13 AM (118.235.xxx.223)

    평생 지낼 제사는 장애인 가족 부양이나 집안내 유전병만큼 결혼에 큰 결격사유이자 사전고지의무사항이죠.
    222222

  • 20. 바람소리2
    '23.12.8 11:07 AM (114.204.xxx.203)

    1번으로 합치고 남자들이 각자 준비해 와서 놓고 먹으면 좀 낫죠
    당일로 가고요
    손님 치르는게 젤 힘들어요

  • 21. 광수
    '23.12.8 12:55 PM (122.37.xxx.108) - 삭제된댓글

    혹시 수술하는 외과의사라서 더 제사에 집착하는거 아닐까요?
    누가 짝이 됄지 몰라도 여러모로 여자가 대단해야할듯.

  • 22. 그런거 부탁하려면
    '23.12.8 5:03 PM (211.234.xxx.78)

    집이라도 사주고 재산떼주고 흥정해야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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