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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잠투정하는 고양이

Zz 조회수 : 2,362
작성일 : 2023-12-08 00:28:29

자다깨선 꼭 엄마 찾을때 내는 소리내며 울어요.ㅠ

좀전에도 거실에서 자다가 울더니 지금은 조용하네요.

자다깨선 꼭 꿈꾸다깬건지 잠꼬대인건지

꼭 짠한 소리로 우네요. 안스럽게...좀 심하다싶을땐 나가서 다시 자라고 다독이면 또 자요. 

늘 안전거리 유지하며 스토킹하는 녀석...

제가 귀찮게 하니 가까이엔 안오고~ 또 무시하면 들러붙어서 아양떨고~ 본성이 정말 강아지와는 다른 매력이 있어요. 둘다 각자 쓰담할때면 발치에서 주시하거든요~ㅎㅎㅎ 

IP : 182.212.xxx.7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23.12.8 12:33 AM (223.39.xxx.184)

    새벽에 냥이가 꼭 문앞에서 울어요 ㅋㅋ
    지 잘거 다자고 심심하다 이거죠 말로 오야 내새끼
    냐냐냥 해주다가 그래도 울면 너 한번 죽어봐라 하고
    일어나서 붙잡아 둥가둥가 해줘요 ㅋㅋ 짜증낼때 까지 ㅋ
    그럼 진저리를 치면서 다시 안와요 ㅋㅋ대신 간식그릇에 추르 하나 짜주면 아침까지 잘자요 요물들 ㅋㅋㅋㅋㅋ

  • 2. 레이나
    '23.12.8 12:34 AM (110.12.xxx.40)

    제 고양이도 그래요
    나쁜 꿈 꾸다 깬 것처럼 자다가 갑자기 “으앙~”하고
    일어나 달려와서 품에 파고들어 춉춉이를 하다가 다시
    잠이 들어요.
    아주 어릴 때 다쳐서 어미에게 버려져서 굶주려서
    죽을 뻔한 아이를 데려 온 게 인연이 된 아이인데
    그 트라우마가 아직 있나 싶어서 안스러워요

  • 3. 잠튜전
    '23.12.8 2:44 AM (220.117.xxx.61)

    잠투정하던 내 고양이 보고싶네요.
    하늘나라에서 행복하렴

  • 4. ^^
    '23.12.8 3:31 AM (113.61.xxx.52)

    모습을 상상하니 너무 귀여워요! 오구오구 냥애기!

  • 5. 거실에서 자다가
    '23.12.8 7:36 AM (211.206.xxx.130)

    새벽마다 방에 들어오겠다고 문 긁어서 잠을 깨네요.ㅜㅜ
    잠들때는 거실 소파에서 자겠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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