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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82는 여행 싫다는 글 참 자주 올라오네요

. . . . 조회수 : 3,094
작성일 : 2023-12-07 17:48:30

특히 해외여행 싫다고 ㅎ

귀찮다 재미없다 집이 좋다 체력 딸린다

그런 글들 보면 같이 기운 빠지고 우울해지는 느낌이에요

 

IP : 175.223.xxx.38
3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만큼
    '23.12.7 5:49 PM (118.235.xxx.165) - 삭제된댓글

    82가 늙었다는 얘기

  • 2. 연령층이
    '23.12.7 5:50 PM (125.251.xxx.12)

    높아서 그래요.
    그리고 여행도 30대까지는 배울 것 많고
    느낄 것 많지만
    그 이후로는 쉬러 가고 관광 가는 거라
    집에서 쉬는 게 몸과 마음 다 편하죠.

  • 3. ...
    '23.12.7 5:50 PM (14.51.xxx.97) - 삭제된댓글

    여행은 하는것보다 비행기 탈때까지가 흥분되고 좋은것 같아요. 막상 시작되면 힘들죠...ㅠㅠ
    그 시작이 좋아서 다녀요.

  • 4. dddc
    '23.12.7 5:50 PM (106.101.xxx.137)

    흐린눈하고 안보시면되지요..

  • 5. 오늘
    '23.12.7 5:54 PM (211.177.xxx.252)

    맞아요. 나이가 드니 가 본곳도 많고, 같이 방쓰는 것도 싫고 세상에 새로운 곳이 없어요. 사람사는 세상은 다 비슷해요. 또 비행기 타는 것도 싫고 짐싸기도 싫어요. 설렘이 없어요.

  • 6. ..
    '23.12.7 5:55 PM (112.214.xxx.147) - 삭제된댓글

    시댁 짜증난다, 남편 이상하다 이런 얘기는 괜찮으세요?
    모두의 게시판인데 내 입맛에 맞는 글만 있을리가요.

  • 7. ㅇㅇ
    '23.12.7 5:55 PM (115.138.xxx.73)

    70대도 틈나면 해여여행다니는데
    40대초인 저는 집이 제일이네요
    자식 키우기도 진빠지고 돈도 없고
    애데리고 나가면 짐도 많고 고생길이라
    완전 큰맘 먹고 가야함

  • 8. ,,.
    '23.12.7 5:56 PM (223.38.xxx.206)

    이런 얘기 저런 얘기 다 많은데요

  • 9. 무슨
    '23.12.7 5:57 PM (175.196.xxx.121)

    연령탓인가요?
    본인이 추구하는거랑 방향이 다르다고 비난하지 마시길,,

  • 10. 60대
    '23.12.7 6:03 PM (218.48.xxx.80) - 삭제된댓글

    자유여행만 하는데 코로나 이후 항공권도 숙박비도 너무 올라서
    재미가 떨어지는 건 사실입니다.

  • 11. 저도
    '23.12.7 6:04 PM (121.133.xxx.125)

    한동안 그랬어요 갱년기에 돈도 드는데, 다녀 오면 아프고. 힘들죠.

  • 12. ..
    '23.12.7 6:07 PM (118.35.xxx.68)

    커뮤가 늙어서 맞아요
    아프다 체력딸린다 귀찮다 해볼거다해봤다
    유독 많잖아요

  • 13. 여행
    '23.12.7 6:08 PM (123.212.xxx.231) - 삭제된댓글

    여행 좋다 낙이다
    여행 후기나 정보 글이 훨씬 더 많은데 무슨 소리예요
    여행 좋아하는 사람만 글쓰는 게시판도 아니고
    여행 싫어하는 사람도 많아요
    그에 비해 싫다는 글은 별로 없는 거 같은데요?

  • 14. ㅇㅇ
    '23.12.7 6:12 PM (58.126.xxx.131)

    저도...
    집치우고 정말 이쁘게 차마시고 그게더 좋을 듯요

  • 15. ..
    '23.12.7 6:16 PM (223.62.xxx.239) - 삭제된댓글

    어제밤 그글 보고 여행 뱅기표 취소한 일인
    ㅡ싼표 끊었는덷ㅎ 24시간내에는 무료네요
    오늘 다시끊을까 또 고민

  • 16. ....
    '23.12.7 6:19 PM (114.200.xxx.129)

    안보면 되죠... 그런글을 패스하면 되죠..

  • 17. ㅡㅡㅡㅡ
    '23.12.7 6:19 P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점점 나이 들고 늙어 가는구나 싶어요.

  • 18. ...
    '23.12.7 6:26 PM (93.23.xxx.205) - 삭제된댓글

    나이든 사이트라 그런 거 맞죠22

    뭐든.좋아할 수도 싫어할 수도 있는데
    나 이거 싫다! 고 굳이 남에게 구구절절 얘기하는 건
    안젛게 나이들어가는

  • 19.
    '23.12.7 6:26 PM (116.121.xxx.223) - 삭제된댓글

    해외 골프가면
    나이 많이 드신분들이
    골프치러 엄청나게 많이 다니세요.
    70대 정도요
    건강관리 잘 해서 저도 그렇게 나이들고 싶어요.
    집구석에서 차나 마시거나
    누구 흉이나 보며 늙고 싶지 않아요

  • 20. ...
    '23.12.7 6:28 PM (93.23.xxx.205) - 삭제된댓글

    나이든 사이트라 그런 거 맞죠22

    뭐든.좋아할 수도 싫어할 수도 있는데
    나 이거 싫다! 고 굳이 구구절절 얘기하는 건
    안좋게 나이들어가는 사람의 특징인 것 같아요
    뭘 좋아한다도 아니고 남이 뭘 싫어하건말건 누가 관심이나 있다고요. 기분만 가라앉죠.

  • 21. 나이들어
    '23.12.7 6:29 PM (175.120.xxx.173) - 삭제된댓글

    집구석에서 차나 마신다뇨.....아휴 참

  • 22. 그렇네요
    '23.12.7 6:34 PM (211.55.xxx.249) - 삭제된댓글

    내 주변에서는 여행이라면 안 빠지고 출석하려는
    아주머니들 뿐인데

  • 23. dd
    '23.12.7 6:35 PM (59.15.xxx.230) - 삭제된댓글

    해외여행 좋긴 한데 긴 비행시간이
    엄두가 안나요 12시간정도 탄다는게 참..
    그냥 가까운 국내 예쁜 곳 가는게 육체적 부담이 없어 좋아요

  • 24. ....
    '23.12.7 6:40 PM (114.200.xxx.129)

    20-30대에 다른건 다 싫고 집만 좋아요 하면 걱정될것 같아요.. ... 저사람 우울증이 있나 싶을정도로..

  • 25. ..
    '23.12.7 6:41 PM (223.38.xxx.201)

    연령층은 무슨..ㅠ
    20대도 여행 싫어하는 사람 많아요.
    전 어릴때부터 그랬구요.
    남편이 좋아하니 그냥 따라다니는것일뿐.
    외국여행지든 국내여행지든 어딜가도 ,
    우리나라 여행객의 반은
    나이든 분들이에요. .

  • 26. 20대
    '23.12.7 6:54 PM (211.55.xxx.249) - 삭제된댓글

    밖으로 싸돌아 다니는 게 취미인데
    무슨 여행 싫어하는 사람이 많아요?
    있긴 있겠지만 말예요.

  • 27. 저는
    '23.12.7 6:59 PM (123.199.xxx.114)

    돈이 없어서 누워있어요
    비행기 침대칸 타고 누워가면 갈수있어요ㅎ

  • 28.
    '23.12.7 7:02 PM (175.120.xxx.173)

    이런 사람도 있고
    저런 사람도 있는거죠..뭐

  • 29. 연령층
    '23.12.7 7:04 PM (106.101.xxx.57)

    연령문제 맞는거같아요
    저도 50되니
    여행뿐 아니라
    다 귀찮아요...

  • 30. ...
    '23.12.7 7:06 PM (122.38.xxx.31)

    20-30대도 여행 싫어했고
    40대인 지금도 싫어요.
    10년 해외생활 했는데
    그때도 여행 거의 안 다녔어요.

    이런 사람도 있고
    저런 사람도 있는거죠..뭐 2222

  • 31. ///
    '23.12.7 7:14 PM (58.234.xxx.21)

    어디 가고 싶다 여행지 추천 해주세요나 어디 여행하니 좋다는 글도 많이 올라오잖아요
    가끔 여행 가기싫다는 글이 올라오는게 뭐 어때서요
    여행은 다 좋아하고 열광해야 한다는 생각이 더 이상해요

  • 32. ..
    '23.12.7 7:30 PM (59.26.xxx.87)

    이해가고 공감되요..
    저 항공사 다니면서 여행 진짜 많이 했는데 지금 50되었거든요.. 나가기 싫고 귀찮더라구요..
    전에는 혼자서도 잘 다녔는데 지금은 정말 좋은 동행 없으면 나가기 싫어요.
    그냥 다 귀찮아요

  • 33. ...
    '23.12.7 7:50 PM (183.102.xxx.152)

    어휴~주말이나 연휴 휴가시즌에 어디 가보세요.
    젊은이 늙은이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데요..
    한적한 여행지를 본 적이 없네요.
    노인들끼리도 오고 가족들이랑 오고...
    나이 들어서도 열심히 여행다니는 사람들 부러워요.

  • 34. 젊을때도
    '23.12.7 8:17 PM (14.32.xxx.215)

    그냥 그랬는데
    애 키우고 40대에는 좀 신나서 다니고
    코로나 이후로 완전 시들해졌어요
    체력과 호기심이 줄어서 그런가봐요

  • 35. ..
    '23.12.7 8:18 PM (223.38.xxx.31) - 삭제된댓글

    그러니까요.
    평범한 취미를 좋아하는 사람도 싫어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싫으면 안 하면 될것을 뭐하러 굳이 공개적인 공간에 나 싫다!고 글올리고 성토하는지 모르겠어요.
    삐뚤어진 심보인가?

  • 36. 그것보단
    '23.12.7 10:28 PM (112.152.xxx.66) - 삭제된댓글

    여행 싫은사람 많지만
    이때껏 드러내지 않은경우가 많았을겁니다
    여행이 좋지 왜 싫어? 특이하게 보는경우가 많았거든요

    저도 십년전부터 여행 싫다면
    다들 특이하다고들ᆢ

    지금은 각자개성을 많이 인정하고 드러내기 때문인듯
    합니다

  • 37. ...
    '23.12.8 1:38 AM (183.102.xxx.152)

    나이 들기 전에는 잘 모릅니다.
    많은 것에 의욕을 잃고 귀찮아집니다.
    그게 늙는거에요.

  • 38. ㅇㅇ
    '24.6.18 11:18 AM (218.148.xxx.168) - 삭제된댓글

    늙어 그런거 맞죠 뭐
    저 이삼십대에 여행 진짜 많이 다녔는데
    사십 중반되니 솔직히 뭘봐도 재미가 없어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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