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면역력 좋아지려면

ㅇㅁ 조회수 : 3,603
작성일 : 2023-12-07 09:46:01

앞으로

잠 7시간은 잘거구요

물2리터

걷고뛰기 30분 

밀가루.설탕 줄이고

유산균.영양제먹고 

이런것들 하려구요 

 

또 뭘하면 좋을까요 

면역력 바닥이에요 ㅜ

 

IP : 125.179.xxx.254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규칙적인 생활
    '23.12.7 9:50 AM (216.73.xxx.49)

    일관성 있는 일상이요
    사람 몸은 항상성이 있어서 어느 수준을 유지하려고 해요
    그런데 먹는거든 놀거나 자는거든 변화 폭이 크면 몸은 그걸 유지하려고 스트레스 받고 뭔가 안쓰던 기능을 쓴다거나 호르몬을 더 많이 혹은 훨씬 적게 쓰면서 애써서 조절해야 하거든요
    그러면 몸이 축나는거죠
    자동차도 급발진, 급정거 자주 안하고 매일 비슷한 거리, 일정한 고속도로 주행 등을 하는 패턴이면 차가 덜 망가지는거랑 똑같아요
    수면 시간이나 나쁜 것들 안 먹는 것도 중요한데 매일 비슷한 시간에 비슷한 일들을 하고 자잘한 것이라도 한번에 왕창이 아니라 꾸준히 조금씩 매일 하는게 중요해요
    몸이 예상되는 범위 안에서 움직이면 그만큼 안정성이 높아지고 몸도 에너지가 넉넉해지죠
    정신건강도 꼭 병행해서 챙기고요

  • 2. ㅇㅇ
    '23.12.7 9:52 AM (116.42.xxx.47)

    걷고뛰기 말고 꾸준히 다닐수 있는 운동을 찾아보세요
    걷고뛰는건 내 의지가 약하면 느슨해져 쉬기도 하고
    천천히 걷다말게되기도 하고
    일단 요가나 헬스 수영 같은 돈이 들어가는 운동을 하면
    돈아까워서라도 나가게 되잖아요
    운동은 땀이 날 정도로 해야 되는거라네요

  • 3. 수면시간늘리셔야
    '23.12.7 9:53 AM (108.41.xxx.17)

    제가 20대부터 40대까지 하루에 6시간씩만 자고 엄청 바쁘게 살았거든요.
    원래 초저녁부터 졸린 스타일이라서 고등학교때 야간 자율학습도 못 했던 사람인데 20대엔 공부 하느라, 직장일로 12시 이전에 잠을 자 본 적이 없어요. 그러다 30대엔 애들까지 키우느라 정말 입 속에 구멍이 다섯 개 이상은 기본이었고, 정말 힘들었거든요.
    그러다 40대에 면역기능에 문제가 생겨서,
    먹으면 탈 나는 음식이 엄청나게 늘고, 장 상태도 나쁘고 설사, 변비 혈변에, 두드러기도 심하고, 앓아 눕는 일이 많아졌는데요.
    그렇게 아프다가 제가 건강해졌는데,
    우선 잠을 많이 잤습니다.
    지금은 하루에 8시간 이상 잡니다.
    그리고 유산균뿐 아니라 유산균의 밥이 되어 줄 섬유질까지 복용하고 있어요.
    면역력은 장건강이 정말 중요하다고 해서 유산균을 먹기 시작했는데 이게 섬유질을 많이 섭취하지 않으면 별 효과가 없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섬유질 캡슐로 복용하고 있어요.
    매일 운동 하고 있고요.

    잠 잘 자고, 잘 먹고, 잘 싸고--- 진짜 중요.
    그리고 운동 열심히 하고 그 네 가지를 제대로 해야 면역력도 좋아지고,
    건강해 질 수 있어요.
    넷 중에 제일 중요한 것이 수면시간을 늘리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운동을 많이 해서 몸을 피곤하게 해야 잠도 깊게 잘 잘 수 있어요.
    잠자리가 편하지 않으면 자기 전에 마그네슘 복용해야 한다는 사람들도 많으니까 참고하시고요.

  • 4. dma
    '23.12.7 9:53 AM (1.238.xxx.17)

    제생각엔 충분한 수면이 가장 중요할것 같구요
    그외에 보태자면 비타민C, 1일 1당근 정도 생각나네요

  • 5. 면역력바닥
    '23.12.7 10:20 AM (211.108.xxx.164)

    유산균 먹을때 섬유질 필요한거 몰랐어요
    어쩐지 먹으나마나한 것 같더니 .
    스트레스 왕창 받으면서 잠 못자고 못 먹으니까 몸 망가지는 거 순식간이더라고요
    요즘 잠부터 많이 자려고 하는데 이것도 쉽지 않네요

  • 6.
    '23.12.7 10:28 AM (218.235.xxx.117) - 삭제된댓글

    무조건 자는게 제일 중요하고 먹는거요
    안피곤한게 중요한데 쉽지않죠
    먹는것보다 잠이 제일 중요한것 같아요

  • 7.
    '23.12.7 10:44 AM (112.218.xxx.45)

    기초체온을 올릴 수 있는 활동을 해보세요, 반신욕과 근육량 늘리기 추천합니다.

  • 8. ...
    '23.12.7 10:44 AM (223.63.xxx.229) - 삭제된댓글

    한약 먹어요.
    수면 식사 화장실
    이 3가지 정상으로 만들어놓고 시작해요.

  • 9. ...
    '23.12.7 10:46 AM (223.63.xxx.229)

    일년에 2번 한의원에서 한약 먹어요.
    수면 식사 화장실. 이 3가지 좋아지고, 면역력 좋아지고 너무 좋아요.
    플러스 유산소랑 적당한 근력운동이요.

  • 10. ㅇㅇ
    '23.12.7 11:12 AM (211.252.xxx.100)

    비타민D 섭취

  • 11. .......
    '23.12.7 11:13 AM (211.49.xxx.97)

    제일 중요한게 잠입니다.무조건 잘자야 밥도 운동도 효과있어요.

  • 12. ..
    '23.12.7 11:43 AM (112.167.xxx.199)

    편안한 마음 유지하기

  • 13. ㅐㅐㅐㅐ
    '23.12.7 12:15 PM (61.82.xxx.146)

    잘 자고 먹고 싸고

    이거 세개면 끝이죠

  • 14. ..
    '23.12.7 12:50 PM (211.206.xxx.191)

    숙면이 너무 어려워요.ㅠㅠ

  • 15. ..
    '23.12.7 1:25 PM (117.111.xxx.9)

    맛난음식
    행복한 기분 유지가 가장중요한듯해요

    일단 몸이 건강해야 집안일도 이것저것
    힘들지 않게 할수있고
    일도 할수있고 한거같아요

    집안일 소소한 손빨래 조차 하기 싫을때는 역시 몸이 안좋을때고 힘과 활력과 기분이 좋게 돌아다닐때는
    전날 맛난거 만족스럽게 먹고 기분도 좋게 주위가
    잘유지되고 담날은 자연적으로 기분이 업되어 돌아다닐
    수 있는거같아요
    어느날은 짜증이나서 빨리 들어가고 싶기도하고
    오늘은 어제 닭강정 먹고 행복하게 가정에서
    잘지내고 소소한일 잔득하다
    오늘 일하러나오 는데 너무 행복하고 지하철 사람들이
    가 이뻐보이고 기분이란게 몸상태에 따라 달라지지만
    기분도 몸의 활력과 면역략을 높여주는거 같아요

  • 16. ..
    '23.12.7 1:38 PM (121.163.xxx.14)

    겨울되니까
    면역 떨어져 계속 아프고 힘드네요
    규칙적인 생활 운동 영양식 이세가지에
    잠 잘자야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40952 후륜 자동차 타시는분들 궁금해요 16 ㅇㅇ 2023/12/16 2,051
1540951 비교하지 않고 살면 행복한가요 8 vs 2023/12/16 2,747
1540950 최강 한파 예보가 있네요 18 북극곰 2023/12/16 19,069
1540949 사각팬티 3 .. 2023/12/16 1,365
1540948 고1통합과학 점수 안좋으면ㆍㆍ물화생도 7 고1 2023/12/16 985
1540947 골프 3인요금 내고 2인이 쳐도 되나요? 2 골린 2023/12/16 2,153
1540946 다음주중에 혼여갈려구요! 1 2023/12/16 1,718
1540945 1989년 5월 18일 대구 11 ..... 2023/12/16 2,095
1540944 문통의 국빈방문은 문통이 잘나서고 윤통의 국빈방문은 돈써서에요?.. 41 저기 2023/12/16 3,863
1540943 틀린말을 맞다고 우기면... 4 틀린 2023/12/16 1,027
1540942 떡국 떡 흰곰팡이 생기면 4 ... 2023/12/16 2,041
1540941 슬링백 가죽으로 된거 최고봉 추천해 주세요 4 슬링백 2023/12/16 1,648
1540940 평창 여행 가도 될까요? 8 영하15도 2023/12/16 1,467
1540939 수면제 궁금 2 000 2023/12/16 937
1540938 날씨가 너무 추우니 3 ooo 2023/12/16 2,611
1540937 시금치 넣고 김밥 말았어요 10 ... 2023/12/16 3,724
1540936 Jtbc 강지영 아나운서 6 mi 2023/12/16 5,275
1540935 새해를 맞이하여 청소 하려는데 3 ㅇㅇ 2023/12/16 1,156
1540934 사랑이 지나가면 5 짝사랑 2023/12/16 2,144
1540933 전 직장동료 결혼 축의금이요 10 2023/12/16 2,500
1540932 어머니 혼자계시는데 13 요양 2023/12/16 4,865
1540931 영화 원더랜드는 언제 개봉할까요 2 joy 2023/12/16 1,156
1540930 2만여 구독자 인테리어 유튜브보는데 궁금 2023/12/16 1,083
1540929 종기는 왜 나는건가요? 11 재이리 2023/12/16 3,437
1540928 저 바람때문에 죽을뻔했어요!! 8 허거걱 2023/12/16 4,9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