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맞아요
'23.12.6 6:04 PM
(112.104.xxx.134)
제 주변보면 다들 오손도손 잘 살아요
끼리끼리 법칙이라 그런 사람들만 보이는 건지는 모르겠지만요
아무튼 인터넷에서 본 이야기로 오프에서 세상을 재단하다가는
이상한 사람으로 찍히기 딱 좋을거 같더라구요
전 집순이라 인터넷으로 주로 세상을 접하는 편인데
밖에서 사람만날때는 말을 줄이려고 노력해요
무의식중에 인터넷에서 영향받은거 튀어나올까봥서요
2. 전
'23.12.6 6:04 PM
(175.223.xxx.109)
다른 사람 고통과 분노 보면서
알량한 감성으로 이러쿵저러쿵 재단하는 사람들이 제일 못된것 같아요
3. 커뮤니티
'23.12.6 6:06 PM
(211.250.xxx.112)
왜곡 심해요. 온갖 부정적인 감정을 다 쏟아내요. 누구나 욱할때 있지만 그 기분이 금방 가라앉기도 하는데, 부정적인 감정이 올라올때 그걸 커뮤니티에 쏟아내고 그 흔적이 남으니 그걸 현실이라 여긴다면 안좋을것 같아요
4. ...
'23.12.6 6:09 PM
(114.200.xxx.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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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저도 그생각은 들긴 해요... 한편으로는 그런글들 읽으면 불쌍하다는 생각은 들어요..ㅠㅠ 원글님이 이야기 하는 그런류의 감정을 못느끼고 살아가는거잖아요...
5. ....
'23.12.6 6:12 PM
(114.200.xxx.129)
211님 의견에 공감요.... 그리고 112님처럼... 밖에 나가서는 무의식중에 인터넷 영향 받은거 튀어나올까봐..ㅠㅠ 좀 많이 자제하기는 해요...
6. 맞다봐요
'23.12.6 6:12 PM
(110.70.xxx.191)
일베 페미도 어찌보면 부모에게 사랑 못받은 인간들이 하는것 같음.
7. ㅇㅇ
'23.12.6 6:21 PM
(106.101.xxx.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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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커뮤 많이하는 사람들 오프에서 말할 때
은연중에 티 나더라구요ㅠ
부정적인 관념이 강해요
저는 여기 들어오는것도 많이 줄였어요
글도 제목보고 가려서 읽고요
아예 안 들어오는게 최선이겠죠
8. 동감
'23.12.6 6:22 PM
(106.102.xxx.220)
맞는 말씀입니다
위에 댓글 다싯 분들 말씀도
다 맞고요
9. .....
'23.12.6 6:29 PM
(106.101.xxx.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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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그런 건 젊은 사람들만 민감한 줄 알았는데
남녀갈등 조장 유튜브 보는 중노년들도 있나보더라구요
도서관 야외 휴게소에서 70대 이상은 돼보이는
할아버지 두 분이 유튜브 얘기하며
요즘 여자들 어쩌구하며 여자 욕하는 걸 들었어요
행색으로 보나 사용하는 어휘로 보나
꽤 배우신 분들 같던데...
그 나이 먹고 그런 매체에 휩쓸리나 싶어서 한심해 보였네요
본인이 아주 성숙한 사람이 아니라면
눈단속 귀단속 중요하다 생각해요
10. ..
'23.12.6 6:32 PM
(223.62.xxx.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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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맞아요맞아
공감백배요
온라인에서만난 사람들보면 굉장히 성향이 강해요 뭐랄까 온라인에서 훈련됐달까
이념사상 이런것도 강하고 고집스럽고
그런이념은 알맹이없는 껍질같은거고
누군가 이익보는이에게 휘둘리는건데
그걸모르고 자신이 그저 잘난줄 알죠
11. 운이없달지
'23.12.7 12:46 AM
(116.32.xxx.155)
누군가와 사랑을 못해본 사람
누군가를 진짜 사랑해보지 못한 사람
누군가에게 제대로된 사랑을 못받아본 사람
뭐...불쌍할 것까지는 없지 않나요?
부모 사랑 못 받은 건 평생 힘든 건 맞음
12. 맞아요
'23.12.7 1:17 AM
(117.111.xxx.4)
인간관계도 마중물이 있어야하는데
못받아본 사람은 흉내로라도 빈말로라도 누구랑 감장교류하는 걸 못하더라고요.
남의호의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지도 못하구요.
제일 불쌍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