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828
'23.12.5 3:39 PM
(112.151.xxx.59)
-
삭제된댓글
글로 읽어도 피곤하네요
2. ㅇㅇ
'23.12.5 3:40 PM
(106.101.xxx.35)
무슨 말만 하면 반대 의견 말하는 사람 있더라고요.
공감능력 없으면서 뭔가 자기가 더 생각 있고 똑똑해
보이고 싶은지.
일단 공감해주고 살짝 네가 생각 못 한 부분 건드려주고…
그런 게 좋겠지만.
그런 사람한테 사람들이 점점 말 안 하게 되겠죠.
3. ..
'23.12.5 3:42 PM
(223.38.xxx.169)
우리엄마 같은 사람
소모적이고 불쾌하니 대화하지 마세요
안 바뀝니다
건강챙길 좋은 지식 있어도 아니라고 우기니까 안 알려줘요
4. ..
'23.12.5 3:44 PM
(112.152.xxx.161)
누가 부분 인테리어 어디어디 하고 들어왔다그러면 (자랑이 아니고 대화흐름상 누가 물어본 부분) 자긴 올 인테리어 다 했다그러고 누가 사립초 나왔단 얘기라도 나오면 자기도 사립다니다 공립 전학갔다그러고.. 불필요한 tmi남발해서 흐름 끊어요. 직업이 안좋은것도 아니고 자존감 낮아보이지도 않는데 왜 그러는지 의문이에요.
5. 여기
'23.12.5 3:44 PM
(121.133.xxx.137)
첫댓글들같이...^^
6. 저런사람
'23.12.5 3:44 PM
(198.90.xxx.30)
저런 사람 보면서 나는 혹시 그러지 않는지 체크해요. 그냥 자주 만나지 마세요
7. 밟는거좋아함
'23.12.5 3:44 PM
(175.209.xxx.48)
-
삭제된댓글
옳든 그르든 본인말이 최고임
남들은 죄 틀렸음
남들은 멍청하고 미련하고 심지어 수준도 낮음
절대 안바뀜
8. ..
'23.12.5 3:46 PM
(118.235.xxx.129)
여왕벌 스타일이 여왕벌 자리 점령해나가는 과정인건가싶네요
뭐든 마무리는 본인이,,
9. ㅇㅇ
'23.12.5 3:46 PM
(175.209.xxx.48)
옳든 그르든 본인말이 최고임
남들은 죄 틀렸음
남들은 멍청하고 미련하고 심지어 수준도 낮음
절대 안바뀜
자존감낮아서 자기가 아래로 떨어질까봐
선수치는거임
일종의 방어기제임
10. 흠흠
'23.12.5 3:46 PM
(182.210.xxx.16)
대화는 핑퐁이 중요한데
핑~하고 서브넣으면 퍽 하고 때려서 바닥에꽂아버리죠...
대화할 맛 안나는 스타일임...
11. ㅡㅡ
'23.12.5 3:48 PM
(116.37.xxx.94)
빼고 만나요 피곤하네요
12. 남들을
'23.12.5 3:48 PM
(211.250.xxx.112)
만만히 봐서 그러는 거예요. 누군가 정색하고 대화 예의 점 지켜달라고 혼내줘야 그만할것 같아요. %₩씨는 본인이 세상일을 다 안다고 생각하시나 봐요? 또는.. 지금 다른 사람이 얘기중이잖아요. 라고 태클을 걸어보세요
13. ..
'23.12.5 3:49 PM
(112.152.xxx.161)
-
삭제된댓글
외곽 동네에서 엄마가 치맛발 좀 날리셨다나봐요. 그래서 방송반도 하고 오케도하고 예체능전공도 했었대요. 선행 좀 빼니 성적도 잘나왔다고.. 거긴 집에서 케어해주는 아이들이 잘 없었다나봐요. 그렇게 크면 저렇게되나 싶네요. 세상 크면서 만나온 사람들이 자기보다 못했을테니..
오늘 본 사람들만해도 자기네보다 자산이 백배는 될텐데..
정말 몰라 저러나 싶어요.
14. 예시
'23.12.5 3:50 PM
(106.101.xxx.35)
엄마 ㅇㅇ이가 오늘 나 때렸어. 걔는 정말 나빠.
그래? ㅇㅇ이가 널 괜히 때렸겠니? 이유가 있지? 그리고
사람을 그냥 막 나쁜 사람이라고 단정 지으면 안 돼.
진짜 가족 중에 이런 대화하는 사람 있습니다…
15. ..
'23.12.5 3:51 PM
(112.152.xxx.161)
-
삭제된댓글
외곽 동네에서 엄마가 치맛발 좀 날리셨다나봐요. 그래서 방송반도 하고 오케도하고 예체능전공도 했었대요. 선행 좀 빼니 성적도 잘나왔다고.. 거긴 집에서 케어해주는 아이들이 잘 없었다나봐요. 그렇게 크면 저렇게되나 싶네요. 세상 크면서 만나온 사람들이 자기보다 못했을테니..
오늘 본 사람들만해도 자기네보다 못한 사람 없는데..
정말 몰라 저러나 싶어요.
같이 있던 사람이 무안해하는거 보는게 좀 화가났어요.
16. ..
'23.12.5 3:58 PM
(112.152.xxx.161)
106님 세상에...;;;;;
17. 우와
'23.12.5 3:58 PM
(39.7.xxx.101)
비슷한 경우 있어요.
누가 무슨 말을 해도, 그건 아니고~ 로 말을 꺼내고
자기가 무슨 말을 해서 상대가 호응을 해줘도, 그렇지? 가 아니라 그런 아니고~~~ 로 말을 시작해요. 결론은 또 그게 그거인 거고 ㅋㅋㅋ
.말도 너무 많이 하는 사람이 저래요
말 그만하게 하려고 그래~ 호응하면 근데 그건 아니고~~~
너무 지쳐요
18. 적
'23.12.5 4:00 PM
(110.70.xxx.109)
살면서 아무도 정색하고 말을 안해줬나봐요.
한번은 무안을 당해야 본인도 자각할텐데.
제 모임에 한분이 자꾸 했던 이야기또하고또하고 해서
몇명이 이야기하니 싹 고치더라고요. 고치는거보고 훌륭하다 생각했어요.
19. ....
'23.12.5 4:00 PM
(121.137.xxx.59)
아 뭔가 여기 어거지로 나쁜 댓글 다는 사람들이랑 아주 비슷한 패턴이라 빵 터졌어요 ㅋㅋㅋㅋㅋ
제 친구 중에 그런 사람이 둘이 있어요. 하나는 아주 친한 친구인데 얘가 바쁘고 외롭고 마음의 여유가 없어지면서 이러더라구요.
이번에 외국으로 직장 발령 받아서, 그 나라 사람들이 이런저런 일 때문에 만나니까 이러저러한 문제가 있더라 얘길 하더군요. 아 그래? 일로 만나면 그러는구나. 별 생각 없이 받았어요. 그 말을 듣더니 아니, 일 때문에 그러는 게 아니고 이 사람들이 어쩌고 저쩌고
아니 니가 방금 일로 만난 사람들이 그렇다고 했잖아?
뭐가 아니라는 거니?
매사가 다 이래요 ㅋㅋㅋ
외롭다고 울부짖는 게 이유가 있는 듯 하더라구요.
누가 좋다고 자주 만나주겠어요.
20. ..
'23.12.5 4:02 PM
(112.152.xxx.161)
무슨 브랜드, 화장품이든 가방이든, 문화적인 취향같은 모든 부분을 자기만 아는듯 얘기해요. 다 아는 뻔한건데;; 추천해달라하지도 않았는데 ㅇㅇ씨, 그럼 이거 사봐요. 이거 해봐요. 하는식으로 얘기하는데 누구나 아는것들.. 근데 추천을 해주니까 다들 사실 나도 그거알고 써봤는데 별로더라 하기 미안해서 아 그래요? 고마워요~~ 하고 마는걸 본인은 모르는걸까요?
21. ..
'23.12.5 4:05 PM
(112.152.xxx.161)
와.. 그런 사람들이 꽤 있군요.121님 마음의 여유가 없어지니까 그러더라는 말씀에도 공감이에요. 저의 오랜 친구가 그래서 오래 참다가 손절했습니다. 그 친구가 저보다 형편이 나을땐 안그랬는데 제가 형편이 나아지고 자기는 시골에서 못나오는 상황이 되었는데 그 친구가 가고싶었던 동네에 제가 집을 사면서 그 이후로 심해지더라구요.
22. ..
'23.12.5 4:07 PM
(112.152.xxx.161)
근데 그 분은 자존감이 딱히 낮거나 여유가 없어 보이지도 않는데 참 신기한 캐릭터에요.
23. 공감
'23.12.5 4:16 PM
(117.110.xxx.89)
저도 그런 대화법에 상처받은 적이 있었는데 이유를 모르겠더라구요~
상대방을 까내리는 대화법 인데 왜 그런지 저도 궁금해요
24. 우와
'23.12.5 4:37 PM
(39.7.xxx.101)
어머나 121님. 제가 아는 사람이랑 겹치는 것 아닌가요. 완전 똑같은 패턴입니다!
이번에 외국으로 직장 발령 받아서, 그 나라 사람들이 이런저런 일 때문에 만나니까 이러저러한 문제가 있더라 얘길 하더군요. 아 그래? 일로 만나면 그러는구나. 별 생각 없이 받았어요. 그 말을 듣더니 아니, 일 때문에 그러는 게 아니고 이 사람들이 어쩌고 저쩌고
아니 니가 방금 일로 만난 사람들이 그렇다고 했잖아?
뭐가 아니라는 거니?
매사가 다 이래요 ㅋㅋㅋ
22222
25. 더한사람은
'23.12.5 5:02 PM
(122.37.xxx.108)
-
삭제된댓글
어쩔땐 공감해주다 어쩔땐 아니라는 식이고
본인말에는 무조건 공감 바라고
한말도 안했다하다 못들었다하다 말도바꾸니
도대체 믿고 대화할수가 없어서 인연정리했어요
결국엔 피해주는 사람일거 같아서.
26. ..
'23.12.5 6:04 PM
(117.111.xxx.153)
다들 피하고 싶어할 피곤한 스타일이네요
드센 성격인데 열등감이 깊이 박혀있어서 그럴 거예요
27. 아휴
'23.12.5 9:33 PM
(119.70.xxx.3)
저런 타입이 나이는 젤 많으면서 돈은 또 젤 안쓰더라구요.
요즘 말하는 반사회적 인격장애 가진 사람들의 특징이 저렇더라구요.
28. ...
'23.12.5 10:44 PM
(223.38.xxx.93)
남 얘기 건성으로 듣고
객관적인척 잘난척 하고 싶은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