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32살된 조카.
오래돼서 가물한데 초딩 고학년무렵 원인모를 고열과 폐렴증세로 아산병원에 입원하고 격리됐었어요. 한 3주이상 입원했었고 면회도 직계만 되구요. 보고오신 조부모님들이 애죽겠다고
난리나고 언니말에 의하면 온몸이 시커멓게 됐었다더군요. 의사들도 원인도 모르고 항생제 엄청 투여하고
어떻게될지 모른다고 했었어요.
다행히 치료되어 퇴원무렵 언니가 도대체 무슨 병이냐고 물어보니 마이코플라즈마? 그때는 정말 드문 병이었나봐요.건강하던 아이가 정말 큰일날줄 알았고
몇명 잘못됐다는 소문도 듣고요.
마스크 손소독 아이들 특히신경써주세요. 우리나라도 백프로 아이들 노약자 많이 걸릴거에요.